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세계관

Meine Erzfeindin, er nähert sich. Ich bin hier in Sicherheit und das weiß ich. Ich muss nur meinen Weg nach unten finden. Aber in letzter Zeit falle ich... Ich brauche nur etwas Zeit. Ich werde dich zu meinem machen. Ich werde dich wieder zu meinem machen. Ich brauche nur Zeit. Ich werde diese ganze verdammte Welt zu meiner machen.
내 적들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어. 난 여기서 안전하고, 난 그걸 알아. 그냥 나의 길을 찾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최근 내가 무너지는 기분이야... 하지만 난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널 내것으로 만들겠어. 널 다시 내것으로 만들겠어.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이 엿같은 세상을 내것으로 만들겠어.

 
— 2044년 3월경 모리셔스에서 아내 레나 발렌스카에게 보낸 편지중
윤주용
Julian Yun
국적
대한민국 → 독일 → 소련 (동아시아 SFSR)
본명
성준영
다른 가명
윤정혁, 나루호 켄토, 율리안 발렌스카
출생
1997년 5월 13일,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직위
소련 공산당 초대 대표
2056년 5월 1일 ~ 2066년 12월 31일
소련 전소비에트대표자대회 의장
2056년 6월 2일 ~ 2080년 6월 1일
소련 정치위원회, 군사위원회, 공안협력위원회 위원장 (겸직)
2056년 6월 6일 ~ 2090년 6월 4일
당적
한국공산당 (2034~2035)[1]
소련 공산당 (2056~)
배우자
레나 발렌스카 (2034~2043, 2057~)
슬하 2녀 1남


개요

대한민국 출신 독일, 소련의 공산주의와 아나키즘 사상가, 혁명가이자 엔지니어.

대다수 좌파 지식인들마저 회의적으로 바라보았던 계급혁명을 줄기차게 주장했고 21세기 중반의 세계적 혼란 속에서 결국 이를 성공시킨 혁명가로 평가받는다.

생애

어린 시절

신원 미상의 친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맡겨졌으며 만으로 2살에 입양될때까지 그곳에서 지냈다. 양부는 중소기업의 사장이었고 양어머니는 세무직 공무원이었다. 그러나 6살에 양부모가 이혼하면서 다시 보육원에 맡겨졌고 3년만에 양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양어머니와 생활하는 도중에도 몇년간 양부쪽의 잦은 언어적 폭력에 시달렸다. 그는 어린 시절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평생 양극성 장애에 시달렸고 가족이라는 것에대해 집착했다.

그의 어머니는 높은 교육열로 인해 양부가 집앞에 찾아와 폭언을 퍼붓는 와중에도 결코 이사하지 않았고 접근금지 소송까지 벌이면서까지 서울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과목에서 모두 낮은 성적을 얻었다. 하지만 사회, 물상 과목은 항상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입학한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많았던 고등학교를 중하위권 성적으로 졸업한다. 수능도 당시 지방거점국립대 상위 학과에서 서울 소재 대학 중하위권에 달했으나 그는 어머니가 실망할까봐 재수에 들어갔다. 하지만 성적은 몹시 떨어졌고 결국 삼수 끝에야 원래 성적을 회복해 모 대학 화학공학과에 입학한다.

윤주용은 물질적으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어머니가 이혼하면서 얻어온 상당한 금액의 위자료가 있었고 어머니의 소득도 낮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이다.

철부지 공산주의자

  1. 해산되면서 2035년 당적 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