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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rchen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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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가
메르헨 판타지의 고유 명사 및 독서가과몰입 증후군을 통해 8단계가 된 이들을 말한다. 해당 세계관의 주요 설정이기도 한다.
'과몰입 증후군 8단계에 도달해 완전히 그 인물이 된 사람들'
탈주가는 독서가들의 모든 것을 탈취해 독서가의 몸에 완전히 정착하여, 문학 작품을 넘어 현실세계[1]를 활보하는 가상 인물들을 말한다.
명칭은 언어권마다 다르며, 한국 기준으로 언어적 명칭의 유래는 탈주하다+노력가, 작가 등에서 붙은 ~가.
그들은 8단계에 도달한지 오래될 수록 자신을 상징하는 것들은 바뀌지 않지만, 그 외의 관한 것들은 바뀌기에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탈주가가 된 직후로는 이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하단에서 설명하는 내용대로 여러 부분이 바뀌게 된다.
탈주가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백지화 현상으로 인해 본래 작품 속 내용에서 자신에 관한 모든 내용들이 사라져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어떤 판본이든 자신과 관련 있는 내용이면 전부 다 사라져 있는데, 만약에 그 인물이 필요한 장면이 있다면, 그 장면은 전부 사라져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심지어, 묘사된 삽화 마저도 사라져 있을 수도 있다.
탈주가들을 구별해내고, 유추할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대표적으로 3가지이다.

1. 독서가의 '문학 속 인물의 힘을 빌리는 이능'은 있지만 특정 문학 작품만 극단적으로 찾아서 '굳이' 특정 인물의 힘을 빌리는 '척'을 한다.[2]

2. 특정 인물의 습관이 문학 작품 속하고 똑같이 일어난다.[3]

3. 탈주가는 영구적인 작품 제한 기간이 걸려 있어, 같은 작품 속 다른 인물이나 다른 문학 작품들 속 인물의 힘을 빌리지 못한다.[4]
해당 방법 이외에도 특정 해낼 수 있는 것들은 여러 가지이다.
 
본래 제한적으로 인물들의 힘을 빌려 장면을 구현, 이능력을 일으키는 독서가들과 달리 이들은 본래 자신의 힘이기에 완전하게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다. 즉, 독서가보다는 명백히 상위인 본래의 위력을 내지만, 현실 법칙에 위배되는 효과나 현상의 경우 구현이 되지 않는 제약을 받게 된다.
다만, 때로는 연차에 따라 약간 성장하기도 하고, 능력은 개인차가 심하지만 1세대가 유독 강한 편으로 측정이 되고 있다.
 
심리, 체형, 능력을 막론하고 공통 적용되는 사항으로는 원작에서의 묘사가 부족한 경우, 작가[5]에게 가깝게 나타나지만, 그것과 캐릭터성이나 몸주인이 안 맞을 경우에는 묘사 내에서 제멋대로 해석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세부적인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는 하단 문단에서 참고.
 
탈주가들의 신체적인 변화는 8단계가 된지 오래 될 수록, 그들이 있었던 문학 작품에서 묘사된 외모대로 변화가 된다.
이를 들어, 잠식한 몸이 문학 작품 속에서 묘사가 된 것보다 못생기거나 키가 작으면, 그것과 같아지도록 변화를 한다.[6]
하지만 성별이 아무리 다르더던가, 묘사된 것 보다 키가 작거나 몸이 좋더라도 작아지거나 몸이 나빠진다던가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며, 정신만 남자고 몸이 여자인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성 정체성으로 인해 적응기간이 길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더해 특유의 신체능력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재현의 힘의 보호하에, 사망원인과 똑같지 않은 이상은 질병이나 니코틴 중독와 같은 증상에 걸리지 않으며, 자잘한 부상에 걸리지 않는다.[7]
이런 이유로 인해, 대부분 그들의 싸움은 매우 거친 수준이다. 같은 탈주가인 상대가 항복할 때까지 피터지는 도그파이팅을 벌이는 식으로 진행이 되나, 탈주가 본인이 자신이 속했던 작품의 내용대로 죽는 것은 트라우마 수준으로 원치 않아[8]하기에, 제압할 생각이라면 그들의 반응을 살펴봐야 한다.
노환으로 인한 죽음으로 맞이하는 탈주가들은 그리 급박해 하지 않지만, 타살이나 처형 등으로 인한 죽음으로 맞이하는 탈주가들은 그 죽음의 원인이 된 실수, 행동 등을 다시는 하지 않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면서도 그것이 유일한 약점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에 본인이 죽은 원인이 자연사나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 등이라면 사실상 약점은 없기 때문에, 따로 노화 가속 능력이나 즉사 능력이 아닌 이상 죽일 방도는 없다.
 
기본적으로 탈주한 원작인물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지만 몸주인인 독서가의 성향과 작가의 잔념의 영향을 받는다.
영향을 받는 정도는 제각기 다르며, 작가의 잔념은 원작이 작가의 심리적 영향을 크게 받거나 작품에 베여나오는 심상이 깊을수록 강하다.
드물지만, 탈주할 때 몸주인과 융합한 경우에 가까우면 자신에 대한 인식인 원작인물이지만, 행동원리 등의 성향은 몸주인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
허나, 강한 정신계 탈주가의 경우에는 아예 영향을 배제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물다. 추가로 국가 정체성의 이유로 귀화하는 일이 왕왕 있으나, 국제적으로 해당 국가가 귀화가 불가능할 만큼 혼란스럽거나 멸망등의 이유로 불가능할 경우 안하는 사례도 다수 있다.
 
 
탈주가들의 성향에 따라 위험도나 공격성이 다르다.

가령 살인마 특성을 가진 인물이 탈주자로 나온다면, 실제로도 살인 할 가능성이 높기에 공격성과 위험도가 높은 유형으로 나온다.

혁명가 사상을 가진 탈주가들도 언제 돌변할지도 모른다.
천재 특성을 가진 탈주가들은 세계를 언제 뒤집을지 모른다.
정말로 사람들 사이에 숨어 들어 각 탈주가들의 성향대로 행동하며 생활하기 때문에 의심을 거듭해봐야 한다.
물론 탈주가들 끼리도 각자 본래 성향이 있어서 그들끼리 모이는 분파가 생기기도 한다. 선한 탈주가면 선한 탈주가들끼리, 악한 탈주가면 악한 탈주가들끼리 모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추구하거나 혼자 있기 좋아하는 탈주가들은 분파를 잘 안 만드는 경향도 있다.
이외에는 만약 싸우게 되더라도 길가메쉬의 불살 룰이 있기 때문에, 싸우면서도 조심하는 행태를 보인다.
 
 
탈주가 개인마다 다르지만, 작가[9]가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 작가에게 찾아가 자신이 죽지 않도록 개정[10]해달라고 협박을 하기도 한다.
아니면 우울증에 잠시동안 걸리던가의 일도 겪는 건 허다하지만, 작가가 이미 죽어있기라도 한다면 어쩔 수 없이 노환으로 죽는 걸 목표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호 관계적인 이유들 때문에 서로 성향이 반대되어 사이가 나쁘더라도, 되도록이면 싸우지 않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 문서에서 참고.
  • 탈주가 인물 문서 이미지의 설정상, 적응 초중기에 찍은 머그샷으로, 스토리 주요 년도[11]의 시점과는 외모가 다를 수도 있다.
  • 이미지를 보면 머그샷 컨셉으로 그려져 있는데, 이는 본인의 문학에서 탈주를 했기 때문에, 이중적으로 죄수의 이미지를 연상하게끔 의도를 한 것이다. 독서가와는 거의 정반대의 분위기.
  • 탈주가는 독서가와 동일하게 따로 단련하지 않거나 신체 강화 능력이 있지 않는 한, 일반인과 동일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제한적 불사 능력만 있을 뿐이다.
  1. (바깥 세상이라고 탈주가들은 부른다.)
  2. (예외적인 케이스로는 완전 백지화가 된 작품을 제외한 같은 작가의 다른 문학 작품들을 극단적으로 찾아서 읽는 행위을 하기도 한다.)
  3. (예: 커피나 담배 같은 매우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것만 찾는 뫼르소와 같은 습관들)
  4. (예외가 있지만 보통 독서가들은 한 작품당 한 인물의 힘만 빌릴 수 있다. 이미 빌린 상태일 경우 다른 인물로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작품 제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다른 작품의 인물의 힘을 빌릴 수 없다.)
  5. 원작자
  6. (정도는 다르나, 심할 경우 성형 수술을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개변이 일어난다.)
  7. 이른바, 제한적 불사를 얻는 것.
  8. 단, 자연사는 제외.
  9. (탈주가들은 창조주라 칭한다.)
  10. (개변으로 말하기도 한다)
  11. (20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