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창진시장
민선4-5기 민선6-7기 민선8기
12-13대
김만곤
14대
이시은
현직
민선6·7기 충청남도 창진시장
이시은
李施恩 | Lee Si-eun
출생
1987년 5월 11일(1987-05-11) (36세)
충청남도 창진시 의령구 현수동[1]
거주지
충청남도 창진시 의포구 혜산동 의포 골드클래스
본관
경주 이씨
학력
창진대학 (국제관계학/학사 · 석사)
가족
아버지 이유성[2], 어머니, 배우자 구민율[3]
슬하 2녀
신체
166cm, 47kg
종교
가톨릭 (세례명:프린치피아)
소속 정당
현직
민선 6·7기 충청남도 창진시장
창진대학 이사장
임기
2014년 7월 ~
약력
창진대학 총학생회장
창진시청 공무원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직 충청남도 창진시장으로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생애

1987년 5월 11일 충청남도 창진시에서 태어나 의령초등학교[4], 창진중학교, 혜산고등학교, 2006년 창진대학 국제관계학과를 거쳐 2009년 대학원에 진학했다.

정치 활동

2011년 창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직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하여 창진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창진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새누리당이강규(李康珪)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당시 최연소 지자체장이었는데 김만곤 시정 당시의 부시장을 역임했던 부친 이유성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담이지만 이시은 후보가 부친의 후광만으로 출마했다는 이강규 후보의 네거티브가 먹혀들어서 이강규 후보는 창진시에 출마했던 보수정당 후보들 중에 역대 최대득표자가 되었다.

독특하게도 거의 모든 민방위 교육훈련에 본인이 직접 나와서 창진시에 대한 각종 안전 관련 민원을 받는다. 보통 교통 관련 민원 문의가 많이 들어오며 간간이 위험해 보이는 간판, 시설물, 지진대피, 안전 관련 시설안내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본인 이야기로는 안전 관련 앱 개발 등 민방위 대원들한테서 아이디어를 받아서 시행된 사업도 있다고 한다. 이때 '통화는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문자를 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개인 핸드폰 번호를 공개한다. 문자를 통해 들어간 민원을 실제로 본인이 처리하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어쨌든 본인 또는 해당 핸드폰 관리자가 직접 답장한 후 담당부서로 연결하여 처리를 해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324,268표를 받으며 89.94%라는 전국최다 득표율로 이강규 자유한국당 후보를 찍어누르는 수준으로 창진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높은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창진시 자체가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극단적으로 몰아주는 경향도 있지만 그녀가 예전부터 당적과는 거리를 두고 행정과 민원에만 관심을 기울여, 지역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왔기 때문이다. 즉 그냥 정당을 떠나 개인이 일을 잘해온 실적이 있었던 것.

실제로 당적 상관없이 창진시장으로 워낙 일을 잘 했기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았다고 한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창진시 갑.을 선거구에서 전국최대득표율로 승리함에 따라 3선 고지가 더 확실해졌다.

반려 동물 정책

동물을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반려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관공서를 찾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창진시 관공서에 반려동물을 잠시 보관할 수 있는 쉼터를 설치했다. 그리고 반려견 관리법 등 교육을 위한 반려견 아카데미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창진시청 환경복지국에서 시청과 인근지역에 살고 있는 길 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를 설치하고, 급식소를 통해서 길고양이들의 중성화율을 높였다.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창진시가 충청남도 하위구역 중 1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무려 3위를 차지했다. 2012년도 당시에는 전국에서 중하위권이었는데 2014년에 창진시장으로 재임한 이래 3년 만에 청렴도 최상위로 이끌었다.

논란

창진항천조 연루 의혹

2018년 1월 이시은 시장이 창진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조직폭력조직 창진항천조와 연관이 깊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충청남도와의 갈등

2014년 창진시장으로 취임할 당시에는 충청남도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2015년이 되면서 충남도가 가진 창진시 관할 업무에 대한 창진시 이관을 요구하면서 충청남도와의 갈등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말 윤민준 부시장 임명 과정을 거치면서 갈등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해졌다.

창진시 관할 업무 이관 요구

부시장 임명 과정 논란

우파정당 지지자 비하 및 막말 논란

2020년 7월 1일 SNS상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정부대응의 적합했는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는데 어떤 유튜버가 응징취재 명목으로 창진시에 와서 시청을 항의방문하자 그 사람의 면전에서 욕설을 퍼부어서 논란이 되었다.

그 외

2020년부터 막말의 비중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시정 업무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지지자들을 단결시키기 위한 행동이라는 주장도 있다. 여담이지만 막말을 해서 논란이 되더라도 창진일보의 자체조사에 따르면 직무수행 지지율이 80%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여담

  • 평소에 삼성 갤럭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목격된 적이 있으며, 현재도 아이폰을 사용하는지랑 애플빠인지는 확실치 않다.
  • 창진시 출신답게 한 성질하는 성격이며 토론회 같은 곳에서 상대를 말발과 논리로 찍어누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마찬가지로 창진시 국회의원 2인도 국회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싸움닭으로 통하는데 상대 의원의 발언을 말발과 논리로 계속 밀어붙여서 찍어눌러버린다.

선거이력

연도 선거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창진시장)
새정치민주연합
159,019
49.61%
당선 (1위)
초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창진시장)
더불어민주당
324,268
89.94%
당선 (1위)
재선

각주

  1. 現 충청남도 창진시 의포구 중앙읍
  2. 前 창진시 부시장
  3. 대학 선배로 창진시청 행정지원국 국장으로 활동중이다.
  4. 現 의포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