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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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 -%p | ||||||||
선거 결과 | |||||||||
정당 | 지역구 | 비례대표 | 총합 | 비율 | |||||
개요
2023년 9월 이내에 실시될 예정인 일본의 중의원 의원 총선거이다. 임기 만료 직전인 2023년에 실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현재 소년동맹의 의석이 과반에 못 미치는 170여 석 이지만, 연립 여당을 합하면 270여 석으로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선거를 유예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1]
선거구
소선거구의 10증 10감이 결정되었다. 구체적으로 도쿄 26→31, 가나가와 18→20, 아이치현 15→16, 사이타마 14→15, 치바 13→14의 10증과 후쿠시마 5→4, 미야기 6→5, 니가타 6→5, 시가 4→3, 와카야마 3→2, 에히메 4→3, 오카야마 5→4, 히로시마 7→6, 야마구치 4→3, 나가사키 4→3의 10감이다.
가나가와, 치바, 도쿄[2] 등 과학당 강세 지역의 의석 수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년동맹 강세 지역인 서일본 지역에서 7석이 감소하면서 여권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선거 전 상황
해산 전
만료시점인 2023년에 선거가 실시될 경우 우즈마키 보루토 총리 취임 2주년에 내각평가식으로 선거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만약 임기만료 후 선거까지 승리한다면 소년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여권은 지난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와 제19회 일본 통일지방선거의 패배를 딛고 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한다면 과학당을 비롯한 야권연대의 전국단위선거 3연승 달성으로 정치적인 입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루토 내각으로서는 23년 임기가 만료되기 전까지 곤두박친 지지율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0년 넘게 지적된 비례대표 의석배분의 비민주성이 역시나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당이 비례대표 배분방식의 변경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3] [4]
정당별 상황
집권여당인 소년동맹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제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2023년 전에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이다. 거기에 츄코쿠, 시코쿠, 큐슈 등의 전통적 서일본 지지기반을 둔 세력과 키타칸토, 도쿄, 도카이 등 동일본에 지지기반을 둔 세력간의 갈등이 재점화한 상황이 이어지는 등의 이유로 제26회 참원선 패배 직전부터 내각지지율의 부정평가가 치솟았다.[5]
각주
- ↑ 소년동맹의 171석은 창당 이후 2번째로 높은 의석 확보 수이다.
- ↑ 특히 학원도시가 위치한 선거구
- ↑ 하지만 과학당만이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항상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정당은 비례대표 배분방식의 변경을 거부해왔다. 이해타산적인 결정인 셈이다.
- ↑ 때문에 시코쿠, 츄코쿠, 킨키 등 각 정당이 확고히 우세한 비례권역이 있는 정당은 대부분 비례대표 의석배분 방식의 변경을 지지하지 않는다.
- ↑ 하지만 내각지지율이 낮다고 해서 항상 총선을 패배하는 것은 아닌데, 파벌주의 때문에 당 내의 다른 파벌을 지지하는 경우는 내각지지율에 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