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of Kairukao Status Civitatis Kairukao காய்ரூகாஓ நி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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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루카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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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루카오(언어 오류(krk): ㄎㄞㄖㄨㄎㄠ카이루카오, 중국어: 海樓市國하이뤄시궈, 영어: State of Kairukao스테이트 오브 카이루카오)는 동아시아 중국 대륙 남부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서 이루어진 도시 국가이다. 카이루 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과 분리되어 있다. 국토 면적은 1,213 km²로 홍콩(1,104 km²)이나 페로 제도(1,393 km²)와 엇비슷하다. 2020년 기준 인구는 약 830만 명으로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인구 밀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1470년대의 현 카이루 제도 북부상에 해루인들이 이주한 한족들과 함께 해루항(海樓港)을 건설하여 무역 도시로 개발한 것이 시초이다. 1567년의 민덕륭(閔德隆)이 한족 상단들을 무너뜨리고 명나라 황제 융경제(隆慶帝)로부터 책봉받아 왕국을 세워 약 300년간 통치하였다. 이후 대영제국의 보호국임을 자처함으로서 영국령 카이루카오가 성립되어 일본 제국의 점령기를 제외한 100여 년의 식민 통치를 받았다. 1955년의 독립한 후에는 아시아의 물류 허브와 금융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초고도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 이때문에 아시아의 다섯 마리 용 중 하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카이루카오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이며 정유 시설과 금융업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각각 4, 5번째로 크다. 2000년대 후반부터 경제 성장률이 10%대에 안착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경제 규모를 유지 및 확장시키고 있다. 1인당 외환보유고도 세계 최정상권에 위치한다.
카이루카오는 정부가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통제함으로서 권위주의, 경찰국가주의를 유지하는 일당 우위 정당제 국가이다. 또한 영미법계를 바탕으로 한 엄벌주의 형벌 집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복지·사회 유지에 있어 국민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보모국가이자 정치와 경제 활동이 서로 개입되는 기업국가이다. 이러한 행보 때문인지 대외적인 시선은 싱가포르와 같이 '잘 사는 독재국가'라는 타이틀로 투영되고 있다.
문화적으로는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으며 해루인은 남방 화교와 혈통적으로 연관성이 깊다. 허나 민씨 왕국 이후로 한족계가 정치 및 경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법령과 체제를 통한 제재가 있는 등 인종민족주의가 다분하기에 화교의 영향력이 상당한 동남아시아 혹은 중화권 국가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말레이시아의 푸미푸트라 정책과 유사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