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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라 Myuz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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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뮤지라 |
| 종족 | 랩틸리언(돌연변이) |
| 이니셜 | I(ice age) |
| 신장 | 240cm |
| 체중 | 302kg |
| 출신 세계 | 유령 도시 |
개요
유토피아 로얄의 등장인물.
상세
외모
원래 평범한 도마뱀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주변에 있던 광물과 융합된채로 인간형 신체를 얻게 된 랩틸리언이다.
피부는 전신이 흰색 비늘로 덮여있고, 군데군데 반점마냥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는 부분도 있다.
얼굴은 날카로운 이빨의 도마뱀처럼 생겼고, 몸의 관절부에는 융합된 광물이 피부 밖으로 드러나 날카롭게 솟아있다.
전체적으로 덩치도 크고 근육도 균형있게 잘 잡혀있기에 훌륭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 편.
능력
I의 이니셜 '아이스 에이지'의 능력자.
이니셜 이름 그대로 빙하기를 불러 일으킬 정도의 냉기를 다루는 능력이다.
단순히 얼음을 만들어내 조종하는 방식이 아닌, 주변의 열기를 빼앗아 기온을 내려 차갑게 만들어 냉기를 뿜어낸다.
따라서 냉기로 만들어진 얼음의 미세한 컨트롤은 불가능하나, 능력의 범위와 공격력은 엄청난 편.
기술
- 드라이 아이스
자신의 주변에 냉기를 뿜어내 적들을 공격하는 기술.
- 프로스트 개틀링
입에서 냉기의 에너지탄을 발사해 적을 얼리는 기술.
- 화이트 아머
자신의 주변의 온도를 낮춰 얼음의 갑옷을 만드는 기술.
- 타임 에이지
대상을 구성하는 분자의 진동을 멈춰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일 정도로 강하게 얼리는 기술.
전투력
이니셜 능력 '아이스 에이지'로 상대를 얼려 박살내거나 자신을 얼려 내구력을 강화하는 등 공방일체의 모습을 보였으나, 일반 도마뱀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태어난 인물이기 때문에 지능이 낮은 것이 흠.
이 때문에 단순한 물리적 공격에는 강하지만 지능적이고 추상적인 공격에는 굉장히 약한 편이다.
플레이어들 중에 정확히 중간 정도의 전투력이기 때문에 전투력 측정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작중 행적
과거
과거에는 인간이 세상을 지배했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간들이 전부 소멸한 '유령 도시' 출신의 인물이다. 인간은 사라졌지만 그 문명의 잔해들은 그대로 남아 동물들이 그 기술들을 이용해 점점 진화하며 살아가기 시작했다.
뮤지라는 그 중 흔하디 흔한 도마뱀 중 하나였지만, 서식지 근처에 있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해 주변의 광물과 신체가 합체해 인간형의 돌연변이로 거듭나게 된다.
그렇게 얻은 그 힘으로 서식지 근처의 동물들을 몰살하며 점점 영역을 넓히고 있었으나, 얼마 뒤 관리자가 그의 앞에 나타나 유토피아 로얄에 참가하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우승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말에 혹한 뮤지라는 그것을 수락하자 이니셜 I (아이스 에이지)를 부여받고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되었다.
VS 스팀펑크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당한 뒤, 도마뱀의 피트 기관으로 주변에 있던 스팀펑크를 찾아내 그의 왼팔을 얼려 박살내면서 교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직후 박살난 왼팔의 단면에서 이니셜 능력 S (쇼크웨이브)를 사용해 충격파를 발사하여 뮤지라를 튕겨냈다.
뮤지라는 가슴 쪽에 충격파를 맞고 오른쪽 어깨가 너덜너덜해지고 갈비뼈가 몇 개 부러졌다. 스팀펑크는 그 틈을 노려 지면에 충격파를 내보내 뮤지라는 땅에 묻어버려 끝장내려 시도했다.
뮤지라는 끝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눈을 감았으나, 그 순간 이니셜 능력 I (아이스 에이지)의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고 '타임 에이지'를 발동해 주변 분자의 진동을 얼려 시간을 멈췄다.
뮤지라는 바로 움직이지 못하는 스팀펑크의 전신을 얼려 박살냈다.
그 후, 뮤지라는 근처의 다른 참가자 두 명을 알아채고 그들을 박살내기 위해 그쪽으로 달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