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기스 젠타일/전투 능력

현재 OEU의 별점은
5점 〕

-별점 주기-
모바일 기기의 열람을 감지했습니다.
OEU 문서는 PC에서의 열람을 권장합니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제라드 기스 젠타일의 전투 능력을 기술한 문서.

전투 능력

재앙(災殃)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최강으로 불리우는 남자로서 세계관 제작팀에서 공인안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의 절대 강자. 크라이시스클로드가 있다면 가일란트 코프에는 제라드가 있다. 체격부터가 193cm에 120kg라는 헤비급 UFC 선수 수준으로 클로드보다 더 큰 체격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클로드와의 전투에서 대등했다면 대등했지 절대 한 치도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제라드는 클로드와의 대인전에서 압도했다고 봐도 무방했다. 클로드와의 싸움에서 잠시나마 버텨내거나 합을 주고 받던 인물은 몇 있었지만 클로드를 상대로 압도한 인물은 제라드가 유일하다.[1] 심지어 이 때는 제라드가 크라이시스 대원 3명과 싸우고 난 이후라 체력 소모는 제라드 쪽이 더 불리했다.

엄청난 체격답게 근력과 파괴력이 엄청나다. 오펜시브: 업라이징에서는 아무리 제라드가 가일란트제 외골격 슈트를 입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크라이시스가 운용하는 근력 보조 장치와 더 가까운 데다가 크라이시스는 혈청을 투약한 엄연한 슈퍼솔져들이다. 이런 슈퍼솔져 3명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았고 심지어 크라이시스 내에서 근력으로는 최강으로 불리는 카를로스 웨지와의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2] 되려 카를로스와의 싸움에서 제라드의 보디 블로우에 피를 뱉을 정도였고 한 쪽 어깨와 팔을 부러트리며 승리를 거두었으며 클로드의 트라이앵글 초크를 순수 힘으로만 들어 바닥으로 내리 꽃았다.

오펜시브: 오리진 오브 가일란트에서 쿠르노바의 가일란트 컨벤션 센터 습격 때 조드와 함께 지원군으로 등장하는데, 연방 전역을 공포로 몰아놓은 쿠르노바의 2인자인 브라그를 단 3번의 공격으로 완전히 제압했다. 말이 3번의 공격이지 첫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브라그의 코뼈가 완전히 부서지고 안면이 함몰될 정도였으며 이미 그 주먹 한 번에 전의를 완전히 상실된 것처럼 묘사된다. 이미 한 번의 공격으로 무력화를 시켰으나 이어지는 두번째 공격 때 브라그는 의식을 잃었으며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힌다. 무기 없이 순수 주먹질로만. 이 정도만 보면 일반인들은 제라드의 주먹질 한 번만 휘둘러도 못버틴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근력은 이미 탈인간 수준인 모양이다.

그렇다고 힘만 쎈 것이 아니라 속도도 빠른데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절대 제라드의 체급에서 나올 수 없는 속도를 가졌다고 묘사한다. 반사신경과 반응속도가 매우 뛰어나 적에게 타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위에 상술된 주먹질을 제라드는 엄청난 속도로 난타한다. 클로드의 변칙적인 도끼질을 순수 눈으로만 쫓아 회피하는 등 체급에 맞지 않는 엄청난 속도와 신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군인이다보니 격투기 뿐만 아니라 각종 화기나 무기를 다루는 법도 심도있게 숙달했다. 기본적으로 주로 무장하는 것이 1.5 게이지의 포탄에 가까운 무식한 사이즈의 반자동샷건을 사용한다. 일반인이 쏘면 반동을 전혀 제어하지 못할 수준의 반동을 자랑하는 샷건인데 제라드는 이 무식한 샷건을 매우 자유롭게 컨트롤한다. 심지어 얘는 이걸 난사하면서 돌격한다. 그것도 정조준으로. 그 외의 권총이나 소총류도 능숙하게 잘 다루며 전차나 헬기까지도 다룰 줄 아는 모양이다. 그냥 군대라는 범주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할 줄 아는 듯하다. 심지어 단순히 전투면에서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뛰어난 통솔력과 전략가 정신도 겸비하고 있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오리진 오브 가일란트
챕터 4 브라그 3번만의 공격으로 완승 X
오펜시브: 업라이징
EP ? 카렐 클라우스 - O
EP ? 클로드 데 피에르 - X
EP ? 카를로스 웨지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 X
EP ?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 클로드의 방해로 사살 실패 X
EP ? 클로드 데 피에르 제라드 사망 X
6전 4승 1패 1무 I 승률 약 75%

세계관 최강자로 불리는 인물답게 작중 클로드를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비기거나 패배한 적이 없다.

강함에 대한 어록

"제라드 기스 젠타일.
가일란트의 사신이라고 불리는 그와 맞서 싸워 살아남은 자는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상대는 가일란트의 사신이라고 불리는 자다. 죽지 마라."
"이게 말이 돼..? 크라이시스 대원 3명이 밀어 붙히는 데 끄떡도 안한다고..?"
"저 남자는 재앙이다.
죽음을 불러오는
걸어다니는
'재앙(災殃)', 그 자체."
"뺏은 무기까지 돌려주면서.. 온갖 여유는 다 부리고 있어.. 아예 상대조차 되질 않아..
내가.. 저 남자를 이길 수..아니.. 내가 살아남을 수나 있을까..?"
"그 날.. 나는 그 남자에게서 공포를 봤다."
"말이 안되는 놈이다.
나의 모든 것을 꺼내니
그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있다."
"터무니 없이 강한 남자다. 나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정도로."


 각주
  1. 마지노선에서 요한이 클로드를 압도하긴 했지만 애초에 서로 부상을 입은 상태인데다가 상황을 지켜보다 최후반부 난입한 요한과 달리 클로드는 길고 긴 장기전 싸움에서 많은 부상과 피로를 안고 요한과 싸우고 있었다. 서로 만전인 상태에서 클로드를 몰아붙힌 건 제라드가 유일하다.
  2. 카를로스는 40~5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방패를 한 손으로 들고 뛰며 휘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