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업전쟁 (기계들의 유산)

Tmxkffls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17일 (토) 22:13 판

The 1st Corporate War
제1차 기업전쟁

인류는 생각했습니다. 이 전쟁이 마지막 전쟁이라는 것을요. 하지만 재앙은 이제 시작입니다.
경제발전의 어둠자속 기업과 정부는 더욱 치열한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고 민간인들은 죽어나갑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이 전쟁이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는 것을.



개요

최초의 기업전쟁독일-영국 전쟁은 독일의 급격한 성장을 우려한 영국의 주도로 독일 수상인 프리드리히 에베르트가 암살되는 뉘른베르크 사건으로 이전부터 이어져오던 영독갈등이 폭발하게 되고 막대한 자본을 소유한 메가코프가 개입하게 되며 기업간의 전쟁으로 변화하게 된다. 기술이 현실보다 급격하게 발전하며 그만큼 규모도 커지게 되고 인명피해도 늘어나게 된다.

전쟁은 영국의 승리로 끝이나지만 전쟁 초반 러시아가 참전하지 않고 끝까지 미국이 개입하지 않으며 협상국에게 불리하게 돌아갔고 독일군이 전격전을 도입하며 영국에게 큰 충격을 먹게된다. 전쟁의 피해가 매우 심각해 훗날 영국발 대공황의 원인이 된다.

배경




1890년대 초 비스마르크를 이어 독일제국 수상으로 취임한 프리드리히 에비르트는 기업을 통제하는 동시에 지원을 하며 경제를 성장시키는 고전적 기업주의를 내새우며 경재개발을 시작한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2차 미국내전으로 혼란스럽던 미국, 보불전쟁으로 내부 혼란이 심화된 프랑스를 제치고 영국에 이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등극하게 된다. 황제의 신임을 얻어 연임에 성공하고 군이 한아의 지휘체계로 통합되어 전투를 치루는 합동참모본부와 동시에 군사력도 성장시키는 국방계획을 제시하며 해군과 공군력 부문에서도 영국을 바짝 추격하지만 여기에는 큰 함정이 하나 존재했는데 바로 에베르트에 의해 모든것이 지휘되고 통제되기 때문이었다. 이에 1899년 영국은 프랑스와의 협상으로 협상국을 결성하고 이탈리아를 동맹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이어 MI6를 동원해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지만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프랑스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하지만 1905년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내전이 일어나고 전황이 불리해진 러시아 적군이 독일에 접근해 동유럽 영토 일부를 넘겨받는 대신 내전에 적군 측으로 개입한다는 민스크 조약을 채결하며 우크라이나의 막대한 자원을 사용하며 고질적인 자원문제를 해결하게 되고 거기에 1907년 은행패닉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경제가 초토화되며 경제위기에 영향을 받지않은 독일이 영국의 국력을 제치는 기염을 토하게 되자 영국은 결국 에베르트 암살을 결정하게 된다. 1910년부터 암살 작전을 시작하였지만 독일 정보기관 제국정보국이 눈치채고 암살을 회피하는데 성공하나 1914년 1월 비밀리에 에베르트가 뉘른베르크에 방문한다는 사실을 입수하고 그때 암살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마침내 1월 21일 영국의 스파이가 에베르트를 암살하는 뉘른베르크 사건을 일으킨다. 암살은 성공하였고 스파이는 곧바로 체포되 얼마뒤 영국의 짓이라는것이 들통나게 된다.

분노한 독일은 2월 1일 빌헬름 각서라는 이름의 최후통첩을 전달하지만 영국은 이를 무시하게 되고 2월 2일 독일제국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전포고문이 가결되며 독일은 영국에 선전포고를 진행하게 되고 오스트리아 제국과 동맹국을 결성한다. 같은시각 프랑스랑 이탈리아도 협상국 가입에 따라 독일에 선전포고를 진행하며 전쟁은 국제전으로 확전되게 된다.

전개



2월 4일 독일군 총사령관 파룰 폰 힌덴부르크는 이전에 독일 장군 알프레도 폰 슐리펜이 프랑스와의 재결전을 염두하고 만들어둔 슐리펜 계획에 전격전을 도입한 제병협동전을 제시하고 2월 5일 독일군이 슐리펜 작전을 게시하며 베네룩스 3국과 프랑스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독일군 사이버 부대 X부대는 작전 시작과 동시에 프랑스군 통신을 마비시키고 있었고 대서양의 유보트 함대는 일시적으로 프랑스와 영국군의 항구를 공습하며 해군도 마비시키고 있었다. 프랑스군과 영국군,이탈리아군은 합동 지휘본부인 FIE를 결성해 이를 막아보려 시도한다. 독일군이 새로 도입한 유인 전투로봇인 제국보병은 벨기에군과 네덜란드군을 학살하며 진격해오고 있었고 프랑스 국경에서도 독일군이 전격전을 시작하며 프랑스 내륙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2주만에 베네룩스 3국이 항복하게 되고 독일 전차부대인 제1 기갑군단은 프랑스군 보병을 밟아버리며 파리까지 진격해오고 있었고 3월 2일 베리됭에서 수십만이 넘는 포로와 민간인들을 학살했고 파리 코앞인 콩피에뉴까지 진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