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로셀 시리즈 작중 등장하는 마지막 기업 전쟁.

상세

리처드 사이러스가 추구하던 세계의 이상향을 위해 펼친 정책과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시작된 전쟁이다.
전쟁 발발의 계기는 리처드의 커다란 야욕을 위해 여러 기반을 다져가는 단계에서 부터 문제가 제기되며 빠르게 전쟁으로 번지기 시작한다. 처음은 '언론 보도 검토제 사건'으로 가짜뉴스를 박멸하기 위해 정부에서 검토 및 사실여부 확인 후 이를 보도하는 것인데, 해당 제도 자체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 말고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이미 시행중인 트리온 측의 내부고발과 내부 서버 해킹 소동으로 모든 자료들이 유출됨으로 인해 논란이 된다. 이후 수차례 연방군의 재정 개입 및 사이러스 본사의 에너지 공급 제한 조치로 인해 여러 기업들의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며 직접적인 타격을 입어 결국 규모가 큰 순서로 사이러스 편에 붙어 모든 행정권을 위임, 심지어 일부는 경영권마저 넘기거나,
사이러스와 세르펜, 그리고 각 구역에 주둔하고 있는 연방군이 '해방'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개발한 무기들을 이용해 각 구역의 기업들을 동시에 공격하며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사이러스는 기존의 군사력과 기술, 그리고 세르펜의 기술력을 합쳐 나온 병기를 대범하게 공개하는데, 그 병기들 전부가 인간으로 만든 것으로 많은 충격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