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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제국
도도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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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현(県)
平壤県 (へいじょ けん)
헤이조현 | Heijo Prefecture

지도를 불러오는 중...

부청 소재지 헤이조시 주오구 야마테정 아부라초 72-3
국가 일본
지역 헤이안
최대도시 헤이조시
면적 4,612.20km2
하위 행정구역 17시 11정 1촌[1]
인구 8,733,269명[2]
인구밀도 593명/km2
GDP(명목) $3,124억 4,986만
1인당 GDP $41,476
시간대 GMT+09:00
현지사 무소속 가네무라 호요시
(金村秀吉, 재선)
현의회
(82석)
입헌 39석
자민 27석
공명 8석
시민 2석
무소속 6석
중의원
(16석/650석)
입헌 9석
자민 6석
무소속 1석
참의원
(8석/384석)
입헌 5석
자민 3석
상징 현화 벚꽃
현목 버드나무
현조 봉황
ISO 3166-2 JP-01
도메인 .heijo.jp, .hei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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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조시.
파일:헤이조성.jpg
▲ 헤이조성.

개요

헤이조현(平壤)는 일본 헤이안 남부에 위치한 현이다. 헤이조현의 인구는 약 873만명 가량으로 일본 전국 도도부현 중 5위, 헤이조부의 핵심 지역이자 도심으로 일컬어지는 헤이조시의 인구는 330만 명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전국 시단위 행정구역 중 4위이다.[3]

이에 따라 헤이조는 현(県) 중에선 가나가와현 다음으로 크고, 전 도도부현 중에서도 도쿄, 게이조, 가나가와, 오사카의 뒤를 이어 무려 5위에 헤이조는 일본 7대 도시의 하나로서 매우 거대한 지역이다.

헤이조는 가장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일본의 도시로 꼽힌다. 기독교의 사지인 일본답지 않게 동아시아의 기독교 성지라고 불릴 만큼 기독교세가 강해 교회가 즐비해있고, 구 조센 문화와 일본 문화의 적절한 조화가 겹쳐 일본에 완전히 동화된 조센 남부의 도시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는 도시이다.

역사

헤이조는 조센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그 상징성이 상당하다. 고대에 고구려가 도읍으로 삼은 것을 시작으로 조센반도 북부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헤이조는 고려 시대엔 세쿄(西京, 서경)이라고 불려 가이조와 함께 부수도의 역할을 하였다.

이후 들어선 조센왕조는 게이조로 천도를 하였으나, 헤이조는 헤이안도의 중심지가 되었었다.

대체로 후산과 조센 제2도시의 지위를 다투었고 헤이조가 우세한 적이 많았으나, 근대에 와서는 일본이 후산을 개항장으로 삼아 도시를 키우면서 후산과의 격차가 벌어져 제3도시로 내려갔다.

1910년 조센이 일본에 병합되자 헤이조부(平壤府)로 편성됐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함 조치를 통해 면적이 대폭 줄어 기존 구시가지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1945년 승전 이후, 헤이조는 폐도치현으로 도가 폐지되고도도부현을 설치할 때 헤이조와 그 근교는 헤이조현으로 편성되고 헤이조시는 시를 감싸던 다이도군을 흡수해 시역을 2배 이상 늘려 현재의 헤이조시 형태를 갖추었다.

1958년에 부(府)로서의 승격이 고려되었다. 그런데 후산 광역권보다 인구도 많았음에도 정부는 열도계 이주자가 많은 후산의 손을 들었고 헤이조는 현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헤이조가 가치를 잃은 것은 아니었으며, 헤이조는 1965년에 나고야를 꺾고 제국 7대 도시로 올라섰다.

이후 70-80년대의 고도성장기에 헤이조의 건축 등의 대강의 형태는 완성되었고, 현재 헤이조의 모습을 갖추었다. 오늘날 헤이조시는 무려 오사카, 후산을 뛰어넘는 약 345만 명의 인구로 도쿄, 게이조, 요코하마에 이어 일본 제4의 도시의 위용을 갖추었으며, 헤이조현은 무려 873만 명에 달한다. 후산부의 634만 명 보다도 월등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현에 해당하는데, 명목상 이유는 게이조와 거리가 다소 가까워 편중된다는 것이다.

이는 열도로 따지자면 가나가와현과 비슷한 입장에 있다고 볼수 있다.

특징

  1. 일부 정촌(町村) 위로 7개 군(郡)이 있으나 일상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2. 추계 인구 2024년 1월 1일 기준
  3. 시정촌으로 따질 시 1위부터 도쿄시, 게이조시, 요코하마시, 헤이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