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내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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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1= {{국기나라 그림|국제 연합기.png}} '''[[국제 연합 (아콜로지 프로젝트)|국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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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2='''{{국기나라 그림|인류 제국기.png}} '''[[인류 제국 (아콜로지 프로젝트)|슈타이어 임시정부]]'''<br>{{국기나라 그림|뉴 브리타니아 공화국 국기.png}} '''[[뉴 브리타니아 공화국|핼리팩스 주의회]]'''<br>{{국기나라 그림|국제 연합기.png}}''' '''[[브라더후드 오브 팔라딘|국제 연합군 프로시온 방위사령부]]'''<br>{{국기나라 그림|인류 공화국 국기.png}} '''[[인류 공화국|코러스 협력 정부]]'''<br>{{국기나라 그림|차클란 왕국 국기.png}} '''[[차클란 왕국|마르수아르 민주 정부]]'''<br>


''그 외 여러 무장 단체들''<br>
''그 외 여러 무장 단체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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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태프트]] 의장의 선언으로 [[국제 연합 (아콜로지 프로젝트)|연합]]은 전시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br>
[[로날드 태프트]] 의장의 선언으로 [[국제 연합 (아콜로지 프로젝트)|연합]]은 전시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br>


첫 전투는 [[다뉴브 행성계]]의 행성이자 [[인류 제국 (아콜로지 프로젝트)|인류 제국]]의 수도성인 슈타이어였다. 당시 반란 통제를 위해 주둔중이던 제 13 스타프리깃 전단의 함장이였던 로버트 김은 인류 제국에 더 우호적이였고 함대의 국적을 인류 제국으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이는 친 연합 성향의 장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게되고 결국 함대는 분열되어 함대의 지배권을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싸움에서 로버트 김 제독이 이끄는 제국파가 승리했고 제3행성방위전단은 제국의 첫번째 우주군이 된다.
첫 전투는 [[다뉴브 행성계]]의 행성이자 [[인류 제국 (아콜로지 프로젝트)|인류 제국]]의 수도성인 슈타이어였다. 당시 반란 통제를 위해 주둔중이던 제 13 스타프리깃 전단의 함장이였던 로버트 김은 인류 제국에 더 우호적이였고 함대의 국적을 인류 제국으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이는 친 연합 성향의 장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결국 함대는 분열되어 함대의 지배권을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싸움에서 로버트 김 제독이 이끄는 제국파가 승리했고 제3행성방위전단은 제국의 첫 번째 우주군이 된다.


===코러스를 차지하라===
===코러스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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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틴 폴다 테프]] - 2265년 6월 일-</small>
<small>- [[틴 폴다 테프]] - 2265년 6월 일-</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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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는 당시 [[국제 연합 (아콜로지 프로젝트)|연합]]의 대규모 군수공장 단지들이 있던 곳으로 식민지들 중에서는 가장 공업화가 잘 되어있는 행성이였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런 곳은 반드시 사수해야 정상이지만...<br>
[[코러스]]는 당시 [[국제 연합 (아콜로지 프로젝트)|연합]]의 대규모 군수공장 단지들이 있던 곳으로 식민지들 중에서는 가장 공업화가 잘 되어있는 행성 이였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런 곳은 반드시 사수해야 정상이지만...<br>


'''연합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였다.'''
'''연합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였다.'''


당장 이런 곳을 지켜도 모자랄판에 병력이 없다며 방어병력의 80% 가량을 후방으로 빼질 않나, 그러면서 지역 방위 병력의 물자가 모자라다며 현지에서 물자를 징발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였다. 과세로 민심도 흉흉할때 이런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큰 반발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날수록 코러스 주민과 방위군간의 갈등을 점점 심해졌다.<br>
당장 이런 곳을 지켜도 모자랄 판에 병력이 없다며 방어 병력의 80% 가량을 후방으로 빼질 않나, 그러면서 지역 방위 병력의 물자가 모자라 다며 현지에서 물자를 징발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였다. 과세로 민심도 흉흉할 때 이런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큰 반발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날수록 코러스 주민과 방위군 간의 갈등을 점점 심해졌다.<br>


이때 민심을 완전히 독립쪽으로 돌려버리는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연합의 20시간 노동 허가령이였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연합 헌법을 무시'''하고 코러스에서만 20시간 노동을 허가한다는 것이였다. 이로 인해 민심은 완전히 연합을 버렸고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러스 방위군 주둔지를 둘러싸고 시위를 진행한다. 군인들과 시위대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코러스 방위군의 지휘관이었단 [[잭 마틴]] 준장은 뜻밖에 결정을 내리는데 바로 '''시위대와 합류'''였다.<ref>이런 결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코러스 방위군 대부분이 '''징집된 현지인'''이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들이 자신들의 가족일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총을 겨누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던 것.</ref><br>
이때 민심을 완전히 독립 쪽으로 돌려버리는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연합의 20시간 노동 허가령 이였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연합 헌법을 무시'''하고 코러스에서만 20시간 노동을 허가한다는 것 이였다. 이로 인해 민심은 완전히 연합을 버렸고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러스 방위군 주둔지를 둘러싸고 시위를 진행한다. 군인들과 시위대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코러스 방위군의 지휘관이었단 [[잭 마틴]] 준장은 뜻밖에 결정을 내리는데 바로 '''시위대와 합류'''였다.<ref>이런 결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코러스 방위군 대부분이 '''징집 된 현지인'''이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들이 자신들의 가족일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총을 겨누지 않을 꺼라고 생각했던 것.</ref><br>


이후 무력까지 손에 넣은 독립파들은 독립을 선포, 코러스 협력 정부를 선포하게 된다.
이후 무력까지 손에 넣은 독립파들은 독립을 선포, 코러스 협력 정부를 선포하게 된다.
===마르수아르 폭동===
===프로시온 반란===
==전투==
===[[비엔나 전투]]
첫 대규모 전투는 [[슈타이어]]의 모행성인 비엔나의 궤도에 있는 [[점프 게이트]]에서 벌어졌다. 국제 연합군은 [[C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필두로 한 9함대를 [[다뉴브 행성계]]로 파견했다.
===[[시리우스 전투]]===
===[[프록시마 전투]]===
===[[토성 전투]]===

2022년 8월 11일 (목) 22:46 판


인류 내전
Human Civil War

핼리팩스를 폭격하는 국제 연합군 소속 C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날짜서기 2365 6월 4일 ~ 2391년 3월 9일
장소태양계, 다뉴브 행성계등 국제 연합 전역
결과 반란군의 승리
국제 연합의 군국주의화 가속
교전국
국제 연합

슈타이어 임시정부
핼리팩스 주의회
국제 연합군 프로시온 방위사령부
코러스 협력 정부
마르수아르 민주 정부

그 외 여러 무장 단체들
지휘관
로날드 태프트
무스로시스 핸들리
투후론 암스트롱
빌리 머시
프레스턴 마린
프랭클린 1세
페르디난트 판지온
조지 루엘
잭 바실론
틴 폴다 테프
빌 아틀라스
피해 규모
군인 1100만명 이상 사망
민간인 320만명 이상 사망
군인 1730만명 이상 사망
민간인 4300만명 이상 사망

개요

인류 내전(Human Civil War)은 서기 2265년부터 2291년까지 24년 동안 국제 연합의 영토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배경

경제적 이유

식민지간 무역에 관세를 부가한다고? 엿이나 까잡숴라!

-게오르기 차이콥스키 국제 연합 상원의원-[1]


군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2214년에 통과한 식민지 무역 관세법은 안그래도 막대한 세금을 가지고 살아가던 식민지인들에게 매우 큰 타격이 되었다. 안그래도 '변방이라 단속이 어려워 밀수가 성행한다', '기회의 땅이라 성공하기 쉬워서 본토(지구) 사람들이 질투한다' 같은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세금을 부과하던 연합인데 여기에다가 관세까지 더 붙어서 물가까지 올라가는데 봉기 안하는게 이상할 것이다.

정치적인 이유

여러분 지금 우리는 평시 상태입니다! 주식시장이 닫히는 일은 없을겁니다!

- 밀타 존슨 국제 연합 재무부 장관 - 2265년 6월 4일-


정치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다. 우선 정부가 식민지 거주민들을 지구 거주민들과 동등하게 보지 않았다. 항상 의회의 행정부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갔으며 이의 대해 항의를 해도 들려오는건 식민지인들의 대한 과세 소식뿐이였다.

이걸로 끝났으면 적당히 대화로 타협할 가능성이라도 있었지만 정부는 그 가능성을 스스로 버렸다. 바로 핼리팩스 행성에 있는 도시인 뉴 피츠버그에서의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해 뉴 피츠버그 학살사건으로 번진것, 정부는 사태가 심각해지는걸 인지하고 빠르게 사태를 수습하려 애쓰지만 떄는 이미 늦었었다. 이미 식민지 내에서 연합의 대한 이미지는 겉잡을 수 없이 나빠졌었고 식민지 곳곳에서는 민병대와 정부군의 총격전으로 시끄러운 상황 연합은 우리의 뜻에 반대하는 자들은 싹 다 반역자로 규정하고 무력 진압한다는 유인원이 생각해도 이것보다는 더 잘할 결정을 내려버리고 연합은 회생 불가 상황에 쳐한다.

전개

전조

다뉴브 행성계에서의 반란

가장 먼저 봉기한 식민지는 변방 식민지중에서 가장 컸던 다뉴브 항성계의 슈타이어였다. 2265년 6월 1일 학살 사건으로 결국 분노가 폭발한 슈타이어의 시민들은 평소 바른 성품과 뛰어난 언변을 가지고 있던 슈타이어의 총독 프랭클린 매디슨을 초대 황제로 추대하고 인류 제국을 선포했다. 이를 본 다른 식민지들도 잇따라 독립을 선포했고 이것으로 연합은 큰 혼란에 빠진다.

전쟁의 서막

지금 이 시간부로 우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엄정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 태프트 선언 - 2265년 6월 2일-


로날드 태프트 의장의 선언으로 연합은 전시 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첫 전투는 다뉴브 행성계의 행성이자 인류 제국의 수도성인 슈타이어였다. 당시 반란 통제를 위해 주둔중이던 제 13 스타프리깃 전단의 함장이였던 로버트 김은 인류 제국에 더 우호적이였고 함대의 국적을 인류 제국으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이는 친 연합 성향의 장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결국 함대는 분열되어 함대의 지배권을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싸움에서 로버트 김 제독이 이끄는 제국파가 승리했고 제3행성방위전단은 제국의 첫 번째 우주군이 된다.

코러스를 사수하라

자 선택해라. 지 썩어빠진 놈들에게서 평생 노예로 살 것 인지 우리와 함께 할 것 인지.

- 틴 폴다 테프 - 2265년 6월 일-


코러스는 당시 연합의 대규모 군수공장 단지들이 있던 곳으로 식민지들 중에서는 가장 공업화가 잘 되어있는 행성 이였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런 곳은 반드시 사수해야 정상이지만...

연합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였다.

당장 이런 곳을 지켜도 모자랄 판에 병력이 없다며 방어 병력의 80% 가량을 후방으로 빼질 않나, 그러면서 지역 방위 병력의 물자가 모자라 다며 현지에서 물자를 징발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였다. 과세로 민심도 흉흉할 때 이런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큰 반발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날수록 코러스 주민과 방위군 간의 갈등을 점점 심해졌다.

이때 민심을 완전히 독립 쪽으로 돌려버리는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연합의 20시간 노동 허가령 이였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연합 헌법을 무시하고 코러스에서만 20시간 노동을 허가한다는 것 이였다. 이로 인해 민심은 완전히 연합을 버렸고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러스 방위군 주둔지를 둘러싸고 시위를 진행한다. 군인들과 시위대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코러스 방위군의 지휘관이었단 잭 마틴 준장은 뜻밖에 결정을 내리는데 바로 시위대와 합류였다.[2]

이후 무력까지 손에 넣은 독립파들은 독립을 선포, 코러스 협력 정부를 선포하게 된다.

마르수아르 폭동

프로시온 반란

전투

===비엔나 전투 첫 대규모 전투는 슈타이어의 모행성인 비엔나의 궤도에 있는 점프 게이트에서 벌어졌다. 국제 연합군은 C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필두로 한 9함대를 다뉴브 행성계로 파견했다.

시리우스 전투

프록시마 전투

토성 전투

  1. 이 발언 이후 공식 석상에서 공개적으로 불건전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정지당한다.
  2. 이런 결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코러스 방위군 대부분이 징집 된 현지인이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들이 자신들의 가족일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총을 겨누지 않을 꺼라고 생각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