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
개요
H5는 현성자동차 에서 생산하는 전륜구동 중형세단이다. H3, H9과 함께 현성자동차를 대표하는 3대 세단 중 하나로, 현성자동차 H시리즈의 기준이 되는 대표 차종이다.
1세대와 2세대는 현재와 같은 H5가 아닌, 2013년 ZENTA, 2014년 Primo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2016년이후로 H5라는 차명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했다.
H5의 전륜구동 플랫폼은, H6, H7등과 공유한다.
1세대 ZENTA
2013년 4월에 출시 된 H5의 1세대격 차량이다.
처음 출시 당시 슬로건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중형의 품.격"이다.
프리미엄 중형세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 때부터 고급적인 요소를 많이 강조하였다.
엔진 배기량은 가솔린 2.0과 가솔린 2.4 두 개 종류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500만원부터 2,900만원사이로 책정되었다.
출시당시에는 현성자동차의 첫 중형세단이어서 인기가 있었지만,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라는 슬로건과는 다르게 디자인과 실내, 옵션구성등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고, 1세대 가솔린 2.0 엔진의 출력은 부족하고, 5단 미션은 변속이 그닥 부드럽지 못해 출시 3개월 후 부터는 오너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았다.
2세대 Primo
2014년 11월에 출시 된 H5의 2세대격 차량이다.
이전 1세대에서 지적이 많이 나온 점을 모두 수정하여 내놓은 차량으로, 중형세단을 넘어 준대형급까지 넘볼 정도로 고급세단의 정석을 당시 보여줬다.
트림은 3,300만원짜리 프리미엄 단일트림으로 출시되었으며, 옵션으로는 천연가죽시트, 뒷좌석모니터, 앞좌석안마시트, 어드밴스드스마트크루즈컨트로(ASCC)+전자식파킹브레이크, 전자식아웃사이드미러, 파노라마썬루프, 하이패스 룸미러, 어라운드뷰모니터, HID제논 헤드램프, 고휘도LED리어램프, 8인치스마트 네비게이션등이 있었다.
엔진은 무려 V6 2.8GDi 단일로 출시하였으며, 초기에는 6단 변속기가 사용되다 2016년부터는 7단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세대인 Primo에서는 전 세대인 ZENTA와는 차원이 다른 파워트레인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7단 변속기는 기존 6단과 5단 변속기에 비해 변속효율과 연비에서 20%이상 향상을 보여주었고, 변속이 전에 비해 매우 부드러워져 중형세단을 뛰어넘는 차량이라고 호평까지 받았다.
그리고, 많이 지적받은 엔진 출력은 배기량을 2,800cc까지 올려 출력 부족을 해소시켰다.
현성자동차 최초로 7에어백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기본외관사양으로는 17인치 알로이 휠, 듀얼머플러,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로 구성되었다.
편의사양으로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듀얼 풀오토 에어컨, 진폭 감응형 댐퍼, 풋파킹 브레이크, 글로브 박스 쿨링, 웰컴시스템, 후방카메라, 스마트 트렁크등으로 구성되었다.
시트사양은 무려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가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운전석과 동승석 전동시트, 앞/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가 모두 기본적용이 되어 출시되었다.
Primo는 외관에서부터 디자인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H5가 출시되기 전까지 현성자동차의 대표세단으로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3세대 H5
3세대 H5에 대한 내용은 현성 H5/3세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