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악마는 마계의 수장인 마왕 바로 다음 가는 마계의 최강자들로, 행적이 투명하고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마왕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들에 의해 마계가 움직인다고 할 수 있다.
마계에 대악마는 총 78개체[1]가 존재한다.
상세
대악마는 칠죄종의 대악마와 72제 대악마로 나뉜다. 종족적으로 특성이 다른 것은 아니고, 그냥 칠죄종에 속하는 대악마가 칠죄종의 대악마고 그렇지 않으면 전부 72제 대악마인 것이다.
대악마는 전부 미들네임이나 성(라스트네임)이 없고 이름만 존재한다.
칠죄종의 대악마
마계 Pandemon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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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칠죄종을 각각 하나씩 담당하는 일곱 대악마들. 칠죄종은 마계를 지탱하고 움직이는 원동력이므로 이것을 담당하는 대악마는 마계에서의 지위가 상당하다. 마계에서 마왕을 제외하고 이들을 하대하거나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존재는 있을 수 없다.
72제 대악마
72제 대악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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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죄종에 속하지 않은 모든 대악마들. 그러나 이들이 칠죄종의 대악마보다 힘이 약해 칠죄종을 담당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대악마끼리도 힘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대악마는 정세에 관심이 별로 없다. 칠죄종의 대악마가 특이한 것. 따라서 대악마끼리의 서열 다툼이나 힘싸움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기껏해야 사이가 조금 안 좋은 개체끼리의 틱틱거리는 말싸움 정도. 그렇다고 반대로 사이가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서로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것뿐.
칠죄종의 대악마이면서 72제 대악마에도 이름을 올린 대악마가 딱 하나 있다. 따라서 72제 대악마를 "칠죄종을 담당하지 않은 대악마"로 본다면 72개체가 아니라 사실 71개체가 된다.
72제 대악마는 솔로몬의 72 악마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이름도 그대로 차용하였다.
각주
- ↑ 칠죄종의 대악마(7)+72제 대악마(72)=79. 그러나 칠죄종의 대악마면서 동시에 72제 대악마인 경우도 하나 있으니 -1해서 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