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세계 대외내 주요 금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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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국시대 잃어버린 500년(387過-1918苦) · 제네레이션 제국 2차 경제 위기(1503苦-1487苦)
苦년기 고대 에스트랄 문명 1차 경제 위기(268苦-242苦) · 대붕괴(903現-919現)
한쟁 타츠 문명 1차 경제 위기(921現-926現) · 타츠 문명 2차 경제 위기(3672現-3988現) · THE 시티 경제 위기(3983現~)
THE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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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3976現년 THE 킹이 주도한 리무브 사태로 인해 시작된 독재의 책임을 묻기 위해 매직 빌리지, 눈 치우는 마을, 레인 포레스트를 필두로 많은 강대국들이 THE 시티에 대한 단교와 경제제재를 가하고 동시에 내부 경제도 악화되면서 3983現년부터 THE 시티의 경제가 국가 부도에 근접하게 된 사건이다.

상세

한마디로 평화를 함부로 깨뜨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사건. 이 경제 위기로 인해 경제 중견국이라 평가받던 THE 시티는 면적만 300배가 차이나는 메가 시티와 비교될 정도로 경제 약소국이 되었다. 굳건히 400억대를 유지하고 있던 THE 시티의 GDP를 230억 S 선까지 끌어내렸으며, 특히 MSR 연합의 공동 단교로 인해 수출액은 GDP가 두 배 차이 나는 메가 시티보다 낮은 수준까지 끌어내렸다.

지금까지의 경제 위기들과는 다르게 내정 경제 상황보다는 외부의 개입의 영향이 더 큰 경제 위기다. 실제로 단교하며 관계를 맺지 않겠다고 선언한 매직 빌리지, 눈 치우는 마을, 레인 포레스트THE 시티의 수출액, 수입액 TOP 3을 다투던 국가였다. 심지어는 단교를 선언하지 않은 타츠 문명, 최약소국 메가 시티까지 경제제재에 동참할 정도로 THE 시티는 리무브 사태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완전히 고립된 상태다.[1]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S&P, 무디스, 피치 모두 신용등급을 최악 수준으로 강등시켰다.

이 사태로 인해 THE 시티의 경제는 말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리무브 사태로 인해 시작된 THE 킹의 독재에 대해 그렇게 비판을 쏟아낼 정도는 아니었던 국민들의 민심은 폭발했으며, THE 킹의 지지율은 1~2% 선까지 떨어졌다.

전망

이번 위기로 인해 THE 시티는 독립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에 직면하였으며, 곧 디폴트 (국가부도 및 국가파산)를 예측하는 시각도 존재할 정도다. 범세계적 대기업들은 대부분 THE 시티에서 철수했으며, 이미 중소기업들이 줄줄이 파산하는 지경이다.

제재의 규모가 전례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보니 제재의 원인인 THE 킹의 독재가 끝난다 하더라도 이번 경제 하락을 다시 이전으로 회복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독재가 끝난다 하더라도 경제 위기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MSR 연합의 공동 단교가 다시 수교 상태로 돌아갈 지도 미지수다.

그러나 THE 킹은 그 이후에도 제 13구역-THE 시티 전쟁, 클레어 레이놀즈군 폭파 사건 등 정신 상태가 의심될 정도의 대사건들을 일으켰으며, 강한쟁기의 평화를 유지하던 국제 사회에 빅엿을 날렸다. THE 시티의 경제와 국제적 민심은 아직까지도 수직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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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쟁기
Strong Frozen War | 江寒爭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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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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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심지어 이번 경제제재에는 UO까지 참여했다. UO는 THE 시티의 UO 방출 방안까지 계획했었으며, UO 회의에서도 THE 시티를 대놓고 저격하면서 적대적인 관계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