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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온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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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전하 今上 殿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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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2007년 8월 16일 (1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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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온국 한설 안원궁 선현전 | |
| 거주지 | 강온국 한설 안원궁 |
| 재위 | 강온국 국왕 |
| 2021년 3월 27일 - 현재 | |
| 작위 | 왕세녀 (2015~2021) 왕녀 (2007~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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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온국 하씨 왕조의 제9대 국왕. 선왕인 영종과 왕비인 정원왕후 강씨의 첫째 딸이다. 본래 강온국은 여성의 왕위 계승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현대에 들어 왕손이 매우 귀해졌고, 이 현상이 극대화되자 그의 부왕은 1996년 여성이 왕위를 계승할 수 있도록 개정된 왕위계승에 관한 왕실전범의 직접적인 혜택을 가장 먼저 받아 왕위를 계승한 사례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경칭은 강온국 국왕 전하이다.
칭호
- 강온국 공주 자가 2007년 8월 16일 ~ 2015년 1월 29일
- 강온국 왕세녀 저하 2015년 1월 29일 ~ 2021년 3월 27일
- 국왕 전하 2021년 3월 27일 ~
생애
2007년 8월 16일 안원궁 선현전(璇賢殿)에서, 부왕과 모후 슬하의 고명딸로 태어났다. 모후인 정원왕후(淨援王后, 1976~2010) 강씨는 태생부터 몸이 약하여 동생을 낳은 지 1달만에 휴유증으로 승하하였기 때문에, 금상은 모후를 일찍 여의었지만 부왕의 애정으로 유년 시절 잘 자랐다고 한다. 2014년 왕립학사에 입학하였으며 전통에 따라 후계자가 아닌 왕녀로써 특별한 권리가 주어지지 않고, 본명인 유(愉)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초등계 2학년 시절이던 2015년 1월 29일, 본궐(안원궁) 정전인 태평전에서, 예상대로 부왕에 의해 강온국 최초의 왕세녀로 임명되었다. 하씨 왕실 종친 중에서는 공주의 왕세녀 임명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많이 있었으나, 부왕의 남계 후손이 없다는 점과 이웃국 신라 여왕의 예, 변화하는 시대상과 여성 국왕 즉위에 찬성하는 여론을 들어 부왕은 종친들을 설득시켰고 마침내 왕세녀에 큰 무리없이 임명됐다. 국왕 즉위 이전 6년간의 왕세녀 시절 동안 점점 공개 석상에 점차 모습을 많이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왕의 건강이 많이 악화되자 부왕 영종이 생전 왕녀의 정치 경험을 많이 시켜주고자 했으리라는 분석이다. 왕위 후계자로 공식 선포되면서 왕세녀는 학사에서 역사적 전통 대로 왕세녀 전하(Her Majesty the Royal Princess)로 불리게 된다.
2020년 3월에 왕립학사 중등계로 승급하였다. 왕립학사를 포함한 강온의 모든 학교는 해월국 교육과정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왕립학사도 중등계부터는 왕세녀도 두 학기에 걸쳐 중간ㆍ학기말 고사를 두번씩 보게 된다. 중등계에 입학한 왕세녀는 무리 없이 학우들과 두루두루 우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왕실은 왕세녀는 학사 내에서 노력형 우등생이며, 중1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부왕인 영종과 선대 왕들은 왕립학사 재학 시절 성적이 전교 1위를 앞다투었으며 대부분 해월의 월경감으로 갔던 전례가 있다.
재위기간
즉위
2021년 3월 27일 부왕의 양위를 받아 제9대 국왕으로 즉위했다. 강온국 종사상 최초의 여왕이며, 동아시아에서도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의 고대 왕조인 신라에서는 진성여왕 이래 군주제가 폐지되기까지 여왕이 없었으며, 일본에서는 18세기 중반 재위한 고사쿠라마치 천황이 마지막이었다.
2021년 10월 7일, 호월이 특사를 파견하여 천붕을 위문하고 친히 책봉칙서를 내림으로서 국왕으로 책봉받았다. 더불어 15세의 여왕은 상복을 입고 하루 간 곡(哭)을 행했는데, 이를 염려한 종친들이 보좌하여 돌보았다.
2022년
2023년
2023년 3월에는 왕립학사 고등계 대신 해월국의 황ㆍ귀족 국립교육기관인 선원교소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