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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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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시금 혼란에 빠졌고 서부 알레스카에서 네온 빛 뉴욕에 이르기 까지 미국 전역은 각종 인종과 종교, 사상과 가치관의 총돌 속에서 숨 쉬고 있고
최하층의 참전 용사들부터 펜트하우스의 사내들까지 모두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진보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 중도파, 신보수주의자들로 분열되고 프로파간다로 인해 망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각종 분쟁과 중국과 러시아의 존재는 남아있는 미국의 패권을 잡아 먹어가고 있습니다.
무너진 아메리카 드림속에서도 누군가는 여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파하고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개요
미국은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대통령제, 연방제 국가이다. 총 50개로 이루어진 주들과 하나의 특별구 그리고 14개의 속령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들은 북아메리카에 위치한다. 북쪽으론 캐나다, 남쪽은 멕시코와 국경을 맞닿는다.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현재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높은 실업율과 불안정한 사회가 지속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부분의 경제를 대기업들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고 정치권이 기업들의 로비에 넘어가고 눈 감아 주는 이유이다.
역사
이전
현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미국과 소련은 세계를 자유주의(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양분 시켰고 자유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들은 미국으로,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들은 소련으로 줄을 서며 본격적으로 냉전의 서막이 시작되었다. 미국은 냉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2차세계대전으로 황폐화된 유럽을 재건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마셜 플랜을 통해 자유권 국가들을 지원했다. 또한 공산주의 최전선인 한국, 일본, 필리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냉전 시기 동안 미국과 소련은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 세계 각지에서 대리전을 치뤘다. 특히 베트남 전쟁은 미국의 대참패로 당시 미국 정치계에 큰 파장을 끼쳤다.
1991년, 소련의 해체되며 탈냉전기가 시작되었다. 탈냉전기 동안 미국은 서방 중심의 세계 질서 확립을 추구하였다. 과거의 적이었던 러시아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유고슬라비아, 소말리아와 같은 분쟁에 개입도 서슴치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미국은 세계의 모든 패권을 장악한 유일무의 한 국가로 거듭났으며 이 시기를 팍스 아메리카나로 부른다.
21세기
2001년 팍스 아메리카나 시기를 보내던 초강대국 미국에서 9.11 테러가 발생하였다. 테러 당시 부시 행정부의 무능함으로 인해 공화당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국가의 혼란이 점차 커지자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여 이러한 상황을 외부로 돌리려고 했다. 그렇게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었으나 결과적으로 테러리스트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실패하였고 오히려 전세계로 극단주의 테러가 번지게 되는 계기가 되며 부시가 전 세계적인 반미 감정을 일으키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이 전쟁의 늪에 빠진 사이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최악의 경제위기가 발생하며 미국과 공화당의 지지율은 끝도 없이 하락한다. 보통은 이 시기부터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완전히 종식되었다고 평가되며 당시 전세계에 불었던 반미 감정과 경제위기로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해체된다. 이 경제위기의 여파는 엄청났는데 당시 대부분의 은행들이 문을 닫고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으며 10년간 경제성장이 둔화되며 미국이 대규모 군축을 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정치적으로 많이 변화했는데 공화당이 몰락하는 것은 물론 제 3의 정당들이 힘을 얻어 의회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며 약 200년간 이어져 오던 미국의 양당제가 종말 했다. 2008년 대선 이후 공화당은 미국우선주의와 고보수주의 그리고 일명 애국선전을 중심으로 개편되어 신 공화당이 창당 된다.
2009년 취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사회분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2011년 넵튠 스피어 작전을 마지막으로 테러와의 전쟁을 종식 시켰다. 또한 해외 주둔 미군들의 예산을 대폭 감소 시켰으며 사실상 고립주의로 회귀했다. 그러나 오바마케어 정책으로 미국 사회를 다시 안정 시킴과 동시에 추락하던 경제를 어느 정도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
2016년 대선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새롭게 개편된 신 공화당의 딕 체니가 당선된다. 딕 체니는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중국을 견제하고 이를 위해 러시아와 친선을 도모했으며 무역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멕시코와 미국 사이에 거대한 장벽을 건설하고 불법 이민자를 전부 추방 시켰으며 주 정부의 권한을 강화 시켰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미국에서 확산되기 시작하더니 3월부터 6월까지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당시 미국인들의 방역에 대한 인식 부족과 경제만 우선시하며 통제에 실패한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결국 미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남북전쟁, 스페인 독감, 제2차 세계 대전 다음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명 피해를 불러온 사건으로 등극하게 되며 미국판 잃어버린 10년에 더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게된다.
2020년 대선에서 신 공화당의 방역 정책 실패로 인해 많은 지지층이 떠오르던 진보공화당을 몰려갔고 이를 통해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가 당선되며 미국 최초로 사회주의 정당이 집권한다.
행정 구역
인문 환경
인구
사회
대기업(Megacorps)
미국의 잃어버린 10년을 벗어나기 위해 실시한 기업 우대 정책과 로비스트의 활동, 미국 정치계의 부패가 맞물리며 마가(MAGA)[1]로 대표되는 대기업들은 각종 제재에서 자유로워 졌다. 그 결과 미국의 대기업들은 막대한 영향력을 가짐과 동시에 사회 전반을 장악 하기 시작하였다. 도시운영체계가 미국에서 쉽게 도입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치안
미국은 마약과 빈부 격차등의 이유로 인해 선진국들 중에서는 치안이 열악하다.
잃어버린 10년으로 많은 사람들이 파산하고 길거리에 나앉았으며 미국 전체에 대규모 슬럼이 형성되었다. 미국의 대도시에서는 다리 아래, 항구 주변의 해안가에는 판자촌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고 심하면 고속도로 바로 옆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
2000년대에 여러 차례 전쟁을 겪으며 수많은 퇴역 군인들을 만들었으나 세계 적인 경재 위기이후 연금이 끊기고 복지 혜택이 끊기며 일부 퇴역 군인들을 중심으로 또한 갱단을 형성하거나 마약 유통을 하기 시작했고 아예 극우 사상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애국단이라는 단체까지 등장 했다.
치안이 열악한 이유 중 하나로는 미국에서의 지역 정부의 역할이 있다. 상대적으로 제정이 부족한 지역은 치안 유지에 돈을 쓰기가 어렵게 되고 이로 인해 범죄율이 증가하며 자본가들도 지역에 투자하기 꺼려져 치안이 더 열악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미국의 거대한 땅과 많은 인구가 있다. 땅이 넓어서 도로마다 정비 수준이 달라 경찰차가 진입하기에 어려운 경우도 있고 경찰서가 너무 멀리있어 순찰중인 차량이 아무리 많아도 도착까지 오래 걸리다 보니 강력 범죄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경제
문화
정치
대통령
미국은 대통령중심제로써 4년의 임기를 가지고 최대 2연임이 가능하다.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써의 권한을 가지고 미국 상원의 동의 하에 외국과 조약을 체결하는 외교권, 마찬가지로 상원의 동의로 내각의 장관, 부장관, 차관의 임명할 권한, 상원의 동의를 받아 연방의 주요직, 대사, 연방 대법원 · 고등 법원 · 지방 법원 판사를 임명할 인사권, 미국 상원, 미국 하원을 통과한 법률을 승인하거나 거부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대통령제의 역사는 미국 독립당시로 거슬러올라간다. 미국은 독립직후 가존의 군주제와 차별화된 미국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줄 정치체제인 대통령직과 중앙연방정부제를 모색하게되었고 1788년 미국 헌법을 제정하면서 현재의 대통령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은 제 46대 대통령인 버니 샌더스이다.
행정부
입법부
미국 의회(United States Congress) 주별 2석식 있는 상원과 인구에 따른 하원으로 나뉜다.
미국은 원래 사실상 주요 정당인 구 공화당과 민주당 중심의 양당 체제였다. 제3의 정당은 군소정당으로 주 의회애서 겨우 영향력을 유지하던 수준 이었다. 그러나 2008년 상원의원 선거이후 제3당의 영향력이 커지게되었고 양당 체제를 반대하는 전진당이 의회에 입성하며 양당 체제는 사실상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Apple), 구글, 아마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