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우스코리아 주지사 선거

2018년 사우스코리아 주지사 선거
2018 South Korea gubernatorial election
파일:2018 South Korea gubernatorial election.svg
제임스 홀 40%
60% 찰스 터너
선거 결과
후보자 제임스 홀 (현직) 찰스 터너
정당 공화당 민주당
결과
6,172,501표
39.97%
9,270,334표
60.03%
당선자
찰스 터너

2018년 사우스코리아 주지사 선거(2018 South Korea gubernatorial election)는 다른 주 및 지방 선거와 함께 사우스코리아 주지사를 선출하기 위해 2018년 11월 6일 실시되었다. 현직 공화당 주지사 제임스 홀을 상대로, 민주당찰스 터너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 선거로 공화당의 4연승이 마감되었다. 지난 2005년의 민주당 놀란 하퍼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이후 민주당은 공화당의 이선 웨스트에 연달아 3패했고,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제임스 홀에게 추가로 1패를 하는 동안 사우스코리아 민주당을 개혁하고 부활시킬 후보를 찾은 것이 아니라 딜런 켈리 전 주지사의 아들들을 연달아 선거에 내놔 참패를 당하는 등 인물난에 빠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무소속으로 남아있던 턴랩[1]의 창업자 찰스 터너가 2016년 민주당에 전격 입당하고, 2018년 주지사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치솟았다. 반면 홀 주지사의 상황은 녹록치 않았는데, 2014년부터 이어진 거시경제적 불황, 주지사 자체의 낮은 인기로 고전을 면치 못할거라는 시각이 많았다. 게다가 민주당에서 역대급으로 강한 후보가 등장하자 출마하려는 후보군들도 출마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바꾸는 등 완전한 전력으로 선거에 임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터너는 60%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는 1998년 헤일리 파월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사우스코리아 주지사 선거에서 가장 큰 승리이자, 1962년 이후 현직 주지사가 아닌자가 거둔 가장 큰 승리이다.

각주

  1. 턴랩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조성에 영향을 미친 굉장히 유명한 보안업체이며, 턴랩의 창업자인 찰스 터너는 사우스코리아에서 긍정적인 쪽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