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중추원의원 선거

갈라드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30일 (목) 15:54 판

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파일:투표.png 대한국의 주요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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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대한국 중추원 의원 선거
2017년 7월 26일
41회 선거
2020년 7월 29일
42회 선거
2023년 7월 26일
43회 선거
투표율 62.1% ▼ 4.8%p
선거 결과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총합
(기존의석 포함)
비율
국민당 48석 20석 134석 49.7%
대한공산당 40석 19석 83석 30.8%
사회민주당 2석 2석 41석 15.2%
범민족회의 - 1석 3석 1.1%
개혁과대안 - 1석 2석 0.7%
시민당 - 1석 2석 0.7%
진보당 - 1석 2석 0.7%
공화인민당 - - 1석 0.4%
무소속 1석 - 2석 0.7%

개요

2020년 7월 29일 치러진 중추원 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62.1%.

국민당은 단독 과반이 붕괴되며 예상된 압승은 거두지 못했고 연립여당인 범민족회의와 의석을 합해야지만 간신히 과반을 달성하는 수준이 되었다. 제1여당이었던 사민당은 거대 양당의 지위를 잃고 135석중 단 4석만 얻으면서 처참하게 몰락하였다. 반면 공산당은 국민-사민과의 삼파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지역구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중추원내 제1야당으로 올라섰다. 국민원에서도 사민당 탈당파가 공산당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된다면 양당 모두에서 공산당이 제1야당으로의 등극이 확실해졌다.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자는 국민당이 아닌 공산당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정당별 결과

국민당

범민족회의

사회민주당

연초부터 이어진 사회민주당의 내부 갈등으로 인해 많은 지지자들이 공산당으로 이탈했으며 국민원 의원 32명은 아예 탈당하여 공산당 입당을 선언하는등 혼란이 이어져 이번 선거에서 참패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5월 29일 국민원 의원 32명이 탈당하면서 국민원내 제1야당이었다는 타이틀도 공산당에게 빼앗겼고 불분명한 정치노선, 제대로 치러지지 않는 전당대회로 인한 지도부의 불화로 당내 갈등은 19년 국민원 총선거 이후 좀처럼 봉합될 기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사민당은 공산당에게 정책적 헤게모니는 물론 의원들까지 빼앗겼고 중추원 의원 예비후보인 당원들도 다수 공산당으로 입당하면서 사민당은 당연하게도 이번 선거에서 단 4석을 얻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고 제2여당으로 전락했다.

대한공산당

기타

  • 의원의 절반을 다시 뽑는 다음 선거는 공교롭게도 국민원 선거와 2개월 밖에 차이나지 않아 두 선거를 같은 날에 치르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 국민원 의원의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2개월 앞당겨 국민원을 해산하여 함께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