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유사회주의(프랑스어:Socialisme Libéral, 영어:Liberal Socialism, 독일어:Liberaler Sozialismus)는 1917년 혁명 당시 노동국제 프랑스지부(SFIO)의 정치인이던 루이 뒤브뢰유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서, 유럽사회주의, 민주사회주의라는 용어와 동의어이다.

특징

아래 특징은 1956년 제2인터내셔널의 파리 총회에서 만들어진 파리 강령에서 유래하였다.

  • 민주주의, 특히 다당제적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강력히 긍정·옹호하며, 사회주의의 정의를 '최고의 형태로서의 민주주의'로 규정하며 자유사회주의의 목표를 제시하였다.
  • 모든 형태의 독재정치를 전면적으로 부정·배격한다.
  • 생산수단의 공유화만을 해답으로 제시한 과거와는 달리, 사적소유 형태에서의 노동자자주관리경영등을 주장하는등 공유화를 유일한 방법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 폭력적·유혈적 혁명만을 유일한 해법으로 제시하지 않으며,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의 제도혁명도 해법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