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 (승리의 왕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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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6일 (월) 21:44 판

제2차 세계 대전
세계 대전의 일부
파일:제2차 세계 대전 상황.png
제2차 세계 대전 유럽 전구의 진행 상황
날짜1939년 7월 16일 ~ 1946년 -월 -일
니혼 제국의 항복
장소전세계
결과

미텔유로파 연합의 승리

교전국

미텔유로파 연합
도이치 (승리의 왕관) 도이치 연방 제국
운가르 (승리의 왕관) 운가르 왕국
불가리아 (승리의 왕관) 불가리아 차르국
우크라이나(승리의 왕관) 우크라이나 왕국
발트 연합 (승리의 왕관) 발트 연합 공국
리투아니아 (승리의 왕관) 리투아니아 대공국
북이탈리아 도이치 정부 (승리의 왕관) 북이탈리아 도이치 정부
스페인 (승리의 왕관) 스페인 왕국
알바니아 (승리의 왕관) 알바니아 왕국
아라비아 (승리의 왕관) 아라비아 왕국
이란 (승리의 왕관) 이란 왕국
타일랜드 (승리의 왕관) 타일랜드 왕국

…기타 연합국

제국 동맹
브리튼 (승리의 왕관) 브리튼 제국
프랑라이히 (승리의 왕관) 프랑라이히 제2제국
러시아 (승리의 왕관) 러시아 제2제국
아메리카 (승리의 왕관) 아메리카 합중국
벨기에 (승리의 왕관) 벨기에 제1왕국
바타비아 (승리의 왕관) 네덜란드 제1왕국
니혼 (승리의 왕관) 니혼 제국
폴란드 (승리의 왕관) 폴란드 제2공화국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세르비아 제3왕국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루마니아 제2왕국
크로아티아 제2공화국 (승리의 왕관) 크로아티아 제2공화국
보스니아 (승리의 왕관) 보스니아 공화국
포르투갈 (승리의 왕관) 포르투갈 공화국
덴마크 (승리의 왕관) 덴마크 왕국
스칸디나비아(승리의 왕관) 스웨덴 왕국
스칸디나비아(승리의 왕관) 노르웨이 왕국

…기타 동맹국
지휘관

도이치 (승리의 왕관) 빌헬름 2세 (-1941)
도이치 (승리의 왕관) 빌헬름 3세 (1941-)
운가르 (승리의 왕관) 카로이 4세
불가리아 (승리의 왕관) 보리스 3세 (-1943)
불가리아 (승리의 왕관) 시메온 2세 (1943-)
우크라이나(승리의 왕관) 빌김 2세
발트 연합 (승리의 왕관) 아돌프 프리드리히 폰 메클렌부르크 공작
리투아니아 (승리의 왕관) 민다가우스 2세
북이탈리아 도이치 정부 (승리의 왕관) 프리드리히 카를 폰 프로이센
스페인 (승리의 왕관) 알폰소 13세 (-1941)
스페인 (승리의 왕관) 알폰소 14세 (1941-)
알바니아 (승리의 왕관) 윌리엄 1세 (-1945)
알바니아 (승리의 왕관) 윌리엄 2세 (1945-)
아라비아 (승리의 왕관)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이란 (승리의 왕관)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타일랜드 (승리의 왕관) 라마 8세

…그 외

브리튼 (승리의 왕관) 에드워드 8세
프랑라이히 (승리의 왕관) 나폴레옹 6세
러시아 (승리의 왕관) 알렉산드르 4세
아메리카 (승리의 왕관) 웬들 윌키
벨기에 (승리의 왕관) 레오폴 3세 (-1943)
벨기에 (승리의 왕관) 보두엥 1세 (1943-)
바타비아 (승리의 왕관) 빌헬미나
니혼 (승리의 왕관) 쇼와
폴란드 (승리의 왕관) 이그나치 모시치츠키
세르비아 (승리의 왕관) 알렉산디르 1세
루마니아 (승리의 왕관) 카롤 2세
크로아티아 제2공화국 (승리의 왕관) 야코프 그레고리치
보스니아 (승리의 왕관) 안드레이 하라미야
포르투갈 (승리의 왕관)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덴마크 (승리의 왕관) 크리스티안 10세
스칸디나비아(승리의 왕관) 구스타프 5세
스칸디나비아(승리의 왕관) 호콘 7세

…그 외

제2차 세계 대전(Zweiter Weltkrieg)는 1939년 7월 16일부터 1946년 *월 **일까지 치러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피해를 낸 전쟁이다.

통상적으로 전쟁이 시작된 때를 1939년 7월 16일 나폴레옹 6세프랑라이히 제3제국브레타뉴 제1왕국에 선전포고한 것으로 본다. 1946년 *월 **일, 니혼 제국의 수도인 도쿄에 수만발의 포탄과 폭탄을 투하한후 붕괴된 황거에서 쇼와 덴노를 사살하고 도쿄를 불태운 이후 니혼 제국 정부가 항복하면서 사실상 끝이 났으며, 다음날, 메이지 신궁터에서 체결된 항복협정으로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항복협정에서 새 니혼 정부는 전날의 도이치의 만행에 어떠한 배상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이 결과로 니혼 제국의 여러 식민지들은 독립하였고, 몇몇 도시는 도이치령 동아시아에 합병되었다.

배경

제1차 세계 대전은 이전의 전쟁과는 다르게 정치지도를 크게 변경시켰는데, 프랑라이히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 러시아가 붕괴되었다. 1915년 러시아 제1제국에서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났다. 한편, 도이치, 그로스브리튼 일랜드 연합 왕국, 불가리아 같은 기존의 동맹국들은 영토를 얻고, 1915년에는 러시아 제1제국, 1916년에는 프랑라이히 제3공화국, 외스터라이히-운가르 제국, 1917년에는 이탈리아 왕국이 각각 붕괴하면서 멸망하였다.

프랑라이히 제3공화국이 무너진 이후 베를린 조약을 통해 프랑라이히 제4왕국이 선포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왕정은 프랑라이히 국민들의 반감을 불러왔으며, 그것이 프랑라이히인의 독자적인 정부가 아닌 역사적으로 악연이 깊은 도이치브리튼에 의해 세워진, 그들의 꼭두각시 정부였기 때문에 이 반감은 전국민적으로 발생한다. 제4왕국에 대한 반감이 쌓여가던 도중 1928년, 세계 대공황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배상금을 갚기 위해 화폐를 마구 찍어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던 프랑라이히의 경제는 완전히 무너진다. 이로 인해 극단주의가 판치게 되었으며, 내각 내에서도 극좌와 극우의 대립이 심화되었다. 1929년 4월 11일, 나폴레옹 6세가 이끄는 반정부군이 파리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파리 시민들은 쿠데타에 동조하였고, 손쉽게 프랑라이히 제4왕국나폴레옹 6세가 장악한다. 나폴레옹 6세프랑라이히 제4왕국의 왕좌가 비어있는 것을 이유로 섭정이 되었고, 5달뒤, 나폴레옹 6세프랑라이히 제3제국을 선포하고는 프랑라이히인의 황제에 오른다.

러시아 제1제국은 1915년에 발생한 10월 혁명에 의해 붕괴되어 러시아 공화국이 탄생한다. 그러나 임시정부의 공화국도이치와의 전쟁을 계속 진행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볼셰비키들이 2월 혁명을 일으켜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선포한다. 그러나 러시아 공화국의 정부인사들과 군주주의자, 자본주의자들이 모스크바차리친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제1차 러시아 내전이 발발한다. 제1차 러시아 내전도이치브리튼의 강한 지원하에 백군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으며, 러시아 공화국이 다시 수립된다. 러시아 공화국이 들어서자 백군으로 참전해있던 군주주의자 몇몇은 반발하여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이들의 쿠데타는 완벽하게 진압되었고, 쿠데타에 가담하지 않은 군주주의자들은 장교를 사퇴하고 정계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1928년 세계 대공황으로 러시아의 경제는 무너졌고, 이에 정계에서 물러나있던 군주주의자들이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전 러시아 제국 황태자러시아의 황제로 옹립한다. 알렉세이 2세러시아 제2제국을 선포하였다.

그로스브리튼 일랜드 연합 왕국제1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이였으나, 전쟁처리과정에서 도이치 제국과의 갈등이 발생하였고, 아일랜드 독립 전쟁에서 패배한 것과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내각에 대해 큰 반감이 발생하였다. 이에 몇몇 의원들은 국왕에게 권력을 주어야한다는 브리튼 국왕당을 창당하였고, 이들은 내각불신임으로 일찍 치뤄진 1934년 브리튼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1당이 된다. 1당이 된 국왕당조지 5세의 권력을 증가시키고 브리튼 제국을 선포한다.

니혼 제국 또한 제1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이였으나, 아시아에서 도이치 제국과의 영향력 충돌로 인해 큰 갈등이 발생한다. 이후 그들은 브-니 동맹을 계속해서 갱신해나갔다. 1928년, 대공황이 발생하여 경제가 붕괴된 니혼 제국 내에서는 내각에 대한 불만이 발생하였고, 결국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다. 한편 조선총독부훗요동도에 진주해 있던 관동군만주 사변을 일으켜 봉천 군벌을 점령하였다. 정부는 군사행동의 정당성과 이후 전쟁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사건을 공인하였다.

1935년, 프랑라이히 제3제국, 러시아 제2제국, 브리튼 제국파리에서 3국 동맹 조약을 체결한다. [[3국 동맹 조약 (승리의 왕관)|3국 동맹 조약]이 발표되자 니혼 제국브니 동맹을 이유로 새로운 동맹을 요청했고, 이에 3국과 니혼 제국모스크바에서 제국 동맹 조약을 체결한다. 제국 동맹 조약은 동유럽에 대한 러시아 제2제국에 대한 영유권 인정과 프랑라이히 제2제국라인강 서부 지역의 영유권을, 브리튼 제국지중해에서의 패권, 니혼 제국아시아 패권을 서로 인정하였다.

전쟁 전 사건

반프로이센 봉기

1935년 11월 13일, 제국령 알자스-로트링겐에서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제국령 알자스-로트링겐 정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시위를 진압하였고, 시위는 자연스럽게 폭력시위로 변한다. 이후 제국령 알자스-로트링겐반도이치 전선은 시위를 주도하였고, 도이치 제국 내의 반도이치 전선 지부가 봉기를 일으켜 봉기는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이에 도이치 제국은 30만명의 군대를 동원하여 봉기를 진압하였고, 1936년 1월 16일에 봉기는 완벽하게 진압되었다. 그로부터 이틀뒤인 1936년 1월 18일, 도이치 제국 100주년 기념식에서 제국령 알자스-로트링겐을 포함한 5개국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도이치 연방 제국이 선포되었다.

동부 분쟁

1937년 12월 22일, 러시아러시아-백루테니아 국경을 넘어 스몰렌스크에 군대를 진주시킨다. 그러나 도이치 연방 제국러시아 제2제국의 군사 행동에 대응하지 않았으며, 이에 러시아 제2제국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브란스크에 군대를 진주한다. 이에 1938년 1월 11일, 도이치 연방 제국민스크 조약을 체결하여 백루테니아우크라이나의 영토 일부를 러시아에게 할양하고 불가침 서약을 받아내었다. 그러나 7개월 뒤인 8월 7일, 러시아 제2제국백루테니아 내의 러시아인의 보호를 명목으로 다시 한번 러시아-백루테니아 국경을 넘어 군대를 진주시켰고, 주민투표를 통해 백루테니아를 완전히 합병해버렸다.

전쟁의 진행 과정

개전

브레타뉴 침공

1939년 7월 15일, 프랑라이히 제국브레타뉴 왕국에게 합병을 요구한다. 그러나 도이치인 이주 계획을 통해 브레타뉴 내에서는 도이치인의 비율이 늘어났으며, 도이치인 이주 계획에 맞서 진행되었던 스코틀랜드인 이주 계획으로 인해 스코틀랜드인웨일스인의 비율도 늘어났다. 때문에 프랑라이히인국왕뿐인 브레타뉴 제1왕국프랑라이히 제3제국의 요구를 거절한다. 이에 프랑라이히 제국낭트에서 반도이치 전선을 통해 프랑라이히인에 대한 테러를 일으킨다. 낭트 자작극이 발생하자 프랑라이히 제3제국브레타뉴 제1왕국 내의 프랑라이히인 보호를 목적으로 브레타뉴 왕국을 침공한다. 낭트 자작극프랑라이히의 소행이라는 것을 깨닳은 도이치 연방 제국브레타뉴 침공을 중지하기를 요구하였으나, 주 도이치 프랑라이히 대사는 그 자리에서 거절하였다. 이에 도이치프랑라이히 제3제국에게 전쟁을 선포하였고, 제국 동맹 조약을 이유로 브리튼 제국러시아 제2제국, 니혼 제국이 참전하였다.

전쟁에 참전한 브리튼 제국은 곧바로 브레타뉴 반도를 봉쇄하였고, 브레스트를 포함한 여러 항구 도시에 포격을 퍼부었다. 브레타뉴 국경에서는 프랑라이히군의 공격이 계속되었고, 낭트 전투에서 프랑라이히 제3제국은 포병과 모니터함을 이용하여 낭트에 포탄을 쏟아부었고, 브레타뉴군은 강력한 화력에 큰 피해를 입고 퇴각하였다. 퇴각한 브레타뉴군은 을 잇는 반-렌 방어선을 개설하였으나, 에서의 브리튼 함대의 포격과 에서의 프랑라이히 제3제국의 공격으로 인해 곧바로 무너져내렸다. 8월 3일, 브레스트가 함략되었고, 다음날인 8월 4일, 브레타뉴 제1왕국은 항복한다.

도네츠크 공세

1939년 7월 18일, 러시아 제2제국도이치 연방 제국에게 선전포고한다. 선전포고 직후 러시아 제국우크라이나 국경에 포격을 퍼부었으며, 빠른속도로 서쪽으로 진격해나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왕국빌김 2세가 혈우병이 걸려 전쟁 뿐만 아니라 국정을 관리할 수 없었고, 이에 그의 동생인 빌헬름 지기스문트 폰 프로이센이 대신 정권과 군권을 잡고 전쟁을 지휘해야했다. 그러나 이는 빌김 2세의 승인을 받았어야했는데, 7월 18일에 발데마르 1세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고, 다음날인 7월 19일이 되어서야 지기스문트 폰 프로이센이 군권을 잡는것을 승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때에는 국경에서의 전투가 모두 우크라이나의 패배로 끝난 상태였고, 우크라이나흑해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변에는 동맹국이라고는 베사라비아만 있었기 때문에 동맹국들의 지원을 받을 상황도 못되었다. 때문에 빌헬름 지기스문트 폰 프로이센이 군권을 잡자마자 니진, 폴타바, 도네츠크, 마리우폴을 잇는 동드네르프 방어선을 개설한다. 그러나 동드네르프 방어선드네르프강 서쪽의 영토는 지킬수 없었고, 정부를 오데사로 옮기고 빈니차키예프를 잇는 방어선에 민병대를 배치하였다.

1939년 8월 8일, 러시아 제2제국동드네르프 방어선의 중요 거점 중 하나인 도네츠크를 집중 공격한다. 러시아 제국의 강력한 화력과 물량을 이틀 정도 막아낸 도네츠크는 함략되었고, 도네츠크마리우풀의 방어대는 자포리자멜리토폴로 퇴각하였다. 한편 도네츠크에서 생각한 것보다 피해가 많자, 진격은 조금씩 늦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때동안 우크라이나 왕국은 재정비를 시작하였고, 총동원령을 통해 군대를 징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