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The Eternal Empire)

냉전
Cold War | холодная война | शीत युद्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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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냉전이란 미국과 북대서양 조약기구를 위시한 제1세계와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위시한 제2세계,그리고 한국과 아시아 국가 연맹체를 위시한 제3세계,그리고 인도와 브라질[1]을 위시한 중립국들의 제4세계[2]의 대립을 일컫는 말이다.
동아대전이 종결된 1947년 8월 15일부터 현재에 이르도록 대립의 격화와 완화를 반복하며 2030년 현재까지 80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중이다.
냉전은 크게 초기 (1947~1969)/제1차데탕트기(1969~1981)/중기(1981~1986)/제2차 데탕트기(1986~2002)/신냉전기(2002~2014)/제3차 테탕트기(2014~2019)/포스트 플루(2019~)로 구분된다.

역사

초기

1945년 독일이 항복하고,1947년 청두 핵투하로 동아대전이 한국의 승리로 끝난후,냉전은 그 막을 올렸다.
1946년부터의 그리스 내전을 시작으로 각진영간의 대리전이 발생했다.1950년대 이란,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등에서 내전을 동반하며 공산혁명이 발생하며 소련이 영향력을 확장했다.한국은 50년대 이미 영향력하인 중원과 인도차이나일대의 안정화에 집중하였다.
1960년대,1962년 쿠바 미사일위기,1964년 제2차 인도네시아 전쟁,1964년 싱가포르침공(금남도 사태),1965년 제2차 인도-파키스탄전쟁등으로 냉전은 격화되어갔다.하지만 미사일위기와 대리전등에서 제1세계가 밀리는듯 하였다.하지만 1956년 헝가리혁명,1968년 프라하의 봄등으로 제2세계가,제2차례의 한국내 민중운동으로 제3세계는 흔들리고있었다.

제1차 데탕트기

1970년대 중반 소련과 한국의 유화정책으로 냉전은 완화된다.70년대 핵확산금지조약이 제정되는등 분쟁은 줄어들고 군비경쟁은 줄어들었다.

중기

그러던 1981년 이라크-이란간 전쟁으로 세계는 다시 냉각되었으며 소련의 지원을 받은 이란의 승리로 전쟁이 끝나며 한,미는 연합하여 소련을 적극 견제하였다.미국의 레이건정부와 김영삼 내각은 강경책을 내세우며 냉전상황은 고조된다.

제2차 데탕트기

그러나 고조된 분위기는 1985년 집권한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정책으로 다시 완화되었다.
그리고 동유럽으로도 이러한 분위기는 퍼졌고,결국 1989년 동독,체코슬로바키아[3]가 민주화되며 소련의 영향력은 소폭 줄어들었다. 또한 현재 제4세계의 맹주 인도가 6번째 상임이사국이 된것또한 이때이다.그렇게 냉전은 거의 끝나는듯했고,당대 사람들은 냉전이 끝나간다며 당대를 탈냉전기라 불렀다.하지만 이런 상황을 중동의 한 극좌 테러단체는 이를 좌시하지 않았다.

신냉전기

2001년 9월 11일 초강대국,미국의 최대도시 뉴욕에서 9.11테러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이를 계기로 미국이 중동및 동아프리카에 군사작전을 개시하며 세계는 다시 얼어붙었다.이제는 한,소,인이 미국을 비난하며 세계는 다시 군비를 증강하며 대립했다.
그나마 친서방 기조를 보이던 인도가 미국과 척을 지며 3파냉전이 4파냉전으로 전환된 계기가 되었으며,냉전중기 회복된 한미관계또한 악화되었다.
그렇게 2000년대 내내 세계는 얼어붙었다.그러나 이미 상호간 교역이 대대적으로 활성화된한 대립속에서도 교류가 계속되었고 10여년이 흐르며 경직된 분위기는 풀어진다.

제3차 데탕트기

2015년즈음 소련에서 주가노프 정권의 대미 유화책과 한국의 노회찬내각의 유화책으로 다시 냉전은 완화되어가는듯 했으나 다시 여러 요인과 함께 냉각된다

포스트 플루

2018년말 소련의 볼고그라드를 시작으로한 플루-18 판데믹사태,소련의 터키 침공과 푸틴 정권의 정책 강경화는 세계는 다시 얼어붙어갔고,미-소관계는 어느때보다 악화되었다.미,소,한 거기에 신흥주자인 인도까지 합세하며 세계는 얼어붙어가고있다.

세력구도

제1세계


북대서양 조약기구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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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
북대서양 조약기구 표어

미국을 중심으로한 세력으로 자유민주주의,신자유주의적 경제체제로 대표되며 북미와 서유럽,북유럽,남유럽과 중부유럽의 일부지역,오세아니아,서아프리카 일부와 이스라엘까지를 세력권으로 두고있다.
1949년 수립된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서유럽의 강대국,지역강국등과 함께 총 18개국이 참여중이다.본래 12개국으로 출범하였으나 스페인,포르투갈,아일랜드가 가입하고,중립국이던 오스트리아,공산권에서 이탈한 체코,소련의 튀르키예 침공에 위기를 감지한 스웨덴과 핀란드까지 가입하며 현재에 이르고있다.

제2세계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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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사회주의의 연합
바르샤바 조약기구 표어

소련을 중심으로한 세력으로 민주집중제,시장사회주의 경제체제로 대표되며 동유럽과 남유럽과 중부유럽의 일부지역,중동 북부,남아시 일부와 동아프리카 일부까지를 세력권으로 두고있다.
1955년 수립된 바르샤바조약기구는 소련을 위시한 공산국가들의 연합체로 1990년 동독,체코가 이탈한이후 2004년 중동,아프리카국가들또한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며 현재에 이르고있다.

제3세계


아시아 국가 연맹체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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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 공영으로 나아가는 빛
아시아 국가 연맹체 표어

한국을 중심으로한 세력으로 공동체주의적 민주주의[4],신케인스주의적 경제체제로 대표되며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일부,중동 일부,동아프리카 일부까지를 세력권으로 두고있다.

본래 아시아 국가 연맹체는 한국을 정점으로한 위성국가들과의 연합이었으나 한국이 민주화된이래 한국의 위성국은 물론 동맹국들또한 다수 합류하는 군사적,경제적 목적의 국가연합체로 발전하였다.
21세기에 들어서는 동아시아뿐 아니라중동,아프리카로도 그 세력을 확대하고있다.
우호도는 종주국이자 민주국가인 한국의 특성상 정권의 기조에 따라 다른데 전반적으로 제4세계와는 적대,국민민주당의 내각일때는 제1세계와 화해하고 제2세계와 적대,사회민주당의 내각일때는 제1세계와는 거리를 두고,제2세계와는 화해하는 경향을 보인다.

제4세계


뭄바이 협약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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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국가들의 연합
뭄바이 협약 표어

인도를 중심으로한 세력으로 권위주의,국가자본주의적 경제체제로 대표되며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다수지역,남미 대부분을 세력권으로 두고있다.

뭄바이 협약의 출발은 비동맹주의 국가들간의 연합체였으나,90년대부터 점점 인도를 중심으로하는 패권세력으로 변질되기 시작하였고,현재에는 완전히 반제국주의를 기치로한 권위주의국가[5]들의 연합체가되었다.
기본적으로 제2세계와 제3세계와의 사이가 매우 좋지못하고,제1세계와도 관계는 껄끄러운 상태이다.

중립국

현재 냉전상태에서 중립국은 아프리카일부국가,중남미 일부국가,스위스를 제외하면 없다시피 한다.
본래 냉전 중기까지만해도 제4세계가 중립국가들의 연합이었으나 이들이 인도를 중심으로한 패권세력으로 변모한이래 사실상 현재의 4축 냉전에서 중립국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 이들은 현재에도 권위주의적 기조를 유지하는 정권들이다.
  2. 원래 중립국들의 연합이었으나 최근들어 점점 인도와 브라질 중심의 패권세력이 되어가는 기조를 보이는 중이다.
  3. 이때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되어 체코는 서방권에,슬로바키아는 동구권에 편입되었다.
  4. 물론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일부국가들은 완전히 독재체제를 유지중인 경우도 많다.
  5. 명목상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들 또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