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대고려 세계관 아사달 공화국(아사달어: 阿斯達 帝国), 약칭 아사달은 동아시아에 있는 국가이다. 서,북쪽으로는 중국, 동쪽으로는 러시아와 맞닿아 있으며, 동해를 사이에 두고 일본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한국과 맞닿아 있다.

상징

국호

1877년 칭제건원과 함께 새로운 국명을 논의하던 중, 모 학자가 저술한 서적에서 '고조선의 수도로 알려져 있는 아사달(阿斯達)은 사실 고조선의 옛 우리말 음차다' 라는 주장이 발견되었다. 현재 학계에서는 이 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지나, 그 당시 고조선에서 국명을 따오려던 황제와 관료들에게는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져 새 국가의 국호로 결정된다.

국기

아사달의 국기

빨간색은 아사달의 주요 민족인 아사족, 파란색은 국토 중앙을 가로지르는 압록강과 두만강, 연두색은 국가의 영산인 백두산, 노란 별은 명예와 진보의 길잡이를 의미한다.

국가

역사

지리

시간

UTC에 8시간 30분을 더한 아사달 공화국 표준시 (BST)를 사용한다.

위치와 면적

아사달은 현실 기준 한반도 북부와 남만주를 영토로 삼고 있다. 남쪽 국경이 예성강이기에 이 지역은 예성강의 북쪽이라는 뜻의 예북이라고 통칭되어지기도 한다. 서쪽으로 중국과 요하강을 국경으로 맞대고 있으며, 북쪽은 송화강을 경계로 쿠로-소슈티와 맞대고 있다. 아사달은 초기에는 연해주를 통해 동해와 접하고 있었지만, 러일 전쟁 이후 연해주를 러시아에 할양하면서 아무르 강의 지류인 우수리 강을 동쪽 경계로 삼고 있다.

지형

아사달은 압록강-두만강 이남, 요동, 남만주 3개의 지리적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압록강-두만강 이남의 지형은 백두대간인 낭림산맥(狼林山脈)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서쪽으로 강남산맥(江南山脈), 적유령산맥(狄踰嶺山脈), 묘향산맥(妙香山脈), 언진산맥(彦眞山脈), 멸악산맥(滅惡山脈) 등이 펼쳐져 있고, 함경주 전체에 걸쳐 함경산맥(咸鏡山脈)과 부전령산맥(赴戰嶺山脈) 등이 낭림산맥과 이어져 북부와 동부가 높고 서부와 남부로 오면서 점차 낮아진다. 이들 산맥으로부터 발원한 여러 개의 큰 강들은 서해 및 동해로 흐르고 있으며 이들 강을 중심으로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주요 하천은 대개 산지의 수원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황해로 간다. 주요 하천은 압록강, 대동강, 예성강, 청천강, 재령강 등이 있다. 두만강만은 동쪽으로 흘러서 동해로 간다.

요동은 백두산과 천산으로 대표되는 산지이다. 산지는 바다로 이어지면서 요동 반도를 형성한다. 요동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화보쯔산은 이 지역에 위치한다. 평원으로는 요동 평원이 있으며, 요하강, 혼하강, 태자하강, 대릉하강, 소릉하강 등이 있고 평안주와 경계를 이루는 압록강이 있다. 해안에는 약 500여개의 섬이 있다.

남만주의 지형은 산악지대와 평원이 교차하여 분포하는 형태를 보인다. 남만주의 평원은 전체 면적의 30~40%를 차지하고, 산지 구릉 지대가 60% 가량 된다. 주요 산지로는 백두산, 길림합달산(2402m), 용강산(1986m), 대흑산(2168m) 등이 있다. 주요한 평원과 분지로는 송눈(松嫩) 평원, 송료(松遼) 평원, 연길(延吉) 분지, 혼춘(琿春) 분지, 돈화(敦化) 분지 등이 있다. 동북쪽의 산맥들 사이에는 상대적으로 저평한 평원이 펼쳐져 있는데, 주요 평원으로는 북쪽 국경에 있는 북방 평원을 이루는 삼강 평원(三江平原), 흥개호 평원(興凱湖 平原), 송눈 평원(松嫩平原) 등이 있다. 아무르 강의 지류인 송화강(松花江), 무단강(牧丹江) 등이 평원을 흐르고 있다. 북쪽 국경은 송화강이며, 흥개호(興凱湖)는 쿠로-소슈티의 중앙도와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기후

압록강-두만강 이남의 남부 지방은 대부분 대륙성 냉대 기후로 일부 지역에서는 온대 기후가 나타난다. 냉대 지역에서는 냉대 동계 소우 기후, 냉대 습윤 기후가 나타나고 온대 지역에서는 온난 습윤 기후, 온대 하우 기후가 나타난다.

요동반도를 비롯한 서부 지방은 유라시아대륙 동쪽언덕에 위치해 있어, 온대형계절풍 기후지역이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평균온도는 비교적 높다. 겨울이 길고, 여름은 온난하며, 봄과 가을은 짧다. 강수량은 불규칙하고, 동쪽은 습하고 서쪽은 건조하다. 총 연평균 기온은 7-11℃사이 이다. 계절풍기후의 영향을 받아, 각지는 차이가 크다. 서남에서 동북방향으로, 평원에서 산 구역으로 체감한다. 연평균 무상기간은 130~200일이고, 일반적으로 무상기간은 150일 이상이다.

중부 지방은 북방 대륙성 계절풍 기후에 속하며 길고 추운 겨울과 짧고 따뜻한 여름을 관찰할 수 있다. 1월의 평균 기온은 -20에서 -14도까지 떨어지며, 7월에는 16도에서 24도 사이에 분포한다. 연 강수량은 350~1000mm 정도이다.

동북부 지방은 아한대 기후가 나타난다. 겨울은 춥고 길며 평균기온은 1월에 -31도에서 -15도 사이이며 여름은 짧고 시원하고 평균기온은 18도에서 23도 정도이다. 평균 강우량은 500-600mm이며 여름에 그 대부분이 내린다.

식생

지하자원

인구

80,643,498명이다.

아사달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이전까지 출산율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1990년대 자본주의의 도입으로 인한 경제 침체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2000년대 들어 경제가 호전되자 현재까지 출산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언어

국민 대부분이 극동아시아어족에 속하는 아사달어를 사용하며, 공용어로 지정되어있다. 아사달어는 고려어와 같은 부여어파의 언어가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신라어의 후손인 예한어와는 같은 어족을 이루지만 오랜기간동안 개별 국가를 이룬 탓에 꽤 차이가 난다.

포려인 자치주에서 사용하는 지역어로서 만주어와 쿠로어가 있다.

종교

민공 38년 조사 결과 불교가 16%로 가장 우세하고 가톨릭 10%, 도교 9%, 개신교 6%가 뒤를 이었다.

교통

행정구역

파일:아사달 행정구역.png
아사달의 행정구역

아사달은 9개의 주, 1개의 자치주, 1개의 특급시, 4개의 광역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급시와 광역시는 어떠한 도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시이다.

주의 밑에는 2차 행정구역인 부를 두며, 자치주의 밑에는 현을 둔다. 부는 기초자치단체로 분류되어 주민들의 선거로 부사와 부의회가 구성되지만, 현은 자치주지사에 의해 현의 대표인 현감이 임명된다.

행정구역 목록

정치

황제가 국가원수이며, 민의원 해산과 정당대신 임명 등의 권한을 갖지만 근법에 따라 내각 또는 선중원의 요청에 따라서만 행해진다. 현 황제는 2004년에 즉위한 천경제이다.

선중원은 의회의 역할을 하며, 명칭은 정안국의 입법 기관이었던 선조중대성에서 유래하였다.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어 상원인 참의원[* 제1제국 시기에는 귀족원이었다.]과 하원인 민의원으로 나눠져 있다. 민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참의원의 임기는 6년이고 3년마다 의원의 절반을 새로 선출한다.

정부수반인 정당대신은 선중원 의원 중에서 선중원의 의결로 지명한다. 관행적으로 원내 제1당의 대표가 지명된다.

다른 의원내각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선중원은 내각에 대한 불신임권을 가지며, 정당대신은 황제에게 요청해 민의원을 해산할 수 있다.

정당

아사달에서는 근법 제7조에 의해 자유롭게 정당을 설립할수 있으며, 복수정당제는 보장된다. 천경 5년 기준 현존하는 정당은 다음과 같다.

행정

국제관계

틀:가상국제연합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