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대전 (서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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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1D18|{{center|{{글씨 크기|10|''승리의 환호와 절망의 통곡이 계속 될 수록 이 땅은 황폐해져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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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개요'''</big>==
'''증동 대전'''으로도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예멘 전쟁'''은 예멘 내전에서 시아파 무장단체인 '''후티'''가 승리하며 발생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패권 다툼이 확대되며 발생한 전쟁으로 주변국과 강대국들의 개입으로 장기화 된 전쟁이다.


이해 관계의 충돌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란의 시아파 세력과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려는 중국 그리고 지정학적 위치와 자원 확보를 위해 아랍 연맹을 지원하는 미국까지 신냉전의 초강대국 3국이 모두 싸운 전쟁으로 각종 최첨단 무기를 이용한 그림자 전쟁이 일어났다. 러시아의 경우는 중동의 패권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군을 투입하며 이후 러시아 경제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며 중국과 미국 역시 중동에서 원래 목적을 이루는데 실패하며 승자없는 전쟁이 되었다.
*{{글씨 크기|17|'''배경'''}}
==<big>'''배경'''</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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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max-width: 550px; width: 100%;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border: 2px solid #99A6B6; text-align: center; font-size: 10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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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margin: -4.5px -9.0px">[[파일:중동대전 설정 2.jpg|center|link=]]</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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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로 미국의 대침체가 시작되며 원인인 미국의 전쟁 행위가 큰 비판을 받게 된다. 테러와의 전쟁을 지속하며 쌓여온 전쟁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양국 상황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오바마 행정부에 들어서며 테러와의 전쟁을 중단하고 중동에서 쿠웨이트와 5함대가 배치된 바레인을 제외하고 인원을 축소 시키거나 철수 시켰다. 대신 미국 정부는 이라크 정부에게 매년 수만달러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미국이 만든 비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대부분 비리에 사용되었으며 2014년 이라크 내전에서는 친미 정권이 카타르로 망명가고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민병대가 이라크 점령하며 시아파 정부가 이라크에 들어서게되었다.
2007년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로 미국의 대침체가 시작되며 원인인 미국의 전쟁 행위가 큰 비판을 받게 된다. 테러와의 전쟁을 지속하며 쌓여온 전쟁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양국 상황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오바마 행정부에 들어서며 테러와의 전쟁을 중단하고 중동에서 쿠웨이트와 5함대가 배치된 바레인을 제외하고 인원을 축소 시키거나 철수 시켰다. 대신 미국 정부는 이라크 정부에게 매년 수만달러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미국이 만든 비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대부분 비리에 사용되었으며 2014년 이라크 내전에서는 친미 정권이 카타르로 망명가고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민병대가 이라크 점령하며 시아파 정부가 이라크에 들어서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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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 들어서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셰일 혁명과 대체 에너지의 시장의 발전으로 오일 머니를 통한 경제 유지가 어려워졌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적극적인 개혁을 통해 의회 설립, 스포츠 워싱으로 불리는 엔터테이먼트 투자, 관광 비자 허용을 실시하였으며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기업 장려와 여성의 취업을 허용했다.그러나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투자하지 않았으며 고질적인 군사 시스템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셰일 혁명과 대체 에너지의 시장의 발전으로 오일 머니를 통한 경제 유지가 어려워졌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적극적인 개혁을 통해 의회 설립, 스포츠 워싱으로 불리는 엔터테이먼트 투자, 관광 비자 허용을 실시하였으며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기업 장려와 여성의 취업을 허용했다.그러나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투자하지 않았으며 고질적인 군사 시스템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였다.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한 아랍 연합국과 미국이 지지하는 하디 정부, 러시아와 시아파 세력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 사이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딕 체니 대통령의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로 인해 중동에서의 분쟁에 손을 떼었고 이후 들어선 버니 샌더스 행정부는 대봉쇄로 인한 경제 침체와 진보개혁당의 비개입주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결국 하디 정부는 후티 반군에게 패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한다. 이 일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손을 잡기 시작헀으며 아랍권의 친중화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이후 중동은 미국과 중국을 편으로 둔 수니파 세력,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란을 주축으로 한 시아파 세력으로 나뉘어 대치 상태에 들어갔다.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한 아랍 연합국과 미국이 지지하는 하디 정부, 러시아와 시아파 세력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 사이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딕 체니 대통령의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로 인해 중동에서의 분쟁에 손을 떼었고 이후 들어선 버니 샌더스 행정부는 대봉쇄로 인한 경제 침체와 진보개혁당의 비개입주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결국 하디 정부는 후티 반군에게 패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한다. 이 일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손을 잡기 시작헀으며 아랍권의 친중화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이후 중동은 미국과 중국을 편으로 둔 수니파 세력,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란을 주축으로 한 시아파 세력으로 나뉘어 대치 상태에 들어갔다.<br><br>


==<big>'''전개'''</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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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일, 이상기후로 인한 대규모 모래폭풍이 이라크와 걸프 일대를 덮치며 사우디아라비아는 군사 활동을 지속할 수 없었고 후티에 대한 견제가 줄어든다. 그 사이 이란과 러시아는 아덴만에 S-400을 비롯한 대규모 방공망과 군사 시설이 설치되기 시작한다. 직후 후티군은 아덴만을 봉쇄하고 이란도 이어 페르시아만을 봉쇄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점령했던 <span class="plainlinks">[https://namu.wiki/w/%EC%86%8C%EC%BD%94%ED%8A%B8%EB%9D%BC%20%EC%84%AC {{글씨 색|#C4D2E1|'''소코트라 섬'''}}]</span>에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를 투입시켜 재점령하고 요새화 시킨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 직후 아랍 연맹 회의를 소집하여 이란과  예멘의 후티 반군이 불안정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치 상황을 악용할 것이라 판단, 아랍 연맹국들이 이란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는 예멘을 침공하기로 합의한다. 예멘 맘명 정부는 이를 적극지지하였다. 일주 일 뒤 해외 교관들의 훈련을 받은 아랍에미리트의 기계화보병들과 헬기 공중부대가 배치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선 서방권 최대의 민간군사기업 <span class="plainlinks">[https://namu.wiki/w/%EB%B8%94%EB%9E%99%EC%9B%8C%ED%84%B0 {{글씨 |#C4D2E1|'''아카데미'''}}]</span>를 대거 고용해 예멘 내부로 침투시켜 방공망과 통신망을 무력화 시키려 하였다.
*{{글씨 크기|17|'''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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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당일 아랍 연맹군은 최신 서방제 무기로 무장하여 예멘의 서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용병들에 의해 방공망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며 후티군은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전선에서 후퇴했다. 그러나 이는 잠깐의 승리에 불과했다. 예멘의 산악 지대로 들어간 후티군은 게릴라전을 펼치며 보병수송장갑차와 전차들을 무력화 시켰다. 5월 20일, 이란은 아랍 연맹의 침략 전쟁에 강경히 대응하겠다는 성명을 발표 한 뒤 러시아와 함께 이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이후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인 Su-75가 예멘 영공을 다시 장악하며 아랍 연맹군 소속의 전투기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란이 본격적으로 개입하며 이스라엘 또한 아랍 연맹을 지지하며 단독으로 이란의 군사적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전쟁에 개입한다. 이때부터 미국은 이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며 제5함대를 파견하게 된다. 중국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무상으로 무기를 대여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
*{{글씨 크기|17|'''주요 전투'''}}
 
==<big>'''프로토타입 무기'''</big>==
이 전쟁은 신냉전의 모든 경쟁국들이 간접적으로 참전한 만큼 많은 실험 무기들이 도입되었다. 그렇기에 어떤 이들은 이 전쟁을 최초의 미래전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기갑 장비와 포탄을 이용한 기존까지 전장의 종말을 알렸으며 동시에 무인기, 보병의 중요성이 강조 된 전쟁이기도 하다.<br><br>
 
*반드론 유도 발사체(Anti-Drone Guided missile)
무차별적인 자살 드론 공격을 막기 위해 도입된 무기. 인공지능 학습과 적외선 유도를 통해 먼거리에서 부터 빠르게 날라오는 자살 드론을 약 15개의 발사체로 격추 시키는 무기. 차량, 헬리콥터 등 이동수단에 주로 적용되었다. 제2차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군이 시험 사용한 만큼 쓸모있던 무기였으나 예멘의 고열 환경으로 적외선 유도에 오류가 많이 발생하며 ADG에 의존하다 많은 피해를 봤다. 또한 발사체 하나하나 비용이 비싸기에 많이 쓰이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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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
기존 미군의 IVAS 기술을 보강한 것. AR로 조준을 돕고 외국어를 번역하는 기술뿐 아니라 적과 아군을 내장된 인공지능이 판별해서 색깔로 표시하고 최대 800m의 평지에서 사물과 사람을 구별해 낼 수 있다. 전쟁에 투입 된 다른 프로토타입 무기중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보인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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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Sh065 특수목적 전투복
러시아와 이란이 개발한 특수목적 일체형 군복으로 점프슈트와 비슷하다. 거미줄을 이용한 섬유로 만들어져 신체 대부분의 부위를 방어 할 수 있으며 권총탄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이다. 특수 설계 된 헬멧에는 에어컨과 비슷한 쿨러가 부착되어 척추를 따라 호스가 달려있다. 방탄기능이 전투복에 달려있기에 탄창을 보관할 하네스만 착용하면 되기에 기동성에도 좋다. 그러나 예멘의 고열 환경에서 쿨러는 쉽게 고장이 났고 사막 한가운데서 작전중 쿨러가 고장나 열 방출을 하지 못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또한 밀폐형이기에 땀 배출이 쉽지 않고 내부의 장비들과 두꺼운 방탄섬유가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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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2일 (금) 21: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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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War of Middle East
중동대전

평화와 통합의 상징이 무너지고 꼭두각시 인형들의 연극 속에 붉은 모래가 중동을 물들입니다.
검은 황금의 가치는 여전히 굳건하며 지정학적 가치도 상당한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건 싸움을 이어갑니다.
승리의 환호와 절망의 통곡이 계속 될 수록 이 땅은 황폐해져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배경

2007년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로 미국의 대침체가 시작되며 원인인 미국의 전쟁 행위가 큰 비판을 받게 된다. 테러와의 전쟁을 지속하며 쌓여온 전쟁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양국 상황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오바마 행정부에 들어서며 테러와의 전쟁을 중단하고 중동에서 쿠웨이트와 5함대가 배치된 바레인을 제외하고 인원을 축소 시키거나 철수 시켰다. 대신 미국 정부는 이라크 정부에게 매년 수만달러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미국이 만든 비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대부분 비리에 사용되었으며 2014년 이라크 내전에서는 친미 정권이 카타르로 망명가고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민병대가 이라크 점령하며 시아파 정부가 이라크에 들어서게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결정으로 리비아의 카다피와 시리아의 알아사드, 이란의 하메네이 등 반미 계열 국가들은 큰 제재와 견제가 없었다. 동시에 러시아는 조지아에서의 남오세티아 전쟁을 시작으로 세계 패권에 대한 야망을 보여왔고 미국의 영향력이 사라진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반미 국가들과 손잡고 끈끈한 동맹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성장으로 모로코와 서사하라 사이의 내전이 발발하였으며 중동의 여러 분쟁에 이들이 개입하며 패권 축이 기울기 시작했다. 친미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친러 동맹을 견제하기엔 사회와 행정 시스템 면에선 역부족 했고 무리하게 중동의 균형을 유지하려다 예멘 내전으로 인해 이들과 충돌하게 된다.

2010년대에 들어서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셰일 혁명과 대체 에너지의 시장의 발전으로 오일 머니를 통한 경제 유지가 어려워졌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적극적인 개혁을 통해 의회 설립, 스포츠 워싱으로 불리는 엔터테이먼트 투자, 관광 비자 허용을 실시하였으며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기업 장려와 여성의 취업을 허용했다.그러나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투자하지 않았으며 고질적인 군사 시스템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였다.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한 아랍 연합국과 미국이 지지하는 하디 정부, 러시아와 시아파 세력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 사이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딕 체니 대통령의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로 인해 중동에서의 분쟁에 손을 떼었고 이후 들어선 버니 샌더스 행정부는 대봉쇄로 인한 경제 침체와 진보개혁당의 비개입주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결국 하디 정부는 후티 반군에게 패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한다. 이 일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손을 잡기 시작헀으며 아랍권의 친중화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이후 중동은 미국과 중국을 편으로 둔 수니파 세력,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란을 주축으로 한 시아파 세력으로 나뉘어 대치 상태에 들어갔다.


  • 전개



  • 주요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