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토론문서 역사

카타드 연방

별빛 속으로
Federazione del Cathard
카타드 연방
국기 국장
2576년 6월 1일 ~ 2811년 12월 30일
성립 이전 멸망 이후
신성기업연합 아코르스타 연방
상징
표어 La cooperazione crea il successo
협력은 성공을 이룬다
국가 amiamo la libertà
우리는 자유를 사랑한다
역사
• 2576년 6월 1일 건국 선포
• 2699년 세르바온 혁명 전쟁 패배, 셰인 계로 천도
• 2811년 5월 4일 멸망, 아코르스타 연방으로 개편
지리
수도 카타드 계(2576~2699)
셰인 계 (2699~2811)
인문환경
인구 약 1500억 명(2800)
언어 이탈리아어, 영어
문자 라틴 문자
정치
정치 체제 과두공화제
국가원수 겸 행정수반 곤팔로니에레
주요 지도자 로돌포 1세 (2576~2579)
아드리아노 (2583~2600)
로렌조 (2704~2736)
베아트리체 라마솔리나 (2749~2756)
드리트 포엘 (2808~2811)
기타
화폐 베스 (beth, B)
도량형 SI 단위계

개요

2576년부터 2811년까지 카타드 계 일대와 하부지대에 존속한 신성기업연합계 국가.

역사

정치

명목상 국가이니만큼 의회와 정부가 있었으나 유명무실했고 실질적 정치는 몇몇 족벌 가문에 의해 좌지우지되었다. 게다가 국가원수이자 정부수반인 곤팔로니에레는 말기까지 메르베스 가문이 독점하였다.

의회는 연방의 법률을 정하는 등의 권한을 갖고 있었으며 각 성계의 인민이 투표하여 구성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여러 공작등을 통해 그 성계의 유지가 내세운 후보가 높은 확률로 의원에 당선되었다. 따라서 의회는 사실상 족벌 가문간의 이권 조정을 목적으로 기능하였으며 임기는 4년이었음에도 1년에 한번 정도만 소집되었다.

연방이사회는 의회가 선출한 각료(이사)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의 중대사를 의회의 위임을 받아 결정했다. 이사는 각부의 부장을 맡아 곤팔로니에레를 보좌하였다. 실질적으로는 각 족벌 가문의 수장격 되는 인물들이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곤팔로니에레도 여기서 선출했다.

곤팔로니에레는 연방의 원수이자 정부수반(이사회 의장)으로서 정부 방책을 발표하고 그 시행을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또한 각 이사를 특정 업무에 보임할 수 있었다. 메르베스 가문의 권력이 컸던 몇몇 곤팔로니에레 시대에는 의회가 각료를 지명하긴 했지만 곤팔로니에레가 알짜배기 보직을 따로 신설하여 실권을 독점하기도 했다.

많은 쿠데타로 얼룩진 역사 탓에 메르베스 가문이 곤팔로니에레 자리를 독점했던 것에 비해 타 가문의 정치 기여도 상당히 컸다. 이는 곤팔로니에레 본인이 메르베스 가문 인원을 믿지 못했던 경우가 잦았기 때문으로 이런 경우에는 통혼한 아내의 가문 인원을 각료로 기용하여 본인이 속한 메르베스 가 인원은 거의 배제되었다. 그 때문에 곤팔로니에레 사후 그의 아내가 실질적 권력을 휘두른 경우도 많았으며, 아예 본인이 직접 곤팔로니에레를 꿰찬 경우도 두번이나 있었다.

군사

한때 5국위원회의 맹주를 자처했던 것과 다르게 군사력은 매우 약했다. 제1차 인류 전쟁 시기 아드리아노의 강력한 지도력으로 테라군을 격파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상 마지막 군사적 업적이었다. 아드리아노 사후 카타드 군대는 급속하게 허약해졌으며 그나마 유력 가문간 사병을 최대한 억제하는 촘촘한 상호 감시 시스템과 테라의 위협이 아니었더라면 연방 자체가 군웅할거로 사분오열 될 뻔했으며 이런 허약한 군대 시스템으로 인해 결국 혁명 한번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28세기 하부지대로 망명하고 나서는 로렌조의 철권통치 아래 강력한 군대 조직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아코르스타 연방으로 이어져 세르바온-아코르스타 전쟁의 승리를 가져오는 기반이 되었다.

주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