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지나가는 스팀러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7월 28일 (목) 03:29 판


C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감마급 은하 순양함
C-class Star Destroyer

해당 사진에 가장 크게 보이는 함선
제원
주 운용국 국제 연합군
제조사 센티널 중공업
전장 2.16km
엔진 크라쿠프 V4 연합군 표준 엔진x2
승무원 185명
주 무장 전방 M210 362mm 레일건 x4
측면 M1 412.6mm 터보레이저 x8
M4 183mm 핵 곡사포
92톤 이하의 폭탄
부무장 보포스-4 55mm 대공포대x27
운용 상태 전량 퇴역

개요

C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국제 연합군 해군이 운용하던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인류 내전애서 활약했다.

이름의 관하여

원래 건조 당시 이름은 감마급 은하 순양함 이였지만 2378년 '국제 연합 해군 표준 함급의 관한 법률'에 따라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재분류되었다.

다만 너무 오래 감마급이라 불려와서 이름이 바꿔고도 감마급으로 계속 불렀고 심지어는 군 문서에서 개정 명칭인 C급이 아닌 감마급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건조

C급은 센티널 중공업의 '알파벳 계획'에 따라 설계된 A급,B급,C급.D급,E급 중 하나로 중간인 순양함 포지션을 맡고 있었다. 건조는 5대가 예정되있었지만 인류 내전으로 인해 10척이 추가 건조된다.

다만 내전이 연합의 패배로 끝나며 건조가 중단되면서 실재 건조된 함선은 7척으로 이전에 만들어진 4척과 합치면 11척 정도다.

함선 목록

  • 1번함 '감마'
  • 2번함 '키티호크'
  • 3번함 '치프틴'[1]
  • 4번함 '구마모토'[2]
  • 5번함 '타이푼'
  • 6번함 '노스다코타' [3]
  • 7번함 '슈타이어마르크'[4]
  • 8번함 '부르고뉴'
  • 9번함 '크리스마스'
  • 10번함 '스칸다나비아'
  • 11번함 '트라팔가'
  • 12번함(건조 취소)[5]

무장

국제 연합을 넘어 인류 최초의 우주에서 운용 가능한 순양함이기에 당시 기준으로는 혁신적인 무장이 돋보이는 함선이다. 가장 특이한건 400mm가 넘는 구경의 측면 '단발' 터보레이저로 각 면에 4문식 붙어있어 특히 '근접' 함대함 전투에서 큰 활약을 하였다.[6]유명한 활약은 당시 기준 압도적인 화력으로 온갖 함선을 박살내고 다니던 인류 제국에게 노획된 한 체급 높은 D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델타급 전함)를 터보레이저 일체 사격으로 격침시킨 것[7]

전방에 달려있는 4문의 레일건은 주로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무장이다. 전방에 달렸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인 무장이다. 장점이라면 굳이 함선을 돌려 측면을 보이지 않고도 쓸만한 화력을 뽑을수 있었고 이는 갑자기 적을 발견해 교전에 들어갔을때 장점이 되었다.[8]단점이라면 상대방이 갑자기 멀리서 측면으로 기습 공격했을때 대응할 방법이 없다는것 근접이라면 압도적인 터보레이저의 화력에 녹아 그냥 꽁킬이였지만 거리가 좀 벌어져있다면 회전하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사거리 밖이라 콩알탄 위력도 안되는 터보레이저로 발악을 하며 쳐맞아야했다.

183mm의 핵포는 지상을 폭격할때 엄청나게 유용했다. 비록 부양각이 쓰레기라 대함전에서 쓰는건 무리였지만 한번 쏠때마다 멘헤튼섬 면적 하나가 날아가는 위력을 보이는 핵포는 이 함선의 명성에 큰 영향을 줬다.[9]

실전

C급의 실전은 핼리팩스 전투였다. 해당 전투에서 C급은 다른 센티널 중공업 함선과 다르게 궤도 폭격과 함대함 전투 모두 준수한 실적을 보여주며 선전했다.

퇴역

C급은 2380년 노후화를 이유로 전량 톼역한다. 이는 함급 법률로 순양함에서 구축함으로 강등당한지 2년만이였다.

  1. 인류 공화국의 에이스 파일럿인 '존 로우'(John Row 2317~2654)의 B-35 스페이스포트리스의 폭격의 의해 격침
  2. B급 스타 프리깃 4번함 '그라츠'에게 격침
  3. 인류 공화국이 노획
  4. 인류 제국이 노획
  5. 만약 건조가 됬다면 이 함선의 함명은 핼리팩스로 명명될 예정이였다.
  6. 이 때는 터보레이저가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라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효율이 급감했으며 이 때문에 터보레이저는 주로 상대 함선에 가까이 붙어서 싸우는 일종의 백병전 방식으로 운용해야했다.
  7. 다만 이건 시리우스 전투에서 입은 피해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것도 작용하였다.
  8. 특히 이 딩시 엔진은 형편없어서 함선을 90도 돌리는데 20분이 넘게 걸리던 시기인 만큼 이것은 대단히 획기적이였다.
  9. 프리깃은 전함 호위를, 전함은 대함전을, 순양함과 구축함은 궤도 폭격을 맞기는 당시 연합 교리상 순양함이였던 감마급은 주로 궤도 폭격 임무를 맞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