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고등학교: Thir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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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시즌
시즌 1 시즌 2 시즌 3 ~
First Children(첫 번째 아이들) Second Chance(두 번째 기회) Third Order(세 번째 순서)
2025.08.10 ~ 2025.0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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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신청 시작 : 2025.08.01
가개장 : 2025.08.07
정식 개장 : 2025.08.10

개요

칠성고등학교
: Third Order
[ 프롤로그 ]
하나, 둘, 셋. 아. 안녕하십니까?이능력 협회 에이전트, 현 칠성고등학교의 교장 유석호입니다.먼저 자리에 참석해주신 기자분들의 질문은 잘 들었습니다…….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근세기, 인류 중 극소수가 특별한 힘을 가진 '이능력자'임이 공식적으로 규명된 현대.세계 최초의 이능력자 특별 고교인 칠성고등학교는 9년 전, 당시 칠성 재단의 대표이자 저명한 과학자였던 유석환에 의해 개교되었었죠. 칠성고등학교의 첫 기수가 입학합니다.그리고 그로부터 1년 뒤, 현재로부터는 8년 전. 그들은 유석환이 비인륜적인 생체 실험을 일삼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능력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단 사실을 밝히며 그를 저지합니다.또한 기원 이후 단 한 번도 전례가 없던 위험군 등급. 역대 최강최악의 이능력자, 코드명 '신인류'. 그마저도 패퇴시키는 장대한 공로까지 세웠죠.그렇습니다.
사진 속 인물은 이해인
사진 속 인물은 강수진
사진 속 인물은 백하민
칠성고등학교의 첫 번째 졸업생들. '첫 번째 아이들'로 알려진 그들 말입니다.……….여기까진 익히 알려진 이야기들이고.여러분이 궁금하신 바는 그것이겠죠. 7년 전부터 세계 각지에 나타나기 시작한 초자연현상. 알 수 없는 미규명의 기현상들. 최근 1년 전에는 미국의 정부 기관까지도 큰 타격을 입을 정도니, 그 피해를 무시할 수 없게 된 상황.본격적으로 그런 기현상들의 출현 빈도가 늘기 시작한 시점,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쯤부터 절묘하게…'첫 번째 아이들'이 잠적하였다고요.그것들의 연관성에 대한 칠성고측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계시고요.…그러니까,▷ 아 X발!!!………….▷ 야 이 개돼지X끼들아. 그러니까 뭐, 우리 애들이 뭐, 그 기현상인가 뭔가랑 관련이 있다고여? 니네가뭘알아걔네가그런짓을하겠UU, 진정하고 들어가 있으십시오….잠시 소란이 있었군요. 죄송합니다.하지만 저 역시 같은 의견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여러분이 요구하시는 바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나…그들이 겪어왔던 긴 여정만큼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아니, 내친 김에 이 자리에서 확실히 하겠습니다. 칠성고등학교가 현재 많은 루머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칠성고등학교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운영될 것입니다.나아가 칠성고등학교에 입학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말씀드리겠습니다.여러분들은 지금부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되겠죠.친구를 만나고, 학교 생활을 하며, 이제껏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는 기분을 느끼고.시답잖은 다툼과 깊은 갈등 또한 당면하게 될 겁니다.결코 이해하지 못할 신념을 가진 이들을 만난다거나,이해하지만 지키기 위해서 저희 나름의 원리로 부딪혀야만 하는 상황도 올 겁니다.선택을 하고,어쩌면 후회를 하고,하지만 끝내 일어설 귀하의 모든 여정을…….- ………그러니까, 나보고 지금 기자회견에서 깽판이나 놓는 저런 학교에 가라고?우리 칠성고등학교는 언제나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능력자 님!- 싫냐니, 그게 대체 뭔 개소리야…? 환장하게 재밌겠다는 뜻인데?
[ 시놉시스 ]
세 번째 명령, 혹은 질서
칠성고등학교 '첫 번째 아이들', 이른바 '전설의 기수' 되어유석환, 전 세계 대상 이능력 테러 계획해… '인체 실험까지 마다 않았다'유석환 '도구' 칠성 재단… 과연 그 존폐는 어디로'무명의 히어로' 유석호 입장 밝혀, '칠성고는 계속해서 역사에 남을 위인들을 키워나갈 것'
8년 전 모월 모일,당시 인터넷 기사 헤드라인 일부
*
이능력자, 혹은 능력자. 기원이나 시초는 알 수 없으나,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극소수에 국한되는 이들이 이능력이 발현하기 시작하고, 그들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선포되며 많은 사건사고와 논란이 있었죠. 특정 분야에서 일반인과 비교를 불허하는 그들의 능력 탓에 특정 업계 등에서는 이능력자들을 고립시키는 카르텔을 형성하기도 하고, 순전히 그들의 존재 자체에 이질감과 경계심을 느끼는 이들은 돌연변이 혹은 괴물 취급을 하며 그들을 배척하는 이들 역시 생겨났습니다. 반대로 이능력을 특별한 재능의 일환으로 보고 그들을 선망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능력자를 선택받은 인간이라 여기며 비정상적으로 신봉하는 이들 또한 생겼습니다.하지만 현재 그들은 엄연한 우리 사회 구성원의 일부로 당당히 서 있습니다. 물론 주변에서 이능력자를 만나는 건 여전히 매우 희귀한 일이지만요! 그들을 위한 체계 및 인프라가 구축되고(그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이 방면에서 가장 선진국입니다! 오~ 이능력 강국 대한민국.),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이방인을 보는 시선보단 그저 조금 다를 뿐인 일반인을 보는 눈에 가까워졌습니다. 가장 평범을 선망하던 이들은 어느덧 평범에 근사할 수 있게 되었고 쉽사리 사회에 녹아들게 되었죠. 물론 이러한 안정기에 들어서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현대사의 이능력 관련, 혹은 굳이 범위를 한정하지 않아도 인류사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일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죠.지금으로부터 9년 전, 아직은 이능력이 우리 사회에 조금은 낯설었던 시기. 우리 한국에 세계 최초의 이능력자 특별 고교인 '칠성고등학교'가 세워집니다. 세계의 많은 강국 중에서도 우리나라가 먼저 앞서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분야에서 저명하나 특히 이능력학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았던 과학자 '유석환'과 그가 세우고 이끌던 세계 최대 규모의 이능력 연구 재단 '칠성 재단'이 이 고등학교의 설립자였기 때문이죠. 유석환은 칠성 재단 소속으로 칠성고를 설립 후 본인이 직접 이 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세계 최초의 이능력 교육 기관인 것도 놀라운데 유석환만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오버테크놀러지 최첨단 기술 설비, 심지어는 AI가 학교를 관리하기까지. 세간의 이목을 끌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이야기는 이후 급속도로 변합니다. 이 학교의 첫 기수가 입학한 이후, 순식간에 많은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났는데요. 전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세계 최강의 빌런들이 모인 빌런 집단 '유성단'이 한국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현재까지도 역대 최강의 빌런 조직으로 회자되는 조직이고, 당시 그들의 무차별 테러를 이능력 협회조차도 막기 버거워했습니다. 그러나 고작 1년도 채 안되어서 칠성고의 첫 입학생들이 당대 최강의 이능력자였던 유성단의 보스를 살해하면서 유성단을 저지하는 데에 성공합니다.그리고 1년 뒤,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더 밝혀집니다. 과학자 유석환이 그간 이능력에 대한 연구를 위해 비인륜적인 생체 실험을 수없이 자행했으며, 그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이용해 전 인류를 대상으로 이능력 테러를 계획했고, 실제로 실행 직전까지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막은 것 역시 칠성고의 첫 번째 기수 입학생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유석환을 막은 뒤 유석환의 연구 일부와 함께 이 사실을 공표했습니다.(그의 아들이자 전직 이능력 협회의 전설적인 에이전트였던 '유석호'가 이후 칠성고의 교장을 맡게 됩니다.) 심지어는 그 과정에서 탄생한, 인류의 기원 이후 가장 위험하고 강했던 이능력자 빌런 '신인류'까지 패퇴시켰다는 것이 밝혀집니다.이러한 위업을 세우고 잠적한 그들은 이후 '첫 번째 아이들'로 불리기 시작합니다. 유석환의 연구에서 그들을 지칭하던 이름이죠. '첫 번째 아이들'의 등장 이후 전 세계는 자연히 이능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높아져갔고, 당연히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며 이능력자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 역시 늘어났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8년의 시간은 이능력자가 세상에 녹아들 수 있기 충분한 시간이었죠. 그들을 위한 제도 및 체계가 정립되고, 인프라가 구축되고,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사회적인 차별이 사라지고. 그렇게 현재 세계는 안정기에 듭니다. (이에는 유석환의 연구 일부가 공개되며 이능력에 대해 밝혀진 바가 큰 것 역시 한몫 했습니다.)하지만 그 이후로도 이변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 세계 각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현상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러한 현상이 최초 관측된 것은 7년 전이었으나, 그 빈도나 피해규모가 커져 공식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약 2~3년 전입니다. 절묘하게도 이는 '첫 번째 아이들'이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시기와 맞물렸습니다. 물론 그들은 8년 전을 마지막으로 대부분이 일반인의 신분으로 은거하였으나, 국가마저도 소재를 파악할 수 없게 사라져버린 것은 처음이었죠. 이른바 '실종'이었습니다. 이러한 기현상들의 피해가 커질 수록 세간은 사라진 '첫 번째 아이들'과 기현상의 연관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연히 그들의 모교인 칠성고 역시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에 휩싸였죠.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교장 유석호는 칠성고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시간은 흘러 지금.칠성고등학교 개교 이래 최악의 문제아들이 입학하면서, 이야기가 다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여러분학교를 떠난 지 4년, 이 학교에 처음 발을 딛은 후로 6년.[2] 정문 앞에 낯선 뒷모습의, 새로운 아이들(두 번째 아이들)이 우뚝 멈춰섭니다. 그리고선 여러분이 모든 이야기를 보내왔던 그 건물들을 올려다봅니다.
칠성고등학교: Second Chance 에필로그 中

칠성고등학교: Third Order 포스타입 게시글

칠성고등학교 세 번째 리메이크 시즌. 포지션 상으로는 본편의 칠성고등학교 시즌 3 ~ 칠성고등학교 시즌 4: Finale에 해당하지만 본편과 리메이크의 스토리 라인이 거의 동일했던 앞선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본편과 스토리 라인이 완전히 다르다. 사실상 리메이크의 이름을 빌린 새로운 시즌인 셈.

리메이크 1부의 프로필 사진이 파란 하늘, 2부의 프로필 사진이 별똥별이 지나는 밤하늘이었다면 3부의 프로필 사진은 파스텔톤의 새벽이나 저녁에 가까운 하늘이다.

부를 때는 시즌명을 축약한 TO나 세 번째 리메이크 시즌이므로 리메이크 3부 정도로 부른다.

과의 차이

 리메이크 시즌의 전체적인 본편과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은 칠성고등학교/리메이크 문서의 본편과의 차이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아주 많다. 총괄진이 직접 "구버전과는 아예 다른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 성지고등학교가 나오지 않는다. 환장의 기수가 학창 시절을 보내며 다니게 될 학교는 성지고가 아니라 칠성고등학교가 된다. 직접적인 의미에서 전설의 기수의 후배가 되는 셈. 본편에서 칠성고는 전설의 기수가 졸업한 후 잠정 폐교하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새로운 학생들을 받아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 시간대가 첫 번째 아이들의 입학으로부터 9년 후 시점이다. 본편에서는 6년 후였다.
  • 캐릭터 신청을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만 받는다. 이는 단순히 본편과의 차이점뿐만 아니라 러너가 학생 신분인 모든 시즌을 통틀어 처음이다. 1년 전에 미리 입학해 재학 중이던 2학년도 선점제로 5명까지는 허용된다.

상세

등장인물

등장 세력

기타

  • 공식 원본 로고는 이전 퍼스트 칠드런, 세컨드 찬스와 달리 흰색 배경에 '칠성고등학교' 문구가 전부 검은색이고 'Third Order' 부분이 빨간색[3]이다. 색이 칠해진 부분이 다르거니와 무엇보다 파란색이었던 이전과 달리 빨간색이라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위키에서는 색(과 가시성)의 통일을 위해 서술자가 임의로 파란색으로 똑같이 칠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그냥 공식 로고는 이렇다고만 알고 있자.
  1. 리메이크 시즌 중 러닝 기간이 가장 짧다. 애초에 처음엔 개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가 개장된 시즌이니...
  2. 서드 오더 개장이 확정되기 전, 그러니까 시간대 설정 변경이 일어나기 전이라 각각 4·6년 전으로 적혀 있다. 설정 변경을 반영하면 각각 7·9년 전이어야 한다.
  3. 정확히 #A90000으로 빨간색(#FF0000)보다는 조금 더 어둡다. 크림슨(#DC143C)이나 버건디(#900020)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