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갈림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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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화) 11: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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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속을 걷는 시그마. 하단에 가지처럼 뻗은 것이 길(운명)을 나타낸다.
과거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합니다. 또, 하나의 길에서 뻗어져나와... 여러 갈림길로 나누어지죠.
나레이션 中
...현재와 과거, 미래는 모두 한 자리에, 그리고 동시에 존재한다. 그리고 모든 시간은 무수한 경우의 수들의 분기에 의해서 갈림길로 뻗어 갈라진다. 단 하나의 길에서 시작해서.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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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시간의 갈림길 / The Crossroads of Time

칠성고등학교 세계관에서 시간의 흐름을 대변하는 개념. 총칭은 시간의 갈림길이며, 보통 갈림길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상세

갈림길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갈림길에 진입할 경우 과거의 사람들과 쌍방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갈림길은 온통 검은색의 공간에 흰색 길이 여러 갈래 뻗어져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현실의 공간과는 달리 음영도 지지 않고 극단적인 흰색과 검은색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1] 특정 사건이 벌어지는가의 여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것을 갈림길에서는 길이 나뉘어진다고 표현한다. 즉, 길 하나하나가 다양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것.

외전: 忘雄 시점의 정부 요원이었던 시그마는 갈림길에 독단적으로 진입하고, 길 중 시그마 본인의 사념에 크게 얽힌 길 위의 관련자들의 기억을 단편적으로 엿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를 현실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40여 년 동안의 시간을 홀로 갈림길에서 보내며 미래를 조금씩 읽어냈다고 한다. 또한 성지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유석환을 통해 갈림길에 진입했다가 빠져나왔을 당시 같이 있었던 김영희와 유석환의 반응으로 미루어봤을 때 갈림길에서 보내는 시간은 현실에서 보내는 시간과 무관한 듯 보인다.

관련 인물

갈림길의 이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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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갈림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이 갈림길과 큰 연관이 있다. 그만큼 시간과 관련된 능력자가 굉장히 희소한 편인데, 작중 드러난 시간 관련 능력자는 갈림길의 시그마, 데이 리턴의 유석환, 사이코메트리의 서하진, 마인드 리딩의 메이 로건 정도뿐이다.[2][3][4]

특이하게도 시간에 관련된 능력자들은 접촉할 시 공명을 일으켜 갈림길에 진입하는 현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P컴퍼니의 행적을 쫓아 러시아에 파견을 갔다가 시그마가 죽었던 자리에 도달해서 갈림길에 진입한 서하진, 유석환과 접촉하여 갈림길로 진입하는 문을 연 메이 로건이 그 예. 또, 후자의 사건에선 모든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가람도 갈림길에 진입한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이 현상은 단순 능력의 범주를 벗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기타

각주

  1. 원문의 묘사는 명암 없이 칠흑으로 물든 공간. 그리고 바닥에 수놓인, 이상하리만치 결백처럼 하얀 여러 갈래길.
  2. 백노랑시간 관련 능력을 가지긴 했으나 갈림길과는 연관이 없으며 다른 시간 능력자들과 공명하지도 않는다.
  3. 여기서 서하진과 메이 로건은 단순 능력이 아니라 각성 능력을 통해 시간 관련 능력자와 공명하고 갈림길에 진입할 수 있었다. 서하진의 각성 능력은 미래 개변, 메이의 각성 능력은 시그마의 능력과 같은 그 길 위에서(ON THE WAY). 물론 이름만 같지 능력 자체는 다르다.
  4. 비교적 과거에 속하는 외전 시점의 인물인 시그마는 미래를 읽는 능력을 가졌으며, 미래 세대의 메이 로건은 과거를 읽는 능력을 가졌고, 그 사이 시간대의 인물인 서하진은 과거를 읽고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