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原 惇雄
죠메이 공화국의 기업인. 現 카츠라카와 그룹 전기전자 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평가
안정적이면서도 영리한 경영전략을 구사했던 전임과 달리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싸움닭’으로 꼽힌다. 평소엔 냉정하면서도 침착한 성품이지만 경쟁 상황에서는 공격적인 수를 마다하지 않는 워커홀릭 성향이라고 한다.
엔지니어 감각이 탁월하며 업무처리도 대단히 정확하다고 평가받는다. 카츠라카와 그룹의 한 관계자는 키노하라 부회장에 대해 "꼼꼼하고 칼같은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고 의사결정 속도가 빠른 편"이라며 "항상 절도와 법도를 강조하는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강성의 인물인 데다 소신도 강해 윗선과 충돌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핵심인재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때 외곽으로 돌기도 했다.
여담
- 시간관리에 굉장히 철저하다.
- 매일 점심시간마다 1시간 정도를 할애하여 등산화를 신고 사업장 주변을 산책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즐기는 등 체력을 꾸준히 관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