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코멘트 (No Comments, 일본어: ノー・コメント)는 가상국제연합, 중앙가상국가연합 등지에서 rupert2005 (노파특), 225prima (경향제미니)가 사용하는 특징적인 표현이다. 문맥 상 상대방의 반대 의견에 대해 반박하기 귀찮을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인류학자 길봉준 정대성인민대학 석좌교수는 노 코멘트라는 표현을 두고 "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기 싫으니, 너희는 입 닥치고 나를 따르라"는 식의 어린아이와 같은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꼬집었다.[1]
개요
직역하면 "논평을 하지 않는다", "답변하지 않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표현이며, "논평을 보류한다"는 의미로도 종종 쓰이고 있다. 그러나 가상방송 등지에서 225prima가 "노 코멘트"라는 표현을 남발하기 시작했을 때는 상대방의 이견 (異見)을 더 이상 듣지 않겠다는 의미로 사용해왔으며, 이는 rupert2005 또한마찬가지이다.
문제점
“ 노 코멘트. 어쨌든 한국영토는 안됩니다. 문제 있으시면 정식으로 항의하십시오.
”
“ 노 코멘트. 지금 가뜩이나 카폐분위기도 개판인데..
” — [1]
“ 노 코멘트. 카페당국이 이미 사전공지 해놓았는데요. 이러실 시간에 폭풍 어마호로 수라장된 귀국가 건부터 먼저 처리하시지 말입니다.
”
“ 노(파특) 코멘트
”
rupert2005의 불통 정치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표현.
rupert2005는 중앙가상국가연합 사무총장을 처음으로 맡았을 때부터 일방통행식 운영을 거듭해왔으며, 회원들이 이에 반발을 할 때마다 "줴쳐대면 가차없이 잘라버리겠다." "똥군기를 바로잡아야겠다." 와 같은 사적 발언을 통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압적으로 대응해왔다. 노 코멘트는 이러한 rupert2005의 일방통행식 운영을 잘 보여주는 표현으로서, 덧글 답글 금지, 국제사범으로 지정하겠다, 허위사실 유포 그만하시죠, 가차없이 잘라버리겠다 등 그의 글에서 보이는 다른 특징적 표현들에 비견된다.
각주
- ↑ 길봉준 교수, "'노 코멘트?' '노 답!' 魯에 일침", 2017-09-27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