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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 원유관
아침해의 원유관은 임진왜란 축소로 인해 뒤바뀐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세계관입니다.
청화대에 이화문이 꽂혀있는 이 세계의 국가, 사회, 정치 및 문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대한국

일본국

대금민국

러시아 차르국

중화민국

티베트 왕국

중화인민공화국

소련

마다가스카르 왕국

몽골

타이완민주주의인민공화제국

대한제국

대한 공화국

예케 몽골 울루스

대청제국

만주 사회주의 공화국
 대한제국의 대외 전쟁·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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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전쟁·전투 교전 세력
광무 시대 세이난 전쟁 사쓰마 반군
만주 출병 후금
제 1차 동아시아 전쟁 순나라 후금
융희 시대 의화단 운동 의화단
순나라
한러일전쟁 러시아 제국
봉황루 전투 대청제국
북여진 대토벌 작전 해서여진계 의병
제 1차 세계 대전 독일 제국
하이란 전투 대금독립군
지린 전투 대금독립군
사르후 전투 대금독립군
시베리아 출병 러시아 적군
성덕 시대 몽골 출병 환계군벌
한중일전쟁 중화소비에트 공화국
중화민국
동시베리아 전쟁 소비에트 연방
태평양 전쟁 미합중국
영국
소비에트 연방
제 2차 동아시아 전쟁
第二次戰東亞細亞戰爭
Second East Asia War
날짜 1937년 5월 25일 ~ 1945년 9월 2일
장소 아시아 · 오세아니아 · 시베리아 · 아메리카 · 태평양 일대
원인 일본제국의 중국 침공과 진주만 공습, 대한제국의 몽골, 중국 침공과 소련 공격
교전국 연합국 추축국
미합중국
필리핀 자치령
중화민국
중화소비에트 공화국
영국
네덜란드
소비에트 연방
대일본제국
대한제국
시암 왕국
라오스 왕국
캄보디아 왕국
베트남 제국
버마국
러시아 차르국
예케 몽골 울루스
중화민국 난징정부
대명국

필리핀 제2공화국
자유 인도 임시정부 발해 연합 준비위원회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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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약 31,000,000명 약 27,000,000명
피해 중국전선 포함 총 800만여명의 연합군 전사 및 실종
약 849만여명의 중국전선 제외 전사 및 실종
중국전선 포함 총 50만여명 전사 및 실종
120만여명의 중국전선 제외 사망
결과 연합군의 승리
영향 연합군에 의한 대한제국, 일본제국 강제 해체
미국의 초강대국 등극
제 2차 세계 대전 종전
한국, 일본 제국주의의 종식으로 인한 감격시대 종료
당시 찍힌 사진들

개요

제 2차 동아시아 전쟁(第二次戰東亞細亞戰爭,Second East Asia War)은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큰 전선 중 하나로, 1937년~1945년까지 중국 대륙과 동시베리아 지역, 태평양 일대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중국과 추축국을 중심으로 벌어진 중국 전선과 미국이 주도한 태평양 전선 및 영국이 주도한 버마 전선,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공을 맡은 남서태평양 전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련이 주도한 동시베리아 전선을 포함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선 중 하나로 꼽힌다.

전개

제 2차 동아시아 전쟁은 몽골, 명나라 등지로 중국을 공략하던 한국과 일본이 1937년 대대적으로 북상, 남진의 방식으로 중국 포위를 시작하면서 개전했다. 전쟁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중국과 동아시아 일대에 전선이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후 한일 양국의 미국과 소련과의 갈등 또한 고조되면서, 결국 1941년 일본의 미 해군 태평양함대 기지 기습, 한국의 소련 극동 방면 육군의 중심지였던 할힌골을 기습하면서 태평양, 시베리아 전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일본군은 태평양 기습을 통한 미 함대의 세력 분산을 기회로 삼아 중국에서 더 남하하여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일대를 남방작전을 통해 석권하고 인도, 호주까지 위협하였으며, 한국군은 러시아 차르국을 앞세워 독일과의 전쟁과 극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심각한 열세였던 소련의 아시아 영토들을 순식간에 집어삼켰고, 이내 바이칼 호 근처까지 접근하는 동시에 도래계획이라는 첩보작전으로 캐나다, 북미 지역 일부의 치안 불안을 조장하였다.

그러나 일본제국이 미드웨이 해전과 과달카날 전투의 패배를 기점으로 점차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필리핀 해 해전에서 그나마 복구한 전력이 전멸당하고 점령지 대부분을 상실하고 본토 앞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한국군 또한 바이칼 호 전투에서의 대패와 독일의 스탈린그라드 함락 실패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서서히 전선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결국 정권이 불안해진 대한호국회의 무리수로 수도에서 내전을 치른 뒤 민주화가 되어 연합국에 가입하면서 동시베리아 전선, 중국 북부 전선이 종결되었다. 한편, 망명한 김창암을 받아들이서면까지 항복을 거부한 일본제국 수뇌부는, 이후 지속적으로 패전을 거듭하다가 미국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소련의 사할린 전략 공세 작전 직후인 1945년 8월 15일 항복을 선언한다.

제 2차 동아시아 전쟁은 동아시아만 포괄하는 것이 아니였기에 전원 총합하면 2차 세계대전의 전선들 중 가장 큰 전선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군과의 육상전과 일본군과의 해상전이 주로 전투의 방식을 이루었다. 한편, 문명화된 지역에서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며 대결했던 유럽의 서부전선과는 다르게 야만인이라 칭해도 모자랄 정도의 일본군의 비이성적 만행(식인, 포로 학대, 점령지 내 민간인 살해, 비밀 부대에서의 인체실험 등)과, 일본군에 맞먹는 수준을 보인 한국군의 기행(점령지 내 불교 탄압 정책, 포로 학대, 점령지 내 민간인 살해, 점령지 인종 구별 및 차별 등)으로 인해 중국군, 미군 및 호주군, 영국군은 박멸 식의 무자비한 전투를 벌였고, 2차대전 내에서도 상당히 처절했고 괴악했던 전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민들과 시베리아에 거주하던 러시아인들이 큰 희생을 당했다. 당시 동아시아 추축국 2개국의 기행은 전후 연합국 수뇌부에게도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미국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일본과 일본인들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느끼고 분석서를 의뢰할 정도였다.

워낙 넓은 지역과 다양한 환경들을 배경으로 한 전선인 만큼, 다양한 전술들과 전략, 그리고 작전등이 육, 해, 공을 가리지 않고 등장한 전선이기도 하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꽤나 치열한 첩보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배경

전선

중국 전선

1937년, 안위안 탄광 사건을 빌미로 일본제국 측이 중화민국을 공격하면서 남부 중국 전선이 시작되었으며, 뒤이어 베이징 일대의 노구교에서 한국군이 중국군과 시비가 붙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이 참전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파죽지세로 중국을 유린한 한국과 일본은 각각 북경정부와 난징정부라는 괴뢰정권을 세워 중국 국민당과 공산당을 압박해왔고 이로 인해 중국은 궤멸을 코 앞에 두기 일보직전까지 몰렸었으나, 1941년 한국의 대소련 전쟁 개전으로 인한 역량 감소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생존할 수 있었고, 결국 1945년 한국의 뒤를 이어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면서 종료되었다.

동시베리아 전선

대한제국이 할힌골 사변을 시작으로 신천지 계획 달성을 위해 소련과 개전하면서 시작된 전선. 1941년부터 시작되어, 초기엔 소련군의 극동 방면 병력의 약화와 서방에서 밀고 오던 독일의 전격전이 겹치면서 한국군의 우세였으나 1942년 겨울로 인해 곤경에 처한 대한제국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설원속방 작전'이 애매하게 진행되었고, 독일의 전세 약화로 인해 전략적인 열세에 처하게 되면서 한국이 밀리는 양상으로 전세가 역전되었다. 1945년 한국이 내부 쿠데타로 항복하면서 공식적으로 종식되었으나, 이 당시 연합국 내에서 의견차가 많은 상태로 급하게 정리된 극동 정세가 훗날 일어날 극동 전쟁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태평양 전선

일본제국 해군의 진주만 공습으로 시작된 미국과 일본 간의 전쟁으로 열린 전선이다. 초기엔 미 태평양 함대에 피해가 가며 해군 위주의 국군양성을 한 일본제국의 선전과, 한국 공군의 알래스카 폭격으로 인한 미 사회 혼란 및 캐나다발 대한제국 제국익문사의 공작으로 인해 남방, 동남아, 종국에는 인도 및 호주 일부가 함락당하는 지경까지 갔었으나, 이후 다윈 전투에서 일본군이 패배하면서 호주 함락에는 실패했고, 결국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면서 태평양 전선은 막을 내렸다.

기타 전선

종전

관련 어록

대중매체에서

2018년에 개봉한 소련의 영화 《할힌골 2018》의 배경이 제 2차 동아시아 전쟁의 시베리아 전선이다. 한국군, 소련군의 병기와 근대 한국어 연기까지 고증을 잘 맞춘 영화라는 호평이 많은 편. 막바지쯤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양국의 격돌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