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세계대전 (게누스 에트 문두스)

배경

신성 로마제국의 제후들의 연맹기구들 간의 분쟁에서 시작했다. 추축국의 편이던 동부 제후연맹과 조약국의 편이던 서부연맹간의 분쟁이 심화되다가 제후들간의 영지전으로 칭해지는 내전상황으로 급변하고, 추축국과 조약국의 지원형식의 경쟁이 심화하다 드디어 추축국이 본격적으로 참전을 시작한다.

추축국이 참전을 선언한 이후 조약국에도 참전론이 급성장한다. 전면전을 벌여서 아예 도전자를 제거하자는 주장이 확산되고 추축국 안에서도 조약국은 적절한 전략으로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판단됬다. 또한 폴란드 수복령 점령사건과 아메리카 전쟁,2차 퀘벡 분쟁으로 무력 충돌이 있었고 라틴전쟁으로 대리전까지 발생했다.

전개

러시아 내전

신성 러시아 제국안의 동부 제후연맹과 서부연맹간의 권력분쟁이 심화되어 무력충돌이 볼어진다. 두 세력간의 충돌은 내전까지 번기지 시작한다.

내전은 영토와 인구에서 우세한 서부연맹에 유리하게 흘러간다. 동부 제후연맹은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로 인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구 탓에 군대의 수도 부족했다.

추축국은 러시아 내부의 기득권을 지키고 내전을 빠르게 끝내기 위해 동부 제후연맹 편에서 서부연맹에게 선전포고했다.
또한 제국정부는 서부연맹을 반군으로 규정하고 제국군을 동원해서 서부연맹을 탄압한다.

민주주의 성향을 가진 서부연맹은 연합 방위조약기국 측에서 서부연맹을 지지하고 대규모 지원군을 파견한다.

추축국은 서부연맹에 대한 지원군도 차단할 겸, 충분히 조약국을 이길수 있다고 판단한 추축국은 다키아 아드리아 연맹을 흡수하곤 바로 프랑스에 첫 선전포고를 한다.

유럽 전역(초기)

유럽 전역은 프랑스 전선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프랑스는 초기의 1년만에 주요 도시가 함락되며 붕괴한다. 독일 제국은 먼저 크리스마스 공세작전으로 북아프리카에서도 활약할 기동골렘군단을 앞세워 프랑스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기계화 마법군으로 후티어 전술과 스톰트루퍼와 유사한 전략을 써먹으면서 프랑스 북부의 주요 도시를 함락시킨다.
독일 제국은 기갑전력에서도 우세를 점한다.
황제 호랑이라는 뜻의 엠페러티거는 당시 모든 전차를 단번에 무력화 시킬수있었고 모든 전차포를 막을수 있는 장갑을 가졌다.
마치 2차대전기의 티거와 같이 무적이라 할수 있는 전과를 기록하며 전진했다.

그때 남쪽의 이탈리아 공화국은 남부 마르세유를 점령하긴 했지만 이후 2달간 전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나 독일,스페인과 함께 청색작전으로 남부의 주요도시를 향해 진격했다.

또한 포르투갈을 멸망시켜 이베리아 연방으로 재편한 스페인은 프랑스 전선에 케르베로스 파이어 마법을 활용한 새로운 공수전술을 가지고 청색 작전의 일환으로 보르도,리옹 등 주요 도시를 점령하는 등 큰 활약을 펼치며 신년이 시작되기 전에 프랑스를 정복한다.

이후 프랑스는 서남부의 이베리아, 동남부의 이탈리아, 북부의 독일이 삼국통치를 하다가 반군과 레지스탕스 탓에 프랑스를 괴뢰정권을세우고 형식적인 독립에 성공한다.

이 독립한 프랑스국은 과거 삼국 통치시기의 영역과 거의 비슷한 지역의 세수권을 빼았긴다.
즉 말뿐인 독립이였다.
하지만 독일의 아델라인 힘러의 훌륭한 선동실력으로 프랑스 내의 반발심을 억지로 누르고 있다.

프랑스를 끝장내고 스위스와 발트지역을 제외한 모든 유럽은 추축국의 손에 넘어가거나 전쟁을 포기하게 된다.

북멕시코 방어전(초기)

아즈텍 왕국(삼국 통합왕국),마야 공화국,사포텍 왕국 등 부활한 메소아메리카 국가들은 모두 추축국의 편에서 전쟁을 치뤘다. 사포텍의 기동 군단,마야의 포병,아즈텍 보병은 매우 강력했다.

사포텍의 기갑은 일부는 독일과 맞먹고,마야 포병의 정확도와 화력은 화력에 집착하는 걸로 유명한 대한제국과 비슷하다. 심지어 아즈텍의 강화보병은 웬만한 총기는 먹히지도 않는다.

그러나 북멕시코 정부는 미군의 지원과 이전부터 준비해온 국경 요새로 철저하게 버틴다.

북멕시코 정부는 멕시코 혁명에 이어 이번 전쟁까지 패배하면 완전히 끝이라고 생각하여 완강하게 버티고 본토가 위험해진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메리카 전역이 열리기 전까지 완벽하게 국경을 수비한다.

누에바 레온지역에서 메소아메리카 국가와 독일군이 연합해서 방어선을 조금 돌파하기도 했다.(살티요 전투)
그러나 멕시코의 민주주의 민병대와 게릴라, 북멕시코로 도망쳤던 아나키스트 사파티스타의 저항과 미군의 격렬한 공격으로 금방 살티요를 다사 뺐긴다.

이후 아메리카 전역이 열리며 미국의 지원이 끊기기 전까지 수월하게 수비하다가 멕시코만에 상륙을 당하고 멸망할뻔 했으나 다행히 괴뢰정권으로 살아남는다.

태평양-아시아 전역(중기)

2071년 대한제국이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태평양-아시아 전역이 열린다.
러시아의 연해주와 만주 접경지를 중심으로 공격당한 추축국은 이듬해까지 끊임없이 밀리다 알래스카 상륙전이 실패한 2043년에 전선이 완전히 붕괴할 뻔ㅠ했었으나 대한제국의 종친 영신왕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일본인,중국인의 반란과 신군부 반란으로 전선에서 이탈할때까지 계속해서 밀린다.

전선이 개전하자마자 대한제국이 연해주를 돌파한다. 러시아군은 네륜그리와 제야를 요새화하고 버티기를 시도하나 대한제국군의 2040년에 개발한 신형 핵폭탄의 핵공격으로 두 요새도시의 4개 사단에 달하는 병력을 날려보낸다.

핵전쟁이 시작되자 러시아군은 3000발에 달하는 핵폭탄을 쐈으나 대한제국군은 마법을 결합한 신세대 레이더로 모두 찾아내 방어했다.
이로써 러시아의 핵공격은 무력화되고 아시아 전선에서의 패배가 가시화된다.(2040년 핵공격 사건)
또한 마법과 과학을 결합하면 얼마나 강력해지는지 알려진 사건이다.

이것 뿐만아니라 에티오피아 제국 해군은 대한제국의 태평양 함대와 충돌한다.

파라셀 제도에서 에티오피아 제1, 제4함대와 제1~3 근위 함대라는 자국의 3분의 2에 달하는 해군과 대한제국군의 제1~4함대가 충돌했다.
이 파라셀 제도 해전은 에티오피아군에게 해군의 대부분을 날려버리는 참사였다.

처음 대한제국군은 선진적인 레이더로 적 함대의 존재를 알았다.
대한제국군은 바로 인근 함대를 모두 모아 그들을 타격할 준비를 했다.
에티오피아군은 대한제국의 방어마법을 통한 전파 방해로 적이 모이는걸 인지하지 못했다.

대한제국군은 잠수함을 접근시켰다.
이내 잠수함들은 적 항모와 주력 전함을 공격해 격침시킨다.
이 직후 본 함대를 투입해 전투를 벌인다.
에티오피아군의 구축함이 자폭 돌격을 하는등 맹렬히 싸워 대한제국군의 전함 3척을 격침시키는 성과를 올렸으나 이내 포위되어 섬멸된다.
이 전투로 대한제국군은 전함만 10척을 노획하는 대성과를 획득한다.
이 전과는 에티오피아군이 전함이 많긴 했지만 아주 훌륭한 성과였다.

이로인해 상해 협정이후 아프리카 전역이 끝날때까지 태평양지역에 얼씬도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상해 협정

대한제국이 자국 내의 반란과 쿠데타 시도로 혼란스럽자 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전쟁에서 빠지면서 체결한 조약이다.

영신왕의 쿠데타는 금방 진압될 것이지만 중국인은 아카식 유니언의 중국 신마파, 중국 전통파의 마법사와 일본인은 신토의 고유 신성술로 반란의 진압이 힘들었다.

대한 제국은 만주에 있는 군단으로 이들 반군을 섬멸할 생각이였다.
추축국의 군대가 아시아로 몰려들어 전선을 돌파하는게 점차 어려워지자 추축이 방어에 성공하기 전에 빨리 협정으로 최대한 이권을 챙기고 반란을 진압하자는 부의 의견을 수락한다.
제국 정부는 상하이에서 추축국과의 협정을 체결한다.
그런데 이 조약은 독일과 러시아, 한국간의 협정이였다.
대한 제국은 오스트리아, 에티오피아같은 다른 추축국 국가들과는 개별적인 조약을 맺어 전쟁을 끝낸다.

상해 협정으로 러시아 국경에서 1km는 비무장지대로 하고, 대한제국에게 연해주 전체와 사할린을 할양하기로 한다.
독일에게는 이미 점령한 브르타뉴의 마정석 채굴권을 넘기기로 했다.
브르타뉴는 독일의 점령 이후 대규모 마정석 광맥이 발견돤 곳이다.

대서양 전역(중기)

추축국이 유럽을 평정하고 아시아에서의 전쟁을 끝내자 이전 양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을 패배시킨 미국을 공격하고자 했다.
그러나 대서양 제국에 막힌다.

대서양 제국은 강력한 해군력으로 연안해군에 불과했던 독일해군을 틀어 막았다.
대서양 제국은 포르투갈과 살라시아 지방에 상륙을 시도하는 등 추축국에 계속해서 공격한다.
이에 독일 제국은 노르드 연맹의 함선을 사오는 등 대서양 제국을 압박하려 한다.

하지만 대서양 제국은 대한제국으로부터 항모와 마력 레이더를 사오는 등 맞불을 놓는다.

이후 아조레스 전투로 대서양 제국과 추축국 연합함대의 대규모 충돌을 제외하면 전투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대서양 제국 변절 (테미로 조약)

아조레스 전투 이후 대서양 전역이 소강상태로 빠진 이유는 추축국과 협약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서양 제국은 여러 이권을 위해 조약국을 배신하고자 했다.
추축국은 그들이 원하던 대서양 패권을 넘겨서라도 대서양 제국을 끌어들이고 싶었고 대서양 제국은 미국을 멸망시켜 대서양의 유일한 강대국으로 군림하고자 했다.
이렇게 양국의 의도가 맞아떨어지자 양측의 조약은 빠르게 체결된다.
당시 아틀란티스 왕국 방위군의 사령관이던 테미로 백작이 이 조약을 주도했다.
후에 테미로 백작은 이 조약에서의 공으로 공작으로 승격되고 나중에는 섭정의 지위를 차지한다.

아프리카 전역(중기)

북아프리카 기동전역

아프리카 연맹군 소탕전

호주 전역

웨스트레일리아 역상륙

미국 전쟁,아메리카 전역(후기)

미국 해전

전후

미 복원운동과 미국의 독립운동

초기 미 복원운동

중기 미 복원운동

후기 미 복원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