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질서

Snowspirit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월 2일 (일) 18:42 판 (새 문서: {{틀:멋진 신질서}} {{목차}} ==개요== 멋진 신질서는 2022년 까마귀가 만든 이론 중심 세계관이다. ==특징== 멋진 신질서의 가장 큰 특징...)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멋진 신질서
The Brave New Order
연재
2022-01-02
연재자
까마귀
장르
이론 중심 종합세계관

개요

멋진 신질서는 2022년 까마귀가 만든 이론 중심 세계관이다.

특징

멋진 신질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위예술주의, 1923년 대전쟁이 막 끝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아방가르드와 아르데코 사조 영향을 크게 받았다. 또한 세계관 내에서 여러 이유로 현실과는 각기 다른 길을 걸은 인물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현실에선 권위주의적 지도자인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세계관 내에서 대표적인 전위예술주의자이다.

타임라인

세계관에서 가장 큰 두 분기점은 승자 없이 끝난 대전쟁멋진 신질서(멋진 신질서)라는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소설이 범세계적으로 유행을 타며 바뀌게 된다. 대전쟁이 계속되며 1920년까지 이어졌고, 동맹국과 협상국 모두 다 전력을 소진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이 상황에서 양 진영은 강화를 체결하고 모든 상황을 대전쟁 이전으로 되돌리자는 베르사유 강화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베르사유 체제는 종이 조각에 불과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대전쟁의 여파로 붕괴했고, 프랑스는 식민지들이 독립하는것을 지켜보아야만 했으며, 영국은 대전쟁 때 인도에게 한 약속의 대가로 인도를 독립시켜야만 했다. 전 유럽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당시 유행하던 예술 기조인 아방가르드 예술의 영향을 받은 책 '멋진 신질서'가 무명씨의 이름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된다. 이 책의 내용에는 급진적인 사회 변화를 추구하고 구시대적 국가 체제인 민주주의/전제주의의 붕괴와 초과학적 이론이 담겨있었다. 이 책을 흥미롭게 바라보던 인물이 있었으니,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였다. 무솔리니는 본래 사회주의자였으나 이 책을 접한 이후로 전위예술주의자로 변모했으며, 정치 운동을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당시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의 전투로 국력이 바닥인 상태로 국민들의 생활 또한 곤경한 상황이었다. 이런 배경으로 무솔리니는 전위예술주의를 제창하며 뛰어난 연설로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무솔리니의 연설로 이탈리아에는 전위예술주의가 대유행을 탔으며, 거리에는 아방가르드 화풍의 벽화들이 넘쳐났고 사람들의 복장 또한 변화했다. 마침내 무솔리니는 전위예술주의 혁명의 끝을 완수하고자 로마 진군을 감행하며 정권을 쟁취했다. 이탈리아 국왕은 이미 전위예술주의에 빠져들어 스스로 국왕 자리를 내려놓고 무솔리니에게 이탈리아의 지휘봉을 넘겼다.그리하여 1922년, 세계 최초의 전위예술주의 정권인 이탈리아 전위공화국이 성립된다. 이런 이탈리아를 선두로 이어 프랑스와 스페인이 전위예술주의 국가로 변모하기 시작하며, 세계는 점점 예술운동과 민족주의가 발현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