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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보날
코르보날 결의정부
코르보날 연합국
Federacja korwónal
1658년 - 현재
수도 크세사바(Krzyżawa)
최대 도시 오덴그라츠
최고의장
1658년 ~ 현재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
코르보날 공화혁명 1589년 10월 14일
1차 코르보날 내전 1590년 2월 3일 ~ 1600년 2월 28일
대타협 1600년 3월 5일
결의정변 1658년 6월 9일
2차 코르보날 내전 1658년 7월 4일 ~
인문 환경
공용어 코르보날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군대 코르보날 국방군
세부 군대 육군 코르보날 국방병단
해군 코르보날 국방함대
공군 코르보날 국방항공대
행정구역
행정
구역
자치령 6개 자치령
자치구 40개 자치구
자치시 65개 자치시
중앙령 1개 중앙령
직할군 5개 직할군
직할시 35개 시
정치
정치 체제 연방제, 공화정, 군사정권, 일당독재
입법부 대의회
국가
원수
최고의장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
정부
요인
국무위원장 조그난 포체즈
국방군 최고사령관 비와스 코르스키
최고대사 요제프 테르틴
민의원장 즈오닌 데윈스크
표결원장 아냐 벨레체로스
여당 연합 결의당
경제
경제 체제 국가자본주의
화폐 공식 화폐 로셜 (Ŕ)
폴리거마르크 (ℳ)
(1Ŕ = 3.654ℳ)
코드와 단위
단위 법정연호 건국력
시간대 YYYY-MM-DD
운전석
(통행방향)
좌측
(우측)


개요

코르보날 연합국은 헤스페로스벨트 서남부에 위치한 다민족국가다. 본래 호전적인 기마민족이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며 주변 국가들의 왕을 칭하다가 근대시기 공화정으로 전환되면서 연방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의 여파로 국가경제가 악화되고, 다수의 인구가 사망하면서 권력기반인 군사력까지 약해지자 코르보날에게 정복당한 민족들과 공련의 지원을 받은 사회주의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봉기를 일으키면서 내전에 돌입했다.

역사

코르보날/역사 참조.

코르보날 연합국은 17세기 전까지만 했어도 기마민족 중심의 군주국이었다. 호전적인 성향상 주변 민족들을 무력으로 정복한 다음, 그들의 군주를 자신들의 군주가 칭하는 형태로 지배권을 유지하다가 17세기 전후에 시작된 근대화를 계기로 본국에서 군주정 대신 공화정으로 전환되었다.

공화정 전환 과정에서 코르보날의 피지배 민족들이 독립을 위해 봉기하면서 1590년에 1차 코르보날 내전이 발발했고, 이는 10년 가까이 이어졌다.

1차 코르보날 내전은 피지배 민족들의 분열과 분리독립을 우려한 키르수스, 그란치프가 코르보날 공화정을 지원하면서 정예화된 코르보날군이 피지배민족들의 독립군들을 각개격파했다.

그러나 피지배민족들의 반발과 군주정 폐지로 인한 구심점 부재를 타개하고자, 코르보날 공화정은 구 피지배민족들에게 연방제에 기반해 고도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타협안을 제안했다. 피지배민족들은 초창기엔 반대했으나, 코르보날이라는 연방제에서 동등한 민족으로써 강대국을 유지하는게 민족에 있어 이득이라 판단해 이에 동의했다.

1600년에 체결된 대타협 이후, 코르보날 연합국은 17세기 중반까지 해도 무난한 다민족 국가로 정착했다.

그러나 코르보날 연합국이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에 개입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그란치프측에 서서 개입한 결과, 코르보날은 경제적으로 몰락했다. 전쟁에 승리한 키르수스의 보복성 제재로 인해 코르보날 기업 활동이 헤스페로스벨트에서 제지받았고, 상업국가인 베른하이어로부터의 투자와 교역이 급감한게 결정적이었다.

코르보날에서는 패전 책임을 묻는 여론이 불거졌고, 1658년에 국가주의적 권위주의 정당 연합 결의당이 군부와 결탁해 쿠데타를 일으켯다.

연합 결의당 당수이자 쿠데타군 최고지휘관이었던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는 1658년 6월 9일에 대의회를 제압, 비 주류민족 의원들을 면직시키고 주류민족으로만 구성된 대의회를 개최해 코르보날 결의정부를 선포했다.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의 이러한 강압적 태도는 코르보날 민족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마침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패전의 여파로 그란치프측으로 참전한 국방군 병력도 약체화된 상태였기에, 각 자치령에서는 자치군을 무장시키고 중앙정부의 지시/개입을 거부했다.

1658년 7월 4일,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는 자치군의 무장해제와 단일 국방군 수립을 위해 직할령의 중앙군을 통해 자치령을 무력 진압하려 했고, 이에 맞서 각 자치령이 봉기함에따라 코르보날 내전이 발발한다.

코르보날 내전 발발 이후, 코르보날 연합국은 폭압적인 군사정권인 결의정부와 공련의 지원을 받은 코르보날 인민공화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족과 이념의 분리독립 세력들이 난무하는 군벌지대가 되었다.

코르보날 국민정부가 통치하는 지역은 수도인 크세사바와 최대도시 오덴그라츠 일대 뿐이며, 나머지 지역은 코르보날 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여러 세력들이 점유하고 있다.

정치

코르보날의 정치체제는 각 민족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자치령을 중심으로 한 연방제에 기반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연합 결의당과 국방군을 중심으로 한 일당독재 군사정권이다.

입법

코르보날의 입법활동은 대의회가 담당한다. 다민족국가인 코르보날 특성상 민족간 갈등을 조율하고, 특정 민족이 권력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의회제는 필수적이었다.

코르보날 대의회는 양원제를 채택했으며, 하원인 민의원과 상원인 표결원으로 구성된다.

민의원은 코르보날 직할령과 자치령을 광역선거구로 규정해 각 구역마다 자체적으로 선거구를 나누어 유권자들의 직접 선거로 의원을 선출한다. 총 의석수는 800개로, 민의원 의원 임기는 총 4년에 연임은 최대 5선까지 가능하다. 민의원들은 자신이 선출된 선거구의 여론을 대변하고, 이것이 반영된 정책과 법안을 기획한다.

표결원은 코르보날 직할령과 자치령에서 총 20명씩 의원을 선출한다. 상원의원 선거는 직할령과 자치령 모두 별도의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피선거권과 선거권 모두 자신이 소속된 직할령/자치령에만 있다. 표결원은 민의원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결 등을 결정한다. 의석수는 총 140명이며, 표결의원은 3년 임기에 최대 3선까지 연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표결원은 코르보날에 소속된 민족간 화합과 갈등 중재의 역할을 맡으며, 무엇보다도 중앙정부가 특정 민족에게 장악당하거나 특정 민족이 정계에서 소외되는 것을 감시/방지한다.

그러나 현재(1672년), 코르보날 의회는 유명무실화된 상황이다.

군사정권인 결의정부는 연합 결의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을 불법으로 규정했으며, 민의원과 표결원 역시 전원 연합 결의당 의원으로 구성되어 당 내부 파벌이 정당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현 코르보날 최고의장인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는 연합결의당 당수를 겸하고 있기에, 민의원과 표결원의 입법/의결활동은 파우슈트셰비치 최고의장의 형식적 승인 절차로 전락했다.

행정

코르보날 최고회의

코르보날 최고회의는 코르보날 연합국의 외교, 국방, 전국적 내정을 결정/기획하는 최고 정부기관이다.

코르보날 최고회의 구성원은 최고의장과 국무위원장, 코르보날 국방군 최고사령관, 코르보날 최고대사, 국무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관에서 차출된 자문위원이다.

최고의장은 코르보날의 국가원수로, 외교적으로 코르보날을 대표함과 동시에 국방군 통수권을 가지며, 코르보날 최고회의 구성원들을 임명할 수 있다. 직접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총 5년으로, 연임은 불가능하다. 원칙적으로 최고의장의 권한은 국무위원장, 국방군 최고사령관, 최고대사가 대행하기에 최고의장은 의원내각제 국가의 국가원수처럼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최고회의 구성원들은 최고의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상태기 때문에, 최고의장은 전쟁, 정파 갈등, 비상사태 등 특정 상황에서는 위임 거부권을 발휘할 수 있다. 위임 거부권이 발동되면 최고회의 구성원들의 권한은 최고의장에게 집중된다. 그리고 위임 거부권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최고의장 본인이 동의하거나 대의회 민의원에서 위임 거부권 취소 안건을 제출하고, 표결원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국무위원장은 코르보날의 정부수반이다. 국무위원회의 수장이면서 국무위원을 임명할 권한을 가진다. 국무위원장은 최고의장이 임명하며, 국무위원 임명활동 시 자신이 임명한 국무위원 목록을 최고의장에게 제출하고 최고의장이 이를 승인해야 대의회의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코르보날 국방군 최고사령관은 코르보날 국방군의 최고지휘권자로, 군령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군 참모회의 참모들 사이에서 선출되며, 최고사령관으로 선출 시 참모직에서 사퇴해야만 한다. 그 대신, 국방군 최고사령관은 최고회의 직속 중앙군을 통솔할 수 있고 참모회의에 지시를 내릴 권한이 부여된다.

코르보날 최고대사는 코르보날의 외교활동을 담당한다. 코르보날의 외교는 코르보날과 타국간 대외외교와 코르보날 내 민족들간 대내외교로 나뉘며, 최고대사는 대외/대내 외교활동을 지시할 수 있다.

국무위원회

코르보날의 행정활동은 최고회의 산하 국무위원회가 총괄하며, 국무위원회는 최고회의의 지시를 이행받으면 이를 수행하도록 명령하는 중간 명령 기관이다.

연방제 특성상 국무위원회는 국방과 외교, 전국적 국책사업 같은 최고회의 관할 영역을 중점으로 수행하며, 각 자치령의 세부적인 내정은 자치령 내각이 지방자치 형태로 수행한다.

국무위원회는 각 부처 장관들로 구성된 실질적인 내각으로, 최고회의의 지시가 떨어지면 이를 직접 이행하도록 산하 행정기관에 명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국무위원은 최고회의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뒤, 국무위원장이 최고회의와의 상의를 통해 적절하다고 판단된 인사를 임명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임명된 후보들은 대의회를 통해 검증을 거쳐야한다. 그 후 대의회의 인가를 받은 국무위원들은 각 부처 장관활동으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한다.

그러나 최근의 코르보날은 중앙집권적 군사정권이기에 위 제도는 유명무실화되었다. 최고회의가 국무위원회를 겸하는 식으로 제도가 변경되었고, 국무위원 임명 역시 최고의장이 직접 임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현 시점(1664년)에서 코르보날 국무위원회는 최고회의의 결정을 그대로 이행하는 집행기관으로 전락했다.

사법

코르보날 사법체계는 본래 각 민족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민족들마다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을 갖추고, 연합 중앙정부 관할로 각 지역마다 1개의 연합 고등법원과 연합 수도에 연합 대법원을 갖춘 구조였다.

따라서 원칙상 3심제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5심제까지 재판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 군사정권 설립이후 3심제로 바뀌었다. 각 자치령별 대법원이 폐지되었고, 고등법원과 대법원은 중앙정부에서 관할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군사정권 특성상 군사법원이 실질적인 법원 역할을 맡으며, 판결 위력과 우선권도 군사법원에서의 판결이 민간법원의 그것을 앞선다.

민족

자세한 내용은 코르보날/민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코르보날은 다민족 국가이다.

경제

경제제도

코르보날의 경제제도는 정부 주도하의 혼합경제다. 코르보날의 주류민족이 공화정으로 전환되면서 연합국이 수립된 이후, 자유시장경제를 코르보날에 도입하는 것은 국가안정과 경제발전에 문제가 됬기에, 경제에 대해서만큼은 국론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힘입어 정부 주도하의 혼합경제가 일찍이 발달했다.

코르보날의 혼합경제제도는 결의정부의 쿠데타 이후에도 오히려 발전했는데, 1660년대 들어서부터 내전으로 인해 전쟁에 필요한 인력/자원/물자/재화를 징발하는 과정에서 혼합경제가 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의 패배로 인해 키르수스 주도하의 헤스페로스벨트 국제무역에서 소외되어 해외와의 무역 자체가 줄어든 만큼, 내수경제 위주로 돌아가면서 시장경제의 영향력은 약화되었다.

주요산업

코르보날의 주요 산업은 각 민족마다 세분화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키르수스, 게파르토와 접경한 북부 내륙으로 갈수록 공업화가 진전되었고, 해안과 맞닿은 남부로 갈 수록 농업과 상업 위주라는 점은 공통된 사양이다.

비슈네츠(직할령)
오사넨 자치령
프로슈 자치령

프로슈 자치령의 주력 산업은 광업, 제조업 등 2차 산업 전반이다. 코르보날 연합국에서 가장 발전된 공업 인프라와 뛰어난 산업 시설을 갖춘 프로슈 자치령은 코르보날 연합국 내외로부터 공급되는 원자재를 가공한 뒤, 그것을 활용해 완제품을 제작하는 공업 시스템 전반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코르보날의 철도망은 프로슈 자치령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슈 자치령의 수도인 라그 시는 코르보날을 연결하는 코르보날 중앙 조차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코르보날 최대도시인 오덴그라츠 자치시 역시 프로슈 자치령 소속으로, 코르보날에서 가장 거대한 산업 단지를 갖췄다.

하위할 자치령

하위할 자치령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한 광업과 북부 공업벨트의 한 축으로써 제조업이 발달했다.

아키드노스 자치령

아키드노스 자치령의 주력 산업은 농산품과 광물 원자재를 비롯한 1차산업이다. 공업화와 도시화는 남부 해안과 북방 공업벨트와의 연결망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외의 구역은 대부분 농경지거나 광산이다.

체슈노어 자치령
아인츠블뤼겐 자치령

아인츠블뤼겐 자치령은 키르수스와 접경했다는 이점을 통해 코르보날 자치령들 중 빠른 속도로 공업화와 도시화에 성공했다. 비록 1위인 프로슈 자치령에 비해 뒤쳐질지언정, 아인츠블뤼겐도 공업으로 발전되었다. 특히 키르수스와 접경했다는 특성상, 키르수스의 상공업과 연계망을 구축해 3차산업이 발전했ㄷ. 그러나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의 여파로 키르수스와의 접경으로부터 얻는 메리트가 약해지면서 아인츠블뤼겐은 코르보날 북부의 공업벨트를 잇는 한 축으로써 그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젠베르 자치령

젠베르 자치령은 본래 낙후된 농업지대였으나, 베른하이어와의 교역 창구라는 점으로 꾸준한 투자와 발전의 대상이었다. 그 결과, 젠베르 자치령은 해안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코르보날 북부의 산업지대에 합류하는데 성공했고, 2차산업과 3차산업이 병행중이다.

군사

코르보날의 국방과 군사활동은 코르보날 국방군이 담당한다. 코르보날 국방군은 통합군 체제로, 국방병단/국방함대/국방항공대가 각각 육군, 해군, 공군을 맡는 구조다.

코르보날 국방군의 지휘체계는 국무위원회 산하 국방부가 군정권을, 국방군 최고사령관 휘하 참모회의가 군령권을 나눠가진다. 국방부는 병무청, 국방과학원, 국방교무국, 국방군수국을 비롯한 사관학교, 병무활동, 군사행정, 보급, 무기개발을 담당하며, 참모회의는 참모본부 역할을 맡는다. 국방군 참모회의의 참모진들은 국방부 장관이 임명하며, 코르보날 국방부 장관은 민간인이 임명하는게 원칙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군 전역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 군사정권인 현 상황에서는 국방부장관은 국방군 현역 장성이 겸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르보날 국방군의 편제 체계는 군구 단위에 기반한다. 각 군구는 코르보날의 자치령과 중앙령을 기준으로 총 7개 군구로 구성되었다.

코르보날 국방군은 연방제 특성상, 각 자치령은 해군과 공군을 제외한 육군 한정, 전쟁 시 지휘권은 중앙정부에 위임하는 것을 조건으로 주 방위군 격인 자치군을 편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군사정권 수립 이후, 정부 산하 자치군은 전원 국방군 보조지원대로 편입되었으며, 중앙정부의 통제를 거부한 각 자치령의 자치군은 코르보날 내전세력의 군사적 근간이 되었다.

무기체계

코르보날 국방군의 무기체계는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이전만 해도 소총은 물론 기관총, 야포, 함선, 항공기까지 자체 생산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의 여파로 경제적으로 몰락하자, 무기 개발 경쟁에서 도태되었다.

결의정변 발발 후, 코르보날 국방군은 키르수스와 게파르토를 중심으로 무기체계를 재도입했다. 1660년대에 들어 공련제 무기체계를 도입하는 코르보날 인민공화국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그에 걸맞는 최신 무장이 필요했으며, 소총 같은 개인화기는 자체생산하되 야포, 전차, 항공기 같은 중화기는 키르수스로부터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국방함대가 코르보날 인민공화국에 전향하고, 국방항공대 비행단 다수가 소멸/전향함에따라 해군력과 공군력은 전적으로 키르수스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