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제국군 Imperial Japanese Forc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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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제국 육군 | 대일본제국 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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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わが皇国の権益を 犯す奴ばら打ち払ひ 雪の朝日を背にうけて 護れ満蒙の生命線 우리 황국의 권익을 범하는 놈들은 혼쭐내자 설원의 아침해를 등에 업고 지켜라 만몽의 생명선 |
군가 "지켜라 만몽의 생명선" 中 |
관동군은 일본군의 총군으로, 본래 요동반도 간토주에 사령부를 두었으나 현재는 만주국 신징에 주재하여 만주국, 몽골에 주둔 수비하는 부대이다.
상세
본래의 관동군이라 함은 1905년에 대련을 획득한 시기 이곳의 수비대로서 창설한 것이었지만, 1931년의 만주사변을 계기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였고, 만주를 사실상 영지로 거느리는 일본 육군 내의 가장 유력한 부대로 떠올랐으며, 또 일본육군 최고의 정예 부대로도 불렸다. 1990년대 이후도 관동군의 위상은 떨어질 줄 몰랐으며, 아직도 만몽의 지배자로 군림한다.
현재 관동군은 만주, 몽골의 주인으로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제국의 권익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일본 군부에서 영향력이 매우 강력하다. 특히 관동군에는 조선반도와 붙어있기도 하고, 과거 만주국 경영 초반 조선인 출신들이 유입된 바로서 관동군 사령관 출신으로 일본 최초의 조선계 육군대신이었던 다카기 마사오를 배출하기도 한 만큼 폐쇄적인 일본군 내에서 조선 출신 장교들이 힘을 쓸수 있는 루트이기도 했다.
병력은 한때 수십만에 달하다가 모병제 전환 이후에 충원이 힘들어져 현재는 약 5만 명으로 그 세력이 줄었다. 하지만 그 역량으로도 만몽을 지배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본국의 지도에서 사실상 떨어져 있는 군대이다. 관동군은 종종 대륙 정복을 외치고, 정부를 나약하다고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