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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세계관 강희제의 214 부수의 공식 설정을 담은 문서이다.
배경
강희제의 214 부수는 2030년을 주요 배경으로 삼고 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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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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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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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의 214 부수
통칭 부수(部首). 원래는 무수히 많은 한자를 분류하기 위해 고안된 단순한 분류 체계에 불과했으나, 어느 순간 정체불명의 사건을 계기로 하나하나에 인격이 깃들어 재탄생 고차원적 비인간 인격체.[1] 즉, 《강희자전》 속 214자의 부수라는 개념 자체에 의식이 부여되어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들은 《강희자전》이 완성된 강희 55년(1716)을 기준으로 자각을 얻었으며, 정신연령만 따지면 평균 수백 살은 기본이다. 그러한 이유로 그들은 중국을 포함한 한국, 대만,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신의 정체를 계속 숨긴 채로 지내고 있다.[2]
먹물(墨)
'부수' 그 자체를 구성하는, 정체불명의 칠흑빛 에너지. 일종의 '연료' 혹은 '정신적 혈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모든 부수들이 육체를 얻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궁극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 에너지는 단순한 마력이나 정기 같은 것이 아니라, 한자의 의미와 행위에 반응하여 생성되는 특수한 '무언가'로서, 부수들의 존재를 유지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공령(空靈)
부수가 육체를 얻기 전 순수 의식만으로 세상을 떠도는 영적 상태[3]. 물리적인 실체는 전혀 없으나 오감으로 의태한 육감만으로 주변을 희미하게나마 느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보유한 먹물이 극소량이어서 광범위한 활동은 거의 불가능하다.
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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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한자(部首漢字)
육체를 얻은 부수가 직접 사용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한자들을 일컫는 용어로, 먹물을 통해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의 최대 범위이자 정체성 그 자체다. 모든 부수는 자신을 부수로 삼는 한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글자들의 목록이 바로 '부수한자'이다.
가장 기본적인 분류 기준은 해당 한자가 그 부수를 포함하고 있느냐이다. 그러한 한자들의 수효가 많으면 많을수록 각각의 글자에 대응하는 효과나 마법을 다양하게 발현할 수 있다.
다만 일부 한자는 그 뜻이 부수가 본래 지닌 의미와 상당히 동떨어진 경우도 있는데, 그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억지로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한다.
부수적(附隨的) 외형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부수의 외형은 먹물을 최대한 모으기 위해 발달된 형태이다.
사람들 사이에 섞여있는 채로 살아가는 부수는 남들보다 조금 특이한 외형으로 먹물을 자연스럽게 수집하거나 혼자 혹은 자기들끼리 생활하는 부수는 인간의 모습을 초월한 형태로 먹물을 끌어모으기도 한다.)
공생과 기생
이름
일반인과의 차이점
부수 3대 불문율
이들은 각자의 뚜렷한 개성이 있으며, 대체로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성격 때문에 지도자 없는 군대처럼 지구에 재앙을 일으킬 뻔한 큰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게 다반사이다. 그리하여 이 일들을 눈 뜨고 본 214 부수는 그날 이후로 3대 불문율을 정했다.[4]
② 부수의 고향인 지구를 위협하는 행위도 최대한 삼가야 한다.
③ 부수는 소식불통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
부수 3대 불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