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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정의당, 변화당과 합당... 11년 6개월 역사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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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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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창당 이래 주류 진보정당을 이끌어왔던 정의당이 이제 변화당과 합당을 선언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정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변화당 지도부와 만나 양당 간 합당 서약식을 발표했는데, 이 대표는 "청년과 국민을 대변할 변화당이 더 나은 진보정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여러분들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 변화당 대표는 "노회찬 정신, 개혁의 가치를 넘어 변화당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정의당 측에서 합당 절차가 어제(4월 28일)에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고, 오늘(4월 29일) 선관위에 흡수합당이 공고되면서 완전히 끝이 났다. 합당 서약식에서는 따로 당명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당명을 '변화당'으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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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정의당은 창당 11년 6개월 만에 변화당에 '흡수'되어 정의당에 속해있는 당원 전원이 탈당하지 않는 이상 변화당 당적을 갖게 되고, 변화당의 정파조직 지형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 내 계파인 전환(김윤기·나경채·김세균·권수정 등 민주사회주의 성향 계파)은 5월 초까지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민주사회연합과 함께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대거 합류가 예상되며, 변화와혁신에서는 함께서울(김종민·정재민 등 서울 기반 비주사 NL 계파) 출신들의 영입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심상정 전 대표는 짧은 글과 함께 정의당 출신들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다만 반대 의견도 있다. 진중권 전 광운대학교 특임교수는 서약식 발표 당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변화당이 정의당이랑 합치면 뭐하나. 그래봐야 얻을 거 하나도 없다"면서 합당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평가했고, "변화당이 정말 노회찬 정신을 받아들인다면 그 피해가 어느 정도일지 굉장히 우려스러울 것"이라며 향후 변화당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앞서 진 교수는 2023년 6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양곡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농민과 어르신, 이주농업 노동자에 대한 비하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를 받았는데, 합당 이야기가 나오자 정의당을 비판하면서 당을 떠났고 현재는 무소속으로 지내는 중이다.

 

정의당의 신당 추진체인 대안신당당원모임도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는데, 지난 18일 배복주 전 부대표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굴욕적인 합당 선언은 우리의 재창당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합당 서약과 총선 무공천 입장을 전면 철회하라고 압박했고, 김종대 전 의원도 SNS에 "우리가 일군 진보정당을 변화당에게 내놓다니 정말 안타깝다. 이정미 대표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글을 올리며 비판했다. 당 내에서는 자강파(독자파)와 합당파 간 갈등이 크게 불거진 끝에 자강파를 지지하는 당원 다수가 탈당했고, 이들이 '정의당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 향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의당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변화당 다음으로 원내 진보정당의 입지를 굳혀냈으나 제3지대론으로 인한 입지 감소, 극심한 재정 악화, 낮은 지지율, 행방을 잃은 재창당 논의 등 여러 문제에 시달리다 '변화당과의 합당'이라는 결실을 내리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진보정당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지만 이번 총선에서 선거연합 효과로 세를 키우는 데 성공한 진보당과 노동당, 녹색당만이 앞으로의 진보 진영을 이끌게 되었다.

 

2024년 4월 29일 / 김와샤 기자 age.ofchange@mani.saranghajo 

 


 

해당 기사는 변화의 시대의 설정이며 허구의 사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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