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족 (가이아 유니버스)

2050.Writer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29일 (화) 11:12 판

개요

가이아 유니버스의 양대 세력 중 하나. 질서를 추구하며, 자유를 추구하는 마족과 대립한다.

역사

과거

가이아에서는 인간 편에 선 종족은 모두 인족이라고 부른다. 마족과 인족 간의 오해로 벌어진 대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인족들은 마족들을 철저하게 탄압하고 박해했다. 이들은 마족들이 자신들의 질서를 파괴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믿었고, 그렇기 때문에 마족들을 응징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오히려 자유를 추구하는 마족들이 오크를 중심으로 뭉쳐 인족에게 반기를 드는 역효과를 불러오고 만다. 인족들은 마족들을 어떻게든 진압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마족들의 대부분이 인족으로부터 분리 독립하고 만다.

대학살과 다크 엘프 동란

인족력 79년, 인족의 박해로부터 살아남은 소수의 다크 엘프들이 인족 사회를 탈출해 마족 사회에 가담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수십 년 뒤 인족들은 한 가지 큰 실수를 저지른다. 마족 측에 가담한 다크 엘프들이 인족들을 습격해 살해하는 사태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인족들은 인족 사회에 남아 있는 다크 엘프들을 몰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훗날 "대학살"이라 이름붙여진 이 사건 당시 수많은 다크 엘프들이 목숨을 잃었다. 현실에 비유하면, 이때 거의 홀로코스트 수준의 다크 엘프 학살이 일어났다. 마족 측의 히로인인 샤를로트 필르트리스트도 이때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하플링이란 것이 밝혀져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다크 엘프들의 분노를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돌려버리고 마는데...

인족 일람

인간

엘프

드워프

마키나

종족 특성: 정밀조준(상대에게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확률이 올라간다.)

인족들이 최신 마도공학을 이용해 만들어낸 기계 생명체. 흔히 말하는 안드로이드를 닮은 인조인간이다. 마키나들은 주인의 명령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며, 자율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