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국의 역사
元高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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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목국
大萬木國 / Mamoru Dynasty
군기(상상도)
?년~?년
?년 건국
?년 삼국통일
?년 멸망
위치 원고
별칭 목조(木朝), 강목(强木)
수도 두경
정치체제 전제군주제
국성 야카르순 | 강송(强松)
국가원수 황제
주요 황제 [펼치기 · 접기]
태조 원황제
고종 태황제
무종 흥황제
태종 고황제
의종 영황제
경종 민황제
애종 말황제
언어/문자 대륙 천호어/대륙 천호 문자
성립 이전
멸망 이후 북진
남당

개요

대만목국(大萬木國)은 ?년 당 말기의 군벌 중 하나인 강령성발당(强領成發唐)이 건국하여 ?년 애종 때에 북진의 세동패성(世童覇成)에게 멸망할 때까지 ?년간 존속한, 원고국 역사상 최초의 통일 왕조이다. 이칭은 목조(木朝) 또는 강목(强木)이다.

국호

역사

만목의 역사는 고종이 휼평국을 멸하고 삼국을 통일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통일 이전

통일 이후

행정구역

군사 제도

평가

만목은 고원고 연맹이 붕괴한 이후 수백년간 이어진 혼란기인 오조시대를 종식시키고 원고 반도를 최초로 통일한 국가가 되었다. 이후 200여년의 존속기간을 거치며 만목은 비단 원고국 문화뿐만 아니라 동부 천호 문화와 외교 질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그야말로 원고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천호대륙 동부의 기나긴 혼란기가 끝난 뒤 안정을 찾은 만목은 사제십칠후시대와 삼국시대를 거치며 지역에 따라 갈린 언어, 문자 등을 통합시켰다. 그전까지 사제가 지배하는 중원을 제외한 다른 지방의 사람들에겐 서로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인식밖에 없었으나 만목의 200년 치세 이후 원고 사람들은 통일된 민족성을 지니게 되었다. 또한 대외적으로 해로와 육로 등을 통해 다이토와 제국, 햇발국 등과 교류하며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주역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도입된 율령은 오조시대의 여러 사상을 뜻하는 제자백가와 융합하여 원고국의 통치철학인 양치(陽治)의 기반이 되었다. 이 양치는 만목 고유의 중화사상과 결합하여 동방의 중화인 만목이 주변국을 거느리는 질서를 성립시켰다.

한편, 만목은 고대 국가의 단점을 명확히 보여준 나라이기도 했다. 익히 알려진 만목의 신분제도인 골품제는 백성들의 관직 진출에 큰 타격이 되었으며 골품제를 위시한 왕족의 관직 독점에 불만을 가진 하급 귀족들의 반발로 시간이 갈수록 왕권이 도전받는 빈도가 늘어났고, 결국 이는 국가 안정도에 영향을 주어 경종 대에 와서는 지방 통제력이 한참 약해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틈을 타 하급 귀족들은 가문의 본진 지역에서 세력을 키워 호족으로 성장했고, 호족은 남북조시대를 거치며 문벌귀족으로 변화하여 무려 원고국 중후반까지 중앙정치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호족들의 중앙 정권에 대한 반발과 할거가 진-명-초-당의 사제를 거친 중원이 아닌 옛 십칠후가 다스리던 지역에서만 국한되었다는 점을 들어 만목 후반 60년 정도까지는 만목의 통제력이 어느정도 작용했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학계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만목에게는 빈번히 발생한 호족들의 반란이 중앙정권에 큰 타격을 주지 않았지만, 그것들은 점진적으로 국력을 갉아먹었고 결국 최후의 대반란인 객진수문의 난으로 번져 만목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역대 황제

萬木
만목 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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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