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라스트 시티즈 유니버스)

스카이 아르바잇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12일 (토) 11:25 판
사건 발생 계기
2027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 제 1차 미국 - 중국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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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세계보건기구
질병 경계 수위
범유행전염병
(Pandemic)
질병관리청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Red)
원인 병원체 인플루엔자 A형 H4N1
최초 감염 보고 대한민국
2027년 2월 5일
최초 발생 보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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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전세계 공식 감염 현황
누적 확진 1,730,240,056
사망 223,023,213

개요

2027년 2월 대한민국 부천시에서 시작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다. 2023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종식된 후, 4년만에 다시 범유행전염병으로 선언된 전염병이다. 이 전염병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제 1차 미국 - 중국 전쟁이 발발하였다.

상세

2027년 2월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2027년 3월 12일 중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례적으로 북한에서 확진자 통계를 공개하였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 발생 초기에는 동아시아 지방에서만 확산되었기 때문에 동아시아 독감이라고 불렸지만, 추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변종인것으로 발표되었다. 이 전염병 역시 제 1차 미국 - 중국 전쟁의 발발 원인이 되었다.
확산세가 매우 강해서, 2027년 7월엔 확진자가 1억명에 도달하였고, 2027년 9월엔 2달 만에 확진자가 2억명에 도달했다. 2028년 11월에는 확진자 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총 확진자인 약 7억명을 넘었다. 2029년 1월 백신이 개발되어 조금 확진세가 누그러졌으나, 크사이 변종이 발생하면서 확진세가 다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결국 2030년 2월엔 확진자가 10억명에 도달하였다.

각국 대응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생한 전염병인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했으나, 대선이 예정되어 있었을 뿐더러, 의료계의 집단행동까지 겹쳐 2월 한달간은 거의 초기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의료계의 파업은 비록 해외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었지만, 워낙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널리 확산된 혐한 정서와 겹치면서 외국에서도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결국 사상 초유의 사태로 선거를 조기 실시하고 급하게 꾸려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확산세를 잡지 못하고, 서울 방어선을 설정해 경기도 남부에 대한 폐쇄조치를 단행했다. 정부과천청사가 있는 과천시와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한 김포시를 제외하고 사실상 경기도 남부의 대부분의 도시들이 폐쇄 조치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의 초기 대응 실패는 곧 전염병의 세계적 확산으로 이어졌고, 이는 최종적으로 제 1차 미국 - 중국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어, 대한민국은 결국 무정부 사태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