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2대 국왕
명종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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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이위
홍학홍용
상업진흥
집율편민
정평호도
왜구 척결 및 무역로 확보
왜에서 히라도로 불리는 평호도는 남해 가운데 위치하여 왜구가 근거지로 삼고 무역하기 좋은 곳으로 양이의 배가 드나드니 이곳을 장악하여 왜구를 소탕하고 무역로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정비전국
왜구영향력 제거
왜에서 히젠국으로 불리는 조선에 인접한 구주 지역에서 왜구를 지원하는 자들이 있어 이들을 엄벌하고 경고하였음에도 일이 끊이지 않자 출정하여 그들을 힘으로 굴복시키고 비전도독부를 세워 감시하게 하였다.
유구입공
유구국 종속
살마 왜구로부터 무역을 보존하도록 유구국을 보호하며 그 대가로 조선의 조공국이 되어 연마다 공물을 바치도록 하였다. 또한 조정에서 유구통사를 파견하여 물정을 파악하고 정사를 돕도록 하였다.
하남만
무역로 정보확보
다섯차례에 걸쳐서 남쪽으로 함대를 보내어 대원도, 여송도, 발니, 대월, 진랍, 섬라곡을 거쳐 마라가로 향하였다. 화란, 서반아, 포도아 삼국의 상인을 만나 양이의 세를 탐하여보고 각 국에서 유용한 거점을 선별하여 보고하도록 했다.
고초·양박·남령초
농업 연구 증진
양이로부터 고초, 양박, 남령초 등의 종자를 들여와 농법을 연구하여 재배하도록 하였으며, 남령초는 양반 사이에서 유행하며 상품 작물로 재배되었다.
압인기
인쇄 비용 감소
동, 납등으로 만든 금속활자와 목판활자를 판으로 엮고 이를 자동으로 먹으로 두를 수 있도록하여 여러번 인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복안측거의
측량술 발달
곡경 기술을 이용하여 두 개의 거울로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하여 토지 측량을 쉽게하고 포격의 정확성을 높였다.
천리경 · 안경
렌즈 제작 기술
곡경이라 불리는 렌즈를 제작하고 이를 토대로 안경을 제작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제조하도록 하였으며, 천리경 등이 제작되었다.
지시계
시계 제작 기술
지시루는 조선의 시각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자격루에 비해 비교적 단순했으나, 크기가 크고 번잡했다. 따라서 양이의 기술을 본받아 시계의 제작법을 알아내어 생산하도록 하였다.
을해은문
암호학 발전
을해년에 편찬 정립한 암호의 일종으로 암호화와 복호화 과정을 분리하여 만들었으며, 언문을 기준으로 하고있다. 이를 통해서 지령의 보안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양범선
항해술 발전
서양 항해술을 받아들여 삼각돛을 이용하여 대부분의 경우 바람을 이용해 항해하도록 하였고, 원양에서도 항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럼에도 노를 장비하여 격군을 운영했다.
학회·수현전
지식 교류 기관
평호도에 설치하여 이양인을 등용하여 난학을 전수받는 기관이자, 난학을 발전시키는 연구기관이자 난어를 배우는 곳으로 수현전을 설립하고, 내지에는 학회를 두어 각종 학문에 대해 교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상학문
경제학 발전
조화량을 조절하고 시세를 조절하는 산학적 접근을 고도로 하여 민생과 상업을 안정적으로 하고, 농업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조정할 방책을 모색했다.
임차가점
난전 통제
관청에 임차비를 내고 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난전으로 보부상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도록 장려하였다.
어음 · 투자
경제 발달 가속화
기업의 사업에 대하여 민간 자본이 투자하는 대가로 어음을 받는 등의 행위를 규정하고 공조, 감영 등의 관아에서 시험적으로 발행하게 하였다.
민자공상선단
경제 발달 가속화
조선이 동북아 무역을 주도하고 평호도, 유구, 여송도, 오문 일대에서 양이와 교역하자 민간 투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순판선을 운영하고자 했다. 투자한 만큼 배당하여 이윤을 지급하였다.
대전통편
국가 운영의 체계화
기존의 경국대전, 대전속록, 속대전 등의 법전을 망라하여 만들었으며, 행정법, 세법, 형법, 민법, 상법, 군법의 정리본과 주석을 포함하였다. 이를 통해 현종, 혜종, 경종 삼대를 거치며 변화한 조선의 실정에 맞추어 법을 개편하도록 하였다.
조서직계제
정보기관 약화
조서의 정보독점에 의한 권력 증대를 견제하고 영의정의 권한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조서를 열입곱개의 局으로 나누고 직계하도록 하였다. 조서 제판과 참의는 조서십칠국의 인사에만 관여하도록 하여 권한을 크게 제한하였다.
명종국정대계
국가운영계획확립
국왕이 바뀌더라도 지켜져야할 국정의 기조와 이상향을 정립하고 규정한 장기간 정무집행계획이다.
조산판
행정 효율성 증대
조세를 누적세로 거두면서 이를 일일이 계산함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바로 계산해주는 목재판으로 조산판이라 불렸다. 이를 통해 쉬이 조세를 측정할 수 있었다.
明世以威
위엄으로 세상을 밝혀
권세를 드높이고자 하느니라
弘學弘用
널리 배워서 널리 쓰도록 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라
商業振興
상업을 발전시켜
부국이 되고자 한다
執律便民
법도를 바로 세워
백성을 편하게 하라
조선 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