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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오직 전쟁을 통한 빨갱이들과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을 말살하는것 뿐이다." <br /><div style=" text-align: right; font-size: 11pt; ">주카레프 불리예트, 저서 [피와 명예]中{{여백|0.5e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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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class="toccolours" style="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text-align: center; float:none; padding: 10px 15px 10px 15px; display:table; width: 100%; background-color: none;">
<span style=" font-size: 11pt; ">'''사상은 사고를 지배하며, 언어는 심장을 지배한다. 어느 깃발에 경례를 바치고 충성을 맹세하던, 자신들이 곧 지옥에 갈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를 것이다.'''</span>
<span style=" font-size: 200%; ">'''망각의 암흑에 휩싸인 뒤틀린 세상, 오직 전쟁만이 있을 뿐.'''


<span style=" font-size: 11pt; ">'''도대체 몇 명이 죽을 것이며, 몇 명이 자식과 남편의 죽음에 절규할 것인가? 꼭 싸워야 하는가? 꼭 다른 이의 심장에 총칼을 쑤셔넣고, 꼭 머리에 탄자를 박아넣어야 하는가?'''</span>


</span>
<span style=" font-size: 11pt; ">'''아무도 그들이 사람에 가까운 존재라고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곁에 있으나, 한없이 머나멀고 아득한 존재들. 불경한 언약과 더러운 의식으로서 탄생한 뒤틀린 존재들. 머리는 어떤 오물들로 가득 차있을까?'''</span>
<span style=" font-size: 120%; " >'''[[게파르토|{{color|black|게파르토}}]]의 반체제 불법신문, 'Aufklärung des Mutterlandes (조국의 계몽)' 의 건국력 1672년 7월 24일자의 한 문구'''</span></blockquote>


'''현실과 비슷하지만 다른 세계.'''
<span style=" font-size: 11pt; ">'''고대의 편린과 칠흑과도 같은 어둠이 심장에 파고들면, 수천년을 스쳐온 속삭임이 새겨들어져올 것이다. 인과율을 비틀고, 지옥에서 기어나온 그림자가 비춰질 무렵,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span>


'''"그러나 그 곳에서도 전쟁은 벌어지고 있었다. 비록 현실과 그 양상의 차이가 있을 뿐, 그 곳에서도 발전과 번영을 둘러싼 국가간 갈등이 전쟁으로 이어졌다. 한 국가 내에서도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간 반목을 통해 국가의 주도권을 놓고 싸움이 벌어진다.'''
<span style=" font-size: 11pt; ">'''오늘날 국가는 자상히 보듬어주는 어머니이며, 강인하게 길러주는 아버지이며, 항상 살갑게 다가오는 형제이자 누이이다.'''</span>


'''이제 국가는 단순히 그 자신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이제 국가와 계층이 믿는 것을 위해, 그리고 그 믿음으로 치장된 생존과 번영, 그리고 이익이라는 실체를 위해 존재한다, 무엇을 믿는가에 따라 편이 나뉘고, 그것을 명분삼아 실익을 챙기려는 일은 동서고금을 막론했다.'''
<span style=" font-size: 12pt; ">'''건국력 1672년, 사상과 국가는 우리의 모든 것이다.'''</span>
 
'''근대의 과학문명과 기술 발전은 신앙으로 편을 갈라 싸운 고대의 세계를 조롱했지만, 그들 역시 이데올로기라는 신세계의 신을 위해 싸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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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3일 (일) 03:35 판

"전쟁!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오직 전쟁을 통한 빨갱이들과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을 말살하는것 뿐이다."
주카레프 불리예트, 저서 [피와 명예]中 

사상은 사고를 지배하며, 언어는 심장을 지배한다. 어느 깃발에 경례를 바치고 충성을 맹세하던, 자신들이 곧 지옥에 갈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를 것이다.

도대체 몇 명이 죽을 것이며, 몇 명이 자식과 남편의 죽음에 절규할 것인가? 꼭 싸워야 하는가? 꼭 다른 이의 심장에 총칼을 쑤셔넣고, 꼭 머리에 탄자를 박아넣어야 하는가?

아무도 그들이 사람에 가까운 존재라고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곁에 있으나, 한없이 머나멀고 아득한 존재들. 불경한 언약과 더러운 의식으로서 탄생한 뒤틀린 존재들. 머리는 어떤 오물들로 가득 차있을까?

고대의 편린과 칠흑과도 같은 어둠이 심장에 파고들면, 수천년을 스쳐온 속삭임이 새겨들어져올 것이다. 인과율을 비틀고, 지옥에서 기어나온 그림자가 비춰질 무렵,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날 국가는 자상히 보듬어주는 어머니이며, 강인하게 길러주는 아버지이며, 항상 살갑게 다가오는 형제이자 누이이다.

건국력 1672년, 사상과 국가는 우리의 모든 것이다.


프론트 포커스 프로젝트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는 제2차 세계대전 풍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여 여러 국가들과 민족들간의 수백년이 쌓여 만들어진 세계속 일어난 크고 작은 전쟁과 이야기를 담은 독자적인 세계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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