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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준 Robin-Ulrich Choe (조선어: 로빈-울리히 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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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2 년 전 독일 연령별 축구 국가 대표 시절의 모습 | |
| 출생 |
1998년 4월 25일 (26세) 독일 바이에른주 |
| 국적 |
 독일,  동아연방 |
| 별칭 | 빼꼼트롤 |
| 학력 | 잠실 중•고등학교 (卒), 성균관 대학교 (卒 예정) |
| 경력 | 잠실 중•고등학교 남자 축구단, 성균관 대학교 남자 축구단 |
| 직업 | 예비 전문 축구 선수 |
| 종교 | 무교(無敎) |
| 키 | 188 cm |
| 몸무게 | 79 kg |
| 배우자 | 채영 |
| 상훈 |
2014 EA Football 아시아 연맹전(Asian League) 올해 최고의 11 명 (남자 고등부) 2014 올해 지역을 빛낸 학생 운동 선수상 (조선-중경) 2016 성균관 대학교 성균공로상 (학생-체육 부문) |
최유준(독일어: Robin-Ulrich Choe)은 독일과 동아연방 조선의 젊은 축구 유망주로, 현재 성균관 대학교 남자 축구단에서 뛰고 있으며, 2018 EA Football 신인 선수 공개 선발(남자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제 겨우 대학교 2 학년이지만 일찍 결혼했다. 배우자는 채영으로 ─ 성이 '채'이고 이름이 '영'이다. ─ 그와 동갑이며,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다. 그는 대학교 1 학년 과정을 마치고 식을 올렸는데, 배우자인 채 씨는 독일을 떠나 조선에 정착 후 줄곧 같이 놀았던 소꿉친구로 알려져 있다. 잘생긴 외모로 기혼자임에도 애호가들이 많다.
국적
그의 할아버지는 1966 년에 당시 서독으로 건너가 현지 광업 회사의 일을 돕던 말단 간부였는데, 그곳에서 한 게르만 여인과 사랑에 빠져 낳은 아이가 그의 아버지 최강록이며, 최강록 역시 독일 여성과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최유준이다. 그는 초등 교육 과정을 독일에서 이수하고 중학생 시절부터 조선 생활을 시작했으며, 양국 법률에 따라 복수 국적을 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는 어느 한 국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만 축구 선수로서 대표 국적을 선택해야 했는데, 청소년 시절 독일 국가 대표로 뛰었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독일 대표로 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최종적으로 동아연방 국가 대표(U-23)를 선택하며 독일 대표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무리했다.
역할과 기량의 특징
주로 맡는 역할은 수비형 중간 야수이며, 체격 조건을 활용한 공중 장악 능력, 긴 다리를 활용한 깔끔한 태클 능력, 정확하고 감각적인 긴 패스가 그의 대표적인 장점이고, 슈팅 능력도 준수하여 종종 멋진 중거리 득점을 한다. 단점을 꼽자면 드리블 돌파 정도가 있겠으나 탈압박 전개 능력이 없는 선수는 결코 아니다. 큰 키와 좋은 수비력 덕분에 중앙 수비수로도 적합하나, 긴 연결을 통한 후방 공격 전개에 능하기 때문에 3 선에 배치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 본인은 오른발을 좀 더 선호한다 ─ 가끔 왼쪽 측면 수비수로도 기용되었는데, 중앙에서만큼의 활약은 보여 주지 못했다.
평가
수비형 중간 야수가 갖춰야 할 대부분의 능력들을 가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당시에도 경쟁력이 높아 고졸 선수 신분으로 신인 선수 공개 선발에 참여해도 충분히 1 차 중상위권에 지명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