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샤와/성향 및 견해

WARSAW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25일 (토) 23:09 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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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와르샤와의 사상과 견해, 취향을 서술한 문서. 해당 문서는 주관적 서술이 많으므로 주의 바람.

정치

본인은 특정 정당의 당원이 아닌 그저 관심이 있는 연재자임을 밝히며, 해외의 경우 경제·사회적 서술이 많기 때문에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평가는 없습니다.
본인 피셜 자칭 사회민주주의 + 사회자유주의 + 반공주의 성향이며 실제로 정치에 관심이 많다. 허나 실제로는 본인이 회색임을 주장하며 정치 성향을 부정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정치 얘기를 거의 하지 않고 제이위키에서도 정치 얘기를 거의 하지 않지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연재자에게는 정치 얘기를 가끔씩 하는 편이다. 스펙트럼으로는 중도에 가까우나 보수적인 아젠다를 그렇게 추구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의 아젠다를 추구하기에 좌파 쪽에 가깝다.

현재는 국내 한정으로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개인적으로 별로이거나 싫어하는 정당들은 수없이 많은데, 극단주의를 배제하고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모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시킨 제대로 된 정당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허나 일당제나 양당제, 위성정당 제도 등에 대해 부정적이지, 그렇게 다당제보다 이상적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프랑스 등이 채택하고 있는 대통령제는 너무 중앙 집권화되어 있고, 독재나 전체주의 체제는 권력이 집중되어 있음에도 당연히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가치와 국민 주권을 침해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정치 체제는 총리, 또는 의회에 권한을 동등하게 세분화시키고, 의회에서는 비례대표제의 단점을 보완(봉쇄조항, 개방형명부제, 석패율제 등)하여 개선하여 확대하는 방안일 것이며 권력의 절충안인 이원집정부제나 의원내각제 중에서는 의원내각제가 조금 더 호감이 간다. 허나 양원제(상·하원)에 관해서는 신중한 안건 처리와 의회의 권력 분산 등의 장점이 존재하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예산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일단 신중하게 바라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군주제 중에서는 입헌군주제를 정상적으로 보고 있다. 국왕이 헌법에 의해서 왕권이 제한되나 국가원수로서의 이미지가 될 수 있고, 국왕이 모든 권한을 가져가 무제한적인 행사를 할 수 있는 전제군주제보다는 이게 훨씬 정상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정치

전체적으로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고, 한국 정치가 그나마 개혁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현실은 가망이 없는 수준이기에 답이 없다고 보고 있다. 보수·극우정당은 당연하게도 혐오하거나 비토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민주당계 정당도 마찬가지지만, 진보정당의 경우 대선 정국 이후부터는 관심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2022년 현재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고, 대선 이후에도 국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정상적인 정당을 찾기가 힘들어서 사실상 고전하는 중이다. 다만 정치를 혐오하거나 무관심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저 한국 정치 외에도 외국 정치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양당 간의 정치적 이슈를 보기 위해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본인은 국내 정당을 '보수정당', '민주당계', '진보정당'으로 구분하는 편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분류로 구분한다면 대표적인 민주당계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정당으로, 법적 전신인 1955년 민주당은 보수정당으로 분류되는 식이 되기 때문에, "민주당이란 이름을 계승하였고, 현재는 자유주의를 표방하여 중도좌파부터 중도우파까지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부류"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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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아래의 국민의힘과 함께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나, 국힘에 비해서는 나은 수준이다. 다만 유능하거나 논란거리가 별로 없는 정치인들은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과거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한 적이 있었는데[1], 재보선 참패 이후 정부의 한계와 비판을 깨닫고 호감도와 여당과 함께 손절을 선언한다. 대선 정국 당시 이재명이 겪은 다수의 논란들과 정권 심판 등의 요인으로 20대 대선에서 참패한 후부터는 가망이 없는 신세로 취급하고, 검수완박 정국 관련해서는 성급하다는 비판과 동시에 관심이 떨어진 상태이다.

국민의힘: 전신들과 함께 혐오하는 정당 0순위이다.

원래는 관심이 없었는데 한나라당 때부터 노무현 탄핵 소추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2004년 17대 총선 쯤부터 비호감을 나타냈고, 이후 이명박 ~ 박근혜 시기를 거치면서 기성 보수정당에 대한 비토가 심해졌다. 그러다 국힘 시기로 넘어와서 당의 이미지를 바꿨는데, 이미지 세탁만 해버린 정당 취급을 하게 되고 대선 이후부터는 정치가 따분해져서 어차피 대선 이겨봤자 전 정부처럼 욕 먹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 '친안 사당'화된 국민의당이 5월에 국힘과 합당을 해버렸기 때문에 합당에 찬성한 친안계를 '보수에 순응하는 제3지대', 동시에 안철수의 '철수' 행보와 국힘 밀어주기로 정치적인 면에서는 싫어하는 편이다.

정의당: 예전에 지지하긴 했으나, 평등사회네트워크의 페미니즘 관련 논란과 더불어 김종철 당 대표의 성추행 논란 이후 지지 철회를 한 상태이다. 그리고 모멘텀의 홍콩 시위 지지 등에는 긍정적이지만 류호정은 원피스 등원 행보를 제외하면 롤 대리 사건, n번방 특별법 지지 논란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심상정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성 진보 정치인으로 취급한다. 하지만 20대 대선에서 심상정이 2.8%가 된 것은 이재명과 지지층이 겹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이해하는 부분이다.

시대전환, 기본소득당: 21대 총선 당시 조정훈의 차분한 성격에 감탄해서 민주당 지지 철회 후 지지 정당을 이 쪽으로 옮겨왔지만 듣보잡 취급을 받다가 지지를 철회했다. 기본소득당도 기본소득제를 추구하는 정당이라는 점에서 굳이 듣보잡이라 반대하기보다는 "만약 오준호가 대통령이 되서 기본소득은 둘째 치고, 국가 부채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 외의 견해

정당에 대한 호감도와는 별개로, 극단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사회민주주의, 사회적 시장 경제, 포용적인 복지국가를 지지한다. 일부 논의에 대해선 진보적인 입장에 가깝다.

상당히 반공주의적인데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권위적이지 않은 공산주의를 추구한다. 특히 유럽공산주의는 다당제나 종교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면 트로츠키주의나 룩셈부르크주의는 본인의 입장에 맞지 않아서 이상적이라고 보기엔 무리이다. 스탈린주의, 호자주의 같은 권위적인 공산주의는 싫어하며 전반적으로는 독재를 운운하기에 공산주의의 개혁을 위해선 버려할 분파라고 생각한다.

복지에 대해선 당연하게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에 긍정한다. 다만 그렇다고 복지를 과하게 추구하거나 대중영합적인 복지 정책(포퓰리즘), 국유화를 추구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베네수엘라, 그리스처럼 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복지는 올바르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올바름을 부분적으로 지지한다. 다만 언어 순화 운동은 그렇다치고 문화적으로는 긍정할 만한데 그 이유는 후술. 하지만 정치적 면에서는 싫어하며 특히 SJW는 더욱 혐오한다. 대안 우파 역시 "우파 버전 SJW"에 가까워서 싫어하고, 회의론자들도 다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싫어한다.

성소수자에 대해선 기본 상식만 알지, 실제로 만나보지도 않았기에 관심이 없는 것에 가깝다. 그렇지만 성소수자 인권 제도는 이미 존재하나, 사회가 합의하여 동등한 권리를 추구해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차별금지법에 관해서는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오히려 성차별까지 더 심화시키기에 현 상황으로는 반대한다. 또 개신교 우파들이 주장하는 항문 성교니 뭐니 하는 건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 이게 오히려 성소수자들에겐 실례인데 말이다.

성매매도 미성년자의 성매매 문제와 인신매매 등을 우려로 반대하고 있으며, 마약 자체에 대해서는 규제 혹은 처벌을 강화해야 하지만 대마초는 직접 기르거나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현상 유지해야 하고, 낙태 역시 소중한 여성의 생명을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의견이지만 무조건 반대한다는 것은 아니다. 기후 변화에 관해서도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외교

대한민국에 대한 서술은 제외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현재까지 한국의 동맹국이자 우방국이라고 생각해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치사회적으로는 PC나 대안우파나 전부 노답이며 링컨이나 FDR 같이 좋은 업적을 가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관심이 없거나 비토하는 경우가 크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사회를 분열시킨 주범이자 조지 W. 부시 다음으로 최악의 대통령으로 꼽을만 하며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은 트럼프가 싸놓은 똥을 치우겠다더니 아프간 사태 이후로는 기대감이 크게 추락해서 부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적으로는 긍정적인 편으로 음악이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접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에도 별 관심이 없으나, 영국 음악이나 영국 요리를 체험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느낌 그대로이다. 역시 정치적으로는 개판이지만 노동당도 대안이 될 정당이 못되기 때문에 자유민주당이 올바른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브렉시트에 대해선 반대하며 아주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영국 문화의 경우 미국과 함께 음악의 본고장으로 불리고 비틀즈나 핑크 플로이드와 같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을 정도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에드 시런이나 아델과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나, 닥터 후나 셜록 같은 영드는 거의 보지도 않는다.


독일의 경우에는 관심이 많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는 많지 않다. 특히 프로이센의 역사는 물론이고 독일 제국부터 나치 시대, 동서 분열 등에 이르기까지 현대사는 어느 정도 관심이 크다. 허나 히틀러는 우수한 아리아인의 나라를 만들겠다며 전쟁을 일으키고, 유대인들을 학살한 것에는 비판하는데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독일 음식이나 옥토버페스트 같은 지역 문화 등에는 관심이 있어도 독일어는 솔직히 왜 배우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의 언어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비판적으로 보며 중화인민공화국은 혐오하는 것에 가깝다. 오히려 중국 인민들을 문혁과 대약진으로 마오쩌둥의 신민으로 전락하며 스스로를 지도자의 개로 취급할 정도로 워낙 악명이 높고, 최근에는 시진핑 집권 이후 주변국에 대한 분쟁은 물론 홍콩 시위와 더불어 탄압도 벌어지고 있어 더욱 경계해야 할 나라로 불리고 있다. 북한과 마찬가지로 두 번 다시는 이런 나라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허나 한족 왕조나 청나라 등은 관심이 없으며, 티베트나 위구르(동튀르키스탄)는 중국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소극적이다.


북한의 경우에는 중국 이상으로 싫어한다. '조선'이란 나라가 '인민'을 위한 '민주주의' 체제가 아닌 김씨 왕조의 3대 세습 체제를 통한 신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주체사상 제정 이전까지는 공산주의적, 소련식 사회주의적인 색채를 띄긴 했었는데 그래도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또 사상의 지배를 피해 내려온 탈북민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살해한 보도연맹 사건은 너무 안타깝고 희생이 커서 반인륜적인 양민학살로 보는 편이다. 통일에 관해서는 2020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고, 통일이 된 후에도 예산 문제, 지역 차별, 노동당 잔존 세력 척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과제라서 남한이 불리할 것은 뻔하다.


일본에 관해선 지일파에 가깝고, 해결해야 할 과거사 청산 외에도 한일 양국의 신뢰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지지한다. 하지만 만행을 부정하고 남 탓으로 돌리려는 혐한파들과 혐오주의자, 반일파들을 반대하고, 21대 총선 당시 한일전 드립을 치며 외교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것도 논란의 대상으로 봐야 마땅하다고 본다.


러시아의 경우에는 문화적으로는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정치적으로는 푸틴이 군림하고 있고, 여당의 영향력이 야당보다 높고 외교적으로도 옛 소련의 부활을 주도하기 때문에 유사 독재 국가로 보고 있다. 2011년 총선 당시 140%, 나발니 독살, 우크라이나 분쟁 등 미국과 경쟁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제국주의 시절이나 다름 없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부터는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문화

문화적으로는 영미권 문화를 좋아하면서 불간섭의 자유를 충분히 중시하는데, 그렇다고 자유지상주의까지 가진 않는다. 또 사생활의 보호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포르노 합법화는 오히려 기성 세대, 퇴행적 좌파의 반발과 보수적인 국민 정서, 법적 처벌 등을 이유로 쉽게 되기엔 어렵다고 본다. 허나 성범죄에 가까운 포르노나 아동 포르노는 매우 경계하고 있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포르노라는 명목 하에 저지른 디지털 성범죄 사건 역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생각하고 있다. 허나 2018년 https 차단과 2019년 SNI 차단은 개인적 사생활과 알 권리를 침해하는 정부의 악행에 가깝고, n번방 방지법도 표현의 자유를 억제할 우려가 있어서 반대하고 있다.

본인은 똥군기나 내리갈굼처럼 여전히 남아있는 사회 악폐는 타파하는 것이 맞지, 그렇다고 한국 전통 문화나 풍습까지 청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술한 내용으로 작품에 정치적 올바름을 넣는 건 좋은데,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 만큼 넣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이유는 동정심을 목적으로 성소수자나 여성, 장애인, 유색인종을 과도하게 띄워준다는 것은 독자, 시청자들에게는 비판받을 요소이기도 하고, 그걸 떠나서 SJW의 입장을 위해 대놓고 옹호하거나 PC 요소를 과주입시키는 것은 스토리의 개연성이 무시당하면서 설정 파괴, 작품의 질 하락, 낮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현재까지 시청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은 사우스 파크지만,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나 그래비티 폴즈 등 미국 애니메이션을 주로 시청하고 있다. 이는 위키 활동을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서구 애니메이션(영미+유럽권)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과, 최근에 영미권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을 그 요인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슈퍼제일!이나 릭 앤 모티, 스마일링 프렌즈와 같이 성인 애니메이션을 가끔씩 시청하고 있는 편이지만 아직 사팍을 제외하면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며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처럼 디즈니 계열의 애니메이션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닥 좋아하지 않으나 오히려 90년대 이전의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좋게 보고 있다. 최근 나오는 애니메이션들은 물론 실험적인 면도 존재하지만 작화 붕괴, 친일 망언 등을 이유로 무난해진 상황이고, 본인도 이 시기의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음악

본인은 하드스타일을 포함한 하드 댄스(Hard Dance)를 주 장르로 취급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팝으로 하드 댄스 다음으로 두 번째로 좋아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내에서의 팝 청취자들은 꽤 많으며 본인도 그 일부이기에 팝을 가장 좋아하지만 하드 댄스에 대한 청취도가 가장 높다.

힙합은 가끔씩 듣긴 하지만 요즘은 국힙보다는 외힙을 선호, 지금은 힙합에 대해선 관심에서 벗어난 지 오래이다. 사실 국내 힙합은 좋은 앨범들도 많은데 머니스웩, 허세, 패드립 등의 문제점이나 최근 들어 대중들 사이에서 싱잉 랩의 관심도가 높아짐으로써 정통 힙합이 점차 대중 음악에서 소외되는 상황이라 본인도 외힙으로 한번 전향해봤지만 그 마저도 흥미를 잃어버렸기에 떠난 상태이다. 또 2020년에 쇼미더머니9을 빠짐없이 본 적 있었는데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본방을 자주 보지 않았다가, 2021년에는 쇼미더머니10을 본방 다음 날 시청했기 때문에 여전히 쇼미더머니를 놓치지 않는 모양새였다.

발라드는 개인적으로 불호이며, 과거에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었지만 사랑 타령에 고음병이 문제인데다가 하나 같이 곡의 전개가 똑같다는 등 장르의 특성 전반에 단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현 시점으로 봤을 때 마음만큼은 매우 혐오하고 싶지만 리스너들에게 쌍욕 날릴 것이 분명하기에 참는 수준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점이 타 장르에게 자리를 넘겨줄 수 밖에 없고, 그 보완책은 당연히 발라드의 전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드 댄스 외에도 덥스텝,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들을 만하고, 일렉트로나 덥스텝을 제외하면 프로그레시브를 선호한다. 퓨처 하우스나 트로피컬 하우스는 들은 지 거의 오래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팝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고 생각된다. 본인도 일렉트로 하우스를 과거에 쭉 들어봤으나 빅 룸은 지금도 양산되고 있는 질 낮은 장르에 불과하며 멜버른 바운스 역시 빅 룸과 동급이다.

팝 음악의 경우 최근에 듣기 시작한 상태라 가끔 몇 번 정도는 듣거나 흥얼거리는 편인데 최근에 들은 팝 계열 음악이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의 팝 음악이 전부이다. 물론 8 ~ 90년대 팝을 가끔씩 듣는다. R&B도 선호하는 편이지만 록알못임에도 불구하고 록 음악에도 관심이 있다.

최근 빌보드 핫 100이 어뷰징, 싱글 덤핑 등의 이유로 공신력이 하락한 것을 꽤 안타깝게 본다고 생각하고,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멜론 차트 역시 공신력이 하락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렇다고 대중음악이 초심을 잃었다며 그 자체를 혐오하면서까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가지고 허세 부리는 것도 싫어한다.

MBTI

깨알유머 MBTI 성격유형 테스트
외향적 (E) 20%
내성적 (I) 33%
직관적 (N) 37%
현실적 (S) 23%
감각적 (F) 30%
이성사고 (T) 15%
자기주장(P) 40%
신중형(J) 40%
    INFP (열정적인 중재자)

종교

현재 본인이 믿고 있는 종교는 없으며, 무교/무신론자이다. 종교에 관해서는 선만 지킨다면 중립을 지키고 있지만, 제정일치보다는 정교분리를 지지한다. 한국 개신교는 최근 들어 민폐를 저지름으로써 혐오하고 있으며 천주교교황이나 바티칸을 빼면 별 관심이 없다. 불교유교는 믿지 않고 변질된 유교 문화가 없어지는 게 차라리 낫다. 이슬람교는 ISIL, 근본주의나 테러 등을 이유로 혐오하고 있고 힌두교, 유대교원불교 등은 관심이 없다.

사이비 종교신흥 종교를 위시한 사이비는 당연히 싫어한다. 특히 신 모 교회... 오컬트는 별 관심이 없으나 괜히 멋부려봤자 어차피 찌질한 존재들에 가까울 정도로 고스족을 싫어한다.

기타

본인의 성격이나 성적 지향성에 대해서는 여담 문단에 기재되어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불호인 것을 제외한 전체로 보고 있다. 다만 불호인 음식들도 상당히 많으며 인스턴트 식품은 지금까지 꾸준히 먹어온 상태이다. 본인도 최근 늘어가는 몸무게(비공개)로 좀 줄여야겠다 싶어서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실패한다. 민트초코에 관해서는 그냥 먹으면 됐지 그거 갖고 왜 싸우냐는 생각이 들지만 민초파가 아니다.
  •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커뮤니티는 없다. 당장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와 서양의 4chan이 막장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으니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클리앙과 루리웹(특히 북유게)은 극문반명 성향이 있어서 싫어하고, 저런 커뮤니티 좋아할 바에야 레딧에서 눈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현재 기준 버츄얼 유튜버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보단, 관심에서 벗어난 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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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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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사실 대선 직후부터는 관심이 없었다가 남북정상회담, 코로나 대유행 당시에는 정부의 태도와 정책을 신중하게 옹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