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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
== 외교 ==
※ '''대한민국에 대한 서술은 제외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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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현재까지 한국의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고 생각해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사회적으로는 PC나 대안우파나 전부 노답이며 링컨이나 FDR 같이 좋은 업적을 가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거나 비토하는 경우가 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사회를 분열시킨 주범이자 조지 W. 부시 다음으로 최악의 대통령으로 꼽을만 하며 현직 대통령인 바이든은 트럼프가 싸놓은 똥을 치우겠다더니 아프간 사태 이후로는 기대감이 크게 추락해서 부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적으로는 긍정적인 편으로 음악이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접하고 있다.{{구분선}}영국의 경우에도 별 관심이 없으나, 영국 음악이나 영국 요리를 체험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느낌 그대로이다. 역시 정치적으로는 개판이지만 노동당도 대안이 될 정당이 못되기 때문에 자유민주당이 올바른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브렉시트에 대해선 반대하며 아주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영국 문화의 경우 미국과 함께 음악의 본고장으로 불리고 비틀즈나 핑크 플로이드와 같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을 정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에드 시런이나 아델과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나, 닥터 후나 셜록 같은 영드는 거의 보지도 않는다.{{구분선}}독일의 경우에는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정도로는 많지 않다. 특히 프로이센의 역사는 물론이고 독일 제국부터 나치 시대, 동서 분열 등에 이르기까지 현대사는 어느 정도 관심이 크다. 허나 히틀러는 우수한 아리아인의 나라를 만들겠다며 전쟁을 일으키고, 유대인들을 학살한 것에는 비판하는데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독일 음식이나 옥토버페스트 같은 지역 문화 등에는 관심이 있어도 독일어는 솔직히 왜 배우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의 언어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이다.{{구분선}}중국의 경우에는 비판적으로 보며 중화인민공화국은 혐오하는 것에 가깝다. 오히려 중국 인민들을 문혁과 대약진으로 마오쩌둥의 신민으로 전락하며 스스로를 지도자의 개로 취급할 정도로 워낙 악명이 높고, 최근에는 시진핑 집권 이후 주변국에 대한 분쟁은 물론 홍콩 시위와 더불어 탄압도 벌어지고 있어 더욱 경계해야 할 나라로 불리고 있다. 북한과 마찬가지로 두 번 다시는 이런 나라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허나 한족 왕조나 청나라 등은 관심이 없으며, 티베트나 위구르(동튀르키스탄)는 중국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소극적이다.{{구분선}}북한의 경우에는 중국 이상으로 싫어한다. '조선'이란 나라가 '인민'을 위한 '민주주의' 체제가 아닌 김씨 왕조의 3대 세습 체제를 통한 신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주체사상 제정 이전까지는 공산주의적, 소련식 사회주의적인 색채를 띄긴 했었는데 그래도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또 사상의 지배를 피해 내려온 탈북민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살해한 보도연맹 사건은 너무 안타깝고 희생이 커서 반인륜적인 양민학살로 보는 편이다. 통일에 관해서는 2020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고, 통일이 된 후에도 예산 문제, 지역 차별, 노동당 잔존 세력 척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과제라서 남한이 불리할 것은 뻔하다.{{구분선}}일본에 관해선 지일파에 가깝고, 해결해야 할 과거사 청산 외에도 한일 양국의 신뢰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지지한다. 하지만 만행을 부정하고 남 탓으로 돌리려는 혐한파들과 혐오주의자, 반일파들을 반대하고, 21대 총선 당시 한일전 드립을 치며 외교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도 논란의 대상으로 봐야 마땅하다고 본다.{{구분선}}러시아의 경우에는 문화적으로는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정치적으로는 푸틴이 군림하고 있고, 여당의 영향력이 야당보다 높고 외교적으로도 옛 소련의 부활을 주도하기 때문에 유사 독재 국가로 보고 있다. 2011년 총선 당시 140%, 나발니 독살, 우크라이나 분쟁 등 미국과 경쟁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제국주의 시절이나 다름 없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부터는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현재까지 한국의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고 생각해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사회적으로는 PC나 대안우파나 전부 노답이며 링컨이나 FDR 같이 좋은 업적을 가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거나 비토하는 경우가 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사회를 분열시킨 주범이자 조지 W. 부시 다음으로 최악의 대통령으로 꼽을만 하며 조 바이든도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본다. 문화적으로는 긍정적인 편으로 대중음악이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접하고 있다.
{{구분선1}}영국의 경우 미국 다음으로 문화적으로 긍정하는 나라라서 비틀즈, 아델과 같은 음악을 접하는 편이다. 정치외교적으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노동당과 보수당을 비관적으로 보며, 특히 브렉시트에는 부정적이다. 총리로 따지자면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이 되는데, 본인은 마거릿 대처를 싫어한다. 대신에 윈스턴 처칠을 긍정적으로 본다.
{{구분선1}}독일의 경우 관심이 많으나,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독일 중근세, 현대사는 관심도가 높고, 히틀러를 굉장히 혐오한다. 독일 음식이나 옥토버페스트 같은 지역 문화 등에는 관심이 있어도 독일어에 대해선 이해가 가는데, 본인이 싫다고 하면서 자꾸 권유할 바에는 차라리 라틴어나 영어를 쓰는 것이 큰 해법이다.
{{구분선1}}중국의 경우 중화인민공화국을 혐오하고 중화민국에는 긍정적이다. 이게 다 문혁 + 대약진 때문이며 오히려 집권 여당인 공산당이 인민들 죽이는 짓거리만 안 했어도 다행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티베트, 동튀르키스탄(위구르) 독립에는 부분적 허용하는데, 만약 독립했더라도 관심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구분선}}북한의 경우에는 중국 이상으로 싫어하고, 김씨 왕조다 보니 주체사상마저도 혐오한다. 이 것 때문에 통일에는 소극적인 입장이다. 다만 보도연맹 학살 사건에 대해서는 안타까워서 남한의 반공주의가 만들어낸 비참한 양민학살로 생각하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에 관해서는 비관적이다.
{{구분선}}일본의 경우 과거사 청산을 중대하게 바라보면서도 한일 양국의 신뢰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지지한다. 일본 내 혐한파, 혐오주의자, 반일파들을 반대하고, 21대 총선 당시 한일전 드립을 치며 외교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도 논란의 대상으로 봐야 마땅하다. 다만 욱일기 사용에 대한 의견, 전쟁 범죄 미화에 대한 의견, 일본 문화가 다른 문화들보다 우월하다는 의견 모두 부정한다.
{{구분선}}러시아의 경우 문화적으로는 화려하나, 정치적으로는 유사 독재 국가로 보고 있다. 140%, 나발니 독살, 우크라이나 분쟁 등 반서방, 반야권을 바라보기에 상당히 비관적이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부터는 외교적으로 비판적인 의견을 보인다.


== 문화 ==
== 문화 ==

2022년 6월 26일 (일) 00: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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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와르샤와의 사상과 견해, 취향을 서술한 문서. 해당 문서는 주관적 서술이 많으므로 주의 바람.

정치

본인은 특정 정당의 당원이 아닌 그저 관심이 있는 연재자임을 밝히며, 해외의 경우 경제·사회적 서술이 많기 때문에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평가는 없습니다.
사회민주주의 + 사회자유주의 + 반공주의 성향이며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현생에서는 정치 성향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거나 숨기는 편이다. 가급적이면 내 정치 성향 가지고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스펙트럼으로 치자면 좌파까진 아니고, 중도좌파에 가깝다. 현재로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개인적으로 별로이거나 싫어하는 정당들은 수없이 많은데 본인은 그나마 정상적인 정당들을 긍정적으로 본다.

일당제나 양당제, 위성정당 제도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중심제는 둘째치고 독재, 전체주의 체제는 그거보다 더 심하기 때문에 굳이 고르자면 이원집정부제 혹은 의원내각제를 긍정한다. 입헌군주제는 국왕이 헌법에 의해서 왕권이 제한되나 국가원수로서의 이미지가 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국내 정치

본인 기준으로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고, 뭔가 정상적인 정당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렇지만 정치적 무관심이나 정치 혐오까지는 가지 않으며 오히려 국내 정치 뿐만 아니라 외국 정치에서의 관심도가 높다.

그리고 본인은 국내 정당들을 계보 상으로 구분하는 편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더라도 정당을 구분할 때,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분류로 구분한다고 하면 대표적인 민주당계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당으로, 법적 전신인 1955년 민주당은 보수정당으로 분류되는 식이 되기 때문에, 이분법적인 방법이라도 진짜 진보정당은 따로 구분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내용 보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함께 비판적인 입장이다. 다만 유능하거나 논란거리가 별로 없는 정치인들은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017년 중반부터 지지한 적이 있었는데[1], 재보선 참패 이후 정부의 한계와 비판을 깨닫고 호감도와 여당과 함께 손절을 선언했다. 20대 대선 이후부터는 가망 없는 정당으로 취급받으며, 지금은 어차피 개혁, 쇄신해봤자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지지하기에는 힘들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판적인 입장이다. 비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노무현 탄핵 정국 때부터이며 이후부터는 기성 보수정당에 대한 비토가 심해졌다. 미래통합당 시기 총선에서 망했을 때 드디어 막말론자들이 떠나는구나해서 기뻐했지만, 지금도 기성 보수정당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윤석열이든 안철수든 다 싫다.

정의당: 예전에 지지하긴 했으나, 평사넷 논란과 더불어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논란으로 지지 철회를 한 상태이다. 류호정은 롤 대리 사건, n번방 특별법 지지 논란 때문에 싫어하고 심상정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20대 대선 이후 민생당화될 가능성이 있어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

시대전환: 조정훈의 차분한 성격에 감탄해서 지지하긴 했으나, 몇 개월 쯤 지나서 사실상 지지 철회했다. 기본소득당: 이 쪽은 기본소득을 다루는 정당이다보니 지금 시점에서는 별 관심 없는 듣보잡으로 취급한다.

그 외의 견해

정당에 대한 호감도와는 별개로, 극단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사회민주주의, 사회적 시장 경제, 보편적 복지를 지지한다.

공산주의를 반대하나, 권위적이지 않은 공산주의를 추구한다. 특히 유럽공산주의는 다당제나 종교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면 트로츠키주의나 룩셈부르크주의는 이상적이라고 보기엔 무리이며 스탈린주의, 호자주의 같은 권위적인 공산주의는 싫어한다. 아예 공산주의의 내부 개혁을 위해선 버려할 분파라고 생각한다.

복지에 대해선 당연하게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에 긍정한다. 복지병, 포퓰리즘, 국유화에는 부정적인데 베네수엘라만 해도 차베스식 사회주의(21세기 사회주의)를 가지고 추진했다가 이 꼴이 났기 때문에 적절히, 그리고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올바름을 부분적으로 지지한다. 다만 언어 순화 운동은 그렇다치고 문화적으로는 상당히 긍정할 만한데 그 이유는 후술. 하지만 정치적 면에서는 싫어하며 SJW는 더욱 혐오한다. 대안 우파 역시 SJW나 다름 없어서 싫어하고, 이들이 밀어주는 회의론자들도 다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싫어한다.

성소수자에 대해선 기본 상식만 아는 것에 가깝다. 그렇지만 성소수자 인권 제도는 이미 존재하나, 사회가 합의하여 동등한 권리를 추구해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차별금지법에 관해서는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오히려 성차별까지 더 심화시키기에 현 상황으로는 반대한다. 또 개신교 우파들은 항문 성교니 뭐니 하는 건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 이게 애꿎은 성소수자들에겐 실례인데 말이다.

성매매도 미성년자 관련 문제, 인신매매를 우려하여 반대하고 있으며, 마약은 신중하게 금지하는 것이 맞지만 대마초는 직접 기르거나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현상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낙태 역시 부분적으로 반대한다. 기후 변화에 관해서도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외교

대한민국에 대한 서술은 제외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까지 한국의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고 생각해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사회적으로는 PC나 대안우파나 전부 노답이며 링컨이나 FDR 같이 좋은 업적을 가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거나 비토하는 경우가 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사회를 분열시킨 주범이자 조지 W. 부시 다음으로 최악의 대통령으로 꼽을만 하며 조 바이든도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본다. 문화적으로는 긍정적인 편으로 대중음악이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접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미국 다음으로 문화적으로 긍정하는 나라라서 비틀즈, 아델과 같은 음악을 접하는 편이다. 정치외교적으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노동당과 보수당을 비관적으로 보며, 특히 브렉시트에는 부정적이다. 총리로 따지자면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이 되는데, 본인은 마거릿 대처를 싫어한다. 대신에 윈스턴 처칠을 긍정적으로 본다.


독일의 경우 관심이 많으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독일 중근세, 현대사는 관심도가 높고, 히틀러를 굉장히 혐오한다. 독일 음식이나 옥토버페스트 같은 지역 문화 등에는 관심이 있어도 독일어에 대해선 이해가 가는데, 본인이 싫다고 하면서 자꾸 권유할 바에는 차라리 라틴어나 영어를 쓰는 것이 큰 해법이다.


중국의 경우 중화인민공화국을 혐오하고 중화민국에는 긍정적이다. 이게 다 문혁 + 대약진 때문이며 오히려 집권 여당인 공산당이 인민들 죽이는 짓거리만 안 했어도 다행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티베트, 동튀르키스탄(위구르) 독립에는 부분적 허용하는데, 만약 독립했더라도 관심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북한의 경우에는 중국 이상으로 싫어하고, 김씨 왕조다 보니 주체사상마저도 혐오한다. 이 것 때문에 통일에는 소극적인 입장이다. 다만 보도연맹 학살 사건에 대해서는 안타까워서 남한의 반공주의가 만들어낸 비참한 양민학살로 생각하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에 관해서는 비관적이다.


일본의 경우 과거사 청산을 중대하게 바라보면서도 한일 양국의 신뢰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지지한다. 일본 내 혐한파, 혐오주의자, 반일파들을 반대하고, 21대 총선 당시 한일전 드립을 치며 외교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도 논란의 대상으로 봐야 마땅하다. 다만 욱일기 사용에 대한 의견, 전쟁 범죄 미화에 대한 의견, 일본 문화가 다른 문화들보다 우월하다는 의견 모두 부정한다.


러시아의 경우 문화적으로는 화려하나, 정치적으로는 유사 독재 국가로 보고 있다. 140%, 나발니 독살, 우크라이나 분쟁 등 반서방, 반야권을 바라보기에 상당히 비관적이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부터는 외교적으로 비판적인 의견을 보인다.

문화

문화적으로는 영미권 문화를 좋아하면서 불간섭의 자유를 충분히 중시하는데, 그렇다고 자유지상주의까지 가진 않는다. 또 사생활의 보호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포르노 합법화는 오히려 기성 세대, 퇴행적 좌파의 반발과 보수적인 국민 정서, 법적 처벌 등을 이유로 쉽게 되기엔 어렵다고 본다. 허나 성범죄에 가까운 포르노나 아동 포르노는 매우 경계하고 있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포르노라는 명목 하에 저지른 디지털 성범죄 사건 역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생각하고 있다. 허나 2018년 https 차단과 2019년 SNI 차단은 개인적 사생활과 알 권리를 침해하는 정부의 악행에 가깝고, n번방 방지법도 표현의 자유를 억제할 우려가 있어서 반대하고 있다.

본인은 똥군기나 내리갈굼처럼 여전히 남아있는 사회 악폐는 타파하는 것이 맞지, 그렇다고 한국 전통 문화나 풍습까지 청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술한 내용으로 작품에 정치적 올바름을 넣는 건 좋은데,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 만큼 넣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이유는 동정심을 목적으로 성소수자나 여성, 장애인, 유색인종을 과도하게 띄워준다는 것은 독자, 시청자들에게는 비판받을 요소이기도 하고, 그걸 떠나서 SJW의 입장을 위해 대놓고 옹호하거나 PC 요소를 과주입시키는 것은 스토리의 개연성이 무시당하면서 설정 파괴, 작품의 질 하락, 낮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현재까지 시청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사우스 파크지만,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나 그래비티 폴즈 등 미국 애니메이션을 주로 시청하고 있다. 이는 위키 활동을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서구 애니메이션(영미+유럽권)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과, 최근에 영미권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을 그 요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슈퍼제일!이나 릭 앤 모티, 스마일링 프렌즈와 같이 성인 애니메이션을 가끔씩 시청하고 있는 편이지만 아직 사팍을 제외하면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며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처럼 디즈니 계열의 애니메이션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닥 좋아하지 않으나 오히려 90년대 이전의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좋게 보고 있다. 최근 나오는 애니메이션들은 물론 실험적인 면도 존재하지만 작화 붕괴, 친일 망언 등을 이유로 무난해진 상황이고, 본인도 이 시기의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음악

본인은 하드스타일을 포함한 하드 댄스(Hard Dance)를 주 장르로 취급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팝으로 하드 댄스 다음으로 두 번째로 좋아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내에서의 팝 청취자들은 꽤 많으며 본인도 그 일부이기에 팝을 가장 좋아하지만 하드 댄스에 대한 청취도가 가장 높다.

힙합은 가끔씩 듣긴 하지만 요즘은 국힙보다는 외힙을 선호, 지금은 힙합에 대해선 관심에서 벗어난 지 오래이다. 사실 국내 힙합은 좋은 앨범들도 많은데 머니스웩, 허세, 패드립 등의 문제점이나 최근 들어 대중들 사이에서 싱잉 랩의 관심도가 높아짐으로써 정통 힙합이 점차 대중 음악에서 소외되는 상황이라 본인도 외힙으로 한번 전향해봤지만 그 마저도 흥미를 잃어버렸기에 떠난 상태이다. 또 2020년에 쇼미더머니9을 빠짐없이 본 적 있었는데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본방을 자주 보지 않았다가, 2021년에는 쇼미더머니10을 본방 다음 날 시청했기 때문에 여전히 쇼미더머니를 놓치지 않는 모양새였다.

발라드는 개인적으로 불호이며, 과거에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었지만 사랑 타령에 고음병이 문제인데다가 하나 같이 곡의 전개가 똑같다는 등 장르의 특성 전반에 단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현 시점으로 봤을 때 마음만큼은 매우 혐오하고 싶지만 리스너들에게 쌍욕 날릴 것이 분명하기에 참는 수준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점이 타 장르에게 자리를 넘겨줄 수 밖에 없고, 그 보완책은 당연히 발라드의 전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드 댄스 외에도 덥스텝,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들을 만하고, 일렉트로나 덥스텝을 제외하면 프로그레시브를 선호한다. 퓨처 하우스나 트로피컬 하우스는 들은 지 거의 오래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팝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고 생각된다. 본인도 일렉트로 하우스를 과거에 쭉 들어봤으나 빅 룸은 지금도 양산되고 있는 질 낮은 장르에 불과하며 멜버른 바운스 역시 빅 룸과 동급이다.

팝 음악의 경우 최근에 듣기 시작한 상태라 가끔 몇 번 정도는 듣거나 흥얼거리는 편인데 최근에 들은 팝 계열 음악이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의 팝 음악이 전부이다. 물론 8 ~ 90년대 팝을 가끔씩 듣는다. R&B도 선호하는 편이지만 록알못임에도 불구하고 록 음악에도 관심이 있다.

최근 빌보드 핫 100이 어뷰징, 싱글 덤핑 등의 이유로 공신력이 하락한 것을 꽤 안타깝게 본다고 생각하고,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멜론 차트 역시 공신력이 하락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렇다고 대중음악이 초심을 잃었다며 그 자체를 혐오하면서까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가지고 허세 부리는 것도 싫어한다.

MBTI

깨알유머 MBTI 성격유형 테스트
외향적 (E) 20%
내성적 (I) 33%
직관적 (N) 37%
현실적 (S) 23%
감각적 (F) 30%
이성사고 (T) 15%
자기주장(P) 40%
신중형(J) 40%
    INFP (열정적인 중재자)

종교

현재 본인이 믿고 있는 종교는 없으며, 무교/무신론자이다. 종교에 관해서는 선만 지킨다면 중립을 지키고 있지만, 제정일치보다는 정교분리를 지지한다. 한국 개신교는 최근 들어 민폐를 저지름으로써 혐오하고 있으며 천주교교황이나 바티칸을 빼면 별 관심이 없다. 불교유교는 믿지 않고 변질된 유교 문화가 없어지는 게 차라리 낫다. 이슬람교는 ISIL, 근본주의나 테러 등을 이유로 혐오하고 있고 힌두교, 유대교원불교 등은 관심이 없다.

사이비 종교신흥 종교를 위시한 사이비는 당연히 싫어한다. 특히 신 모 교회... 오컬트는 별 관심이 없으나 괜히 멋부려봤자 어차피 찌질한 존재들에 가까울 정도로 고스족을 싫어한다.

기타

본인의 성격이나 성적 지향성에 대해서는 여담 문단에 기재되어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불호인 것을 제외한 전체로 보고 있다. 다만 불호인 음식들도 상당히 많으며 인스턴트 식품은 지금까지 꾸준히 먹어온 상태이다. 본인도 최근 늘어가는 몸무게(비공개)로 좀 줄여야겠다 싶어서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실패한다. 민트초코에 관해서는 그냥 먹으면 됐지 그거 갖고 왜 싸우냐는 생각이 들지만 민초파가 아니다.
  •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커뮤니티는 없다. 당장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와 서양의 4chan이 막장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으니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클리앙과 루리웹(특히 북유게)은 극문반명 성향이 있어서 싫어하고, 저런 커뮤니티 좋아할 바에야 레딧에서 눈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현재 기준 버츄얼 유튜버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보단, 관심에서 벗어난 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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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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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사실 대선 직후부터는 관심이 없었다가 남북정상회담, 코로나 대유행 당시에는 정부의 태도와 정책을 신중하게 옹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