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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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토스 성

키보토스[1]는 마지막으로 남은 인류 문명이자, 인류 최후의 집단 거주지이다. 인구는 약 17만 명이며, 도시는 지상구역과 지하구역으로 구분된다. 본래 키보토스는 바트린 왕국의 전쟁 영웅인 카렐이 백작위를 부여받고 키보토스 지역을 세습영지로 부여받은 후, 산 중턱에 키보토스 성을 건설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국경 지역이였던 키보토스 지역의 특성 상 키보토스 성은 요새로서의 기능에 특히 성실하다.

키보토스의 지역

  • 지상구역
    도시의 지상. 주요 행정 시설은 물론, 다양한 기관, 문화 시설, 회사 등의 본사가 위치한다. 때문에 상당히 부유한 편.
  • 지하구역
    도시의 지하. 본래 일반적인 광산 중 하나였으나, 지상구역의 초과된 수용인원을 분산할 필요가 대두되면서 이를 위한 지하 거주구역을 건설하기로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처음에는 층을 나누어 건설하였으나 나중에는 거대한 지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을 도시와 같이 건설하였다. 일반적으로 중산층에서 하층민 정도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대부분 광업이나 농업과 같은 1차산업에 종사하며, 거주민의 규모가 규모인지라 상업도 나름 발달한 편이다. 다만 치안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편이며, 시위부터 반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의 중심지이다.
  • 성외동
    성벽 바깥 중 사람이 사는 곳, 지하구역이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에는 성내의 수용인원이 한계치를 넘자 갈 곳 없는 난민들이 성벽 주변에 정착해 형성되었다. 하지만 마법생명체들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살아가기에는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지하구역이 개발된 이후 많은 성외동 주민들이 지하구역으로 이주하면서 오늘날의 성외동 주민은 많지 않다.

역사

정치

키보토스는 막강한 권력을 지닌 최고지도자와 그 산하의 삼사관이 주도하는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다. 최고지도자는 키보토스 가문이, 행정관은 (미정) 가문이, 입법관은 (미정) 가문이, 사법관은 (미정) 가문이 세습하며, 세습이 이루어지는 만큼 체제 또한 매우 정적이다. 다만 삼사관은 서로를 견재하며 지내기 때문에 삼권분립 자체는 잘 지켜지는 편이다.[2] 삼사관의 세습 가문은 항상 동일한 것이 아니라 한 가문이 반역을 일으키거나 이에 준하는 행동을 하였을 시 퇴출되며, 이후 새로운 가문이 세습하게 된다. 이로인해 해당 가문을 모략을 통해 퇴출하고 자신의 가문이 세습하도록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아직 성공한 적은 없다.

  • 최고지도자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자는 물러서는 자이다
    성 전체를 통치하는 이로, 카보토스 가문이 세습하며, 때문에 대부분 키보토스 백작위도 함께 가지고 있다. 최고지도자는 입법관, 사법관, 행정관이 제출하는 안건 등에 대한 최종 승인권을 가지고 있으며, 산하에 강한 군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타이레오스 기사단은 최고지도자의 사병 수준이다.
  • 삼사관
    • 행정관
      정의만이 통치의 기초이다.
      산하에 식량청, 산업청, 철도청, 상업청, 건설청, 자원청 등을 두고있다.
      • 식량청
      • 산업청
      • 철도청
      • 상업청
        • 무역관
          상업청 소속으로서 대외 무역과 외교를 담당하는 직책이나, 실제로 하는 일은 유목민들과의 거래를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하지 않고 안정적인 봉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존재하나, 승진이 어렵기에 일종의 유배에 준하는 취급을 받고있다.
      • 건설청
      • 자원청
    • 입법관
      민중의 행복이 최고의 법률이다.
      입법을 담당하는 삼사관으로, 산하에 전성평의회와 소방대를 두고있다.
      • 전성 평의회[3]
        성 전체의 지역, 직업, 민족 대표가 모여 의논하는 곳으로, 현실의 의회에 해당한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자문기구 수준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소방대
    • 사법관
      세상이 망하더라도 정의를 행하라.
      사법을 담당하는 삼사관으로, 산하에 치안대와 판결소를 두고있다.
  • 키보토스 최고회의
    최고지도자와 삼사관이 모여 국정에 관해 의논하는 곳으로, 의장은 최고지도자이다. 4인 평의회라고도 불린다.

행정

행정구역

치안

키보토스의 치안은 치안대가 맡고있다.

경제

산업

  • 철도
    • 중앙선
    • 키보토스 전차선
    • 지상-지하 철도

문화

민족

언어

종교

  • 이데인교
    믿음 있는 이에게 영광이 있으리
    신 아가도스와 칼로스를 믿는 종교로, 키보토스에서는 아가도스보다 칼로스를 더욱 중요히 여긴다.
    • 키보토스 대주교
    • 키보토스 대성당

군사

신앙, 수호, 구호
타이레오스 기사단 3대 ??[4]
  • 타이레오스 기사단
    • 삼대 기사단
      • 수호 기사단
      • 신앙 기사단
      • 구호 기사단
  • 근위기사단
    근위기사단은 키보토스 방위군 소속 근위대에서 시작되어 혹한 이후 주요 기관 및 인사 경호 등을 목적으로 제7대 키보토스 백작에 의해 근위기사단으로 재편되면서 생겨났다.

마법

지리

  • 키보토스 지역
    오늘날의 "키보토스"라는 단어는 키보토스 성만을 의미하나 본래 키보토스는 키보토스 성과 그 주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지명이였다. 키보토스 지역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별다른 명칭 없이 제3변경구역으로 불렸다. 척박하지만 지하 자원이 풍부하며, 국경지역이였기 때문에 바트린-헨겔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였다.

인물

  • 카렐 아프 키보토스
    초대 키보토스 영주이자 키보토스 백작으로, 평민 출신으로서 바트린 왕국의 전쟁영웅에 등극해 백작위를 부여받고 제3변경구역을 세습영지로 특별히 하사받았다. 이후 제3변경구역을 키보토스 지역이라 명명하고 키보토스 성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키보토스 지역을 다스렸다.

세력 및 단체

  • 마법사 협회
  • 소수민족 연합회
  • 지하 노동자 총연맹
  • 지하 상인 이익 수호 동맹
  • 민주연맹
  • 자유민
    아래로부터의 혁명

교육

  • 키보토스 중앙 대학교
    진리는 곧 빛이요, 빛은 곧 삶이다
    키보토스의 유일한 국립 고등교육기관이자 키보토스 최고의 대학교이다. 대학 산하에 대학부설 초등교육기관부터 중등교육기관이 모두 존재하며, 이들 역시 최고 수준의 교육을 자랑한다. 키보토스에는 본래 몇 개의 대학이 더 존재하였으나 한파가 도래한 이후 각 대학을 키보토스 대학과 합쳐 키보토스 중앙 대학교를 이루었다. 키보토스의 공식적인 대학은 이곳 뿐이나, 민간대학이 설립되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
  • 키보토스 지하 대학
    키보토스 성 지하구역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지하구역에서 가장 준수한 대학이다. 주로 일반적인 지하민이나 키보토스 중앙 대학교에 진학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한 이들이 주로 다닌다.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고등교육기관은 아니나, 실제로는 이곳을 졸업하더라도 대학 졸업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다.
  • 지하 학습원
    키보토스 지하의 고등교육기관으로, 돈 없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대학교이다. 문이과 학과 모두 존재는 하나 실제로는 실용 학문만 존재하다싶이 한다.
  • 키보토스 사관학교

언론

  • 키보토스 신문
    키보토스의 국영 언론으로서, 본래 키보토스 지역 신문사였던 것을 혹한 이후 중앙성에서 사들인 것이다.
  • 키보토스의 여명
    본래 혹한 이전에는 "바트린의 여명"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던 바트린 왕국 주요 언론사였으나, 혹한이 막 시작되었을 당시 뭔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한 사장 (미정)이 키보토스로 이주해오면서 설립되었다. 사실상 관제언론 상태이지만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중앙성에 대한 적절한 비판이 담겨있기는 하다.
  • 혁명의 아침
    혁명의 아침은 지하지역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가지고 있지만 공인된 언론이 아니며, 오히려 이를 생산하는 자들은 자유민이란 명칭을 가지고 있는 지하단체이다. 이들의 성향은 좌익 내지 극좌이며, 중앙성의 독재가 이루어지는 현 상황을 해결하는 것과 지상민의 지하민 차별 의식의 철폐를 요구한다. 때문에 지상 및 중앙성에 대한 과격한 비판이 주를 이룬다. 물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중앙성에서 많은 탄압을 받는 중이다.

기타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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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리스어로 방주라는 뜻이다.
  2. 실제 권력은 최고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삼사관 중 권력은 대부분 행정관에 쏠려있다. 때문에 서로 경쟁 관계이기는 해도 입법관과 사법관이 서로 협력하는 움직임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다.
  3. 全城評議會
  4.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