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산타라 왕립 연방 대학교 Nusantara Royal Federal Univers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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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 Veritas, probitas, iustitia 진리, 성실, 정의 | ||
| 상징 | 말레이호랑이 | ||
| 교색 | 회색 | ||
| 위치 | 누산타라 수라카르타 누산타라 욕야카르타 | ||
| 분류 | 공립대학 | ||
| 개교 | 1851년 5월 6일 | ||
| 총장 | 이날 무함마드 디람샤 Dr Ir. Muhammad Dirhamsyah | ||
| 부총장 | 아니스 무함마드 멧 Anis M.Met | ||
| 주소 | |||
| 수라카르타 캠퍼스 | 수라카르타 Surakarta | ||
| 욕야카르타 캠퍼스 | 욕야카르타 Yogyakarta | ||
| 재학생/교직원 | |||
| 학부생 | 수라카르타 : 47,357명(2018년 3월 기준) 욕야카르타 : 31,564명 (2018년 3월 기준) | ||
| 대학원생 | 수라카르타 : 33,516명(2018년 3월 기준) 욕야카르타 : 24,441명 (2018년 3월 기준) | ||
| 교직원 | 수라카르타 : 7,318명(2018년 3월 기준) 욕야카르타 :6,598명 (2018년 3월 기준) | ||
누산타라 왕립 연방대학교(영어: Nusantara Royal Federal University)은 "N.R.F.U"라고 불리며, 누산타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적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서, 설립 당시에는 네덜란드령 동인도에 속해 있었던 식민지 대학 중 하나였다. 현재 총장은 이날 무함마드 디람샤[1]이며, 다수의 정치 및 학계 인사들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역사
1851년,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식민 정부는 식민지 내 부족했던 의료 보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당시 총독이었던 잔 제이콥 로처센(Jan Jacob Rochussen)가 비교적 동인도 식민 정부와 근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욕야카르타의 술탄, 하멩쿠부워노 5세(Hamengkubuwana V)의 재가와 재정적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의 명칭은 "하멩쿠부워노-빌럼 의료 대학"이라는 명칭을 가졌으며, 설립 이후의 2년간의 교육 이수 이후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자바 일대를 중심으로 의료시설 개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요층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의료 교육 목적은 더욱 포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1864년까지 이수 과정을 3년으로 늘렸으며, 1875년까지 이러한 의료 교육은 7년에 달했고, 이러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만이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이후에 네덜란드령 동인도 식민 정부는 1898년, STOVIA[2]라는 명칭을 갖춘 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더 많은 새로운 학교들을 설립하고 있을 시기에, 1902년의 국립 대학으로서 새로이 개교하였다. 이러한 STOVIA 양성 과정은 기존 식민지 교육 학제와 비슷하였으며, 약 9년의 교육 시스템이 마련되었던, 고등학교-대학교의 시스템을 혼합한 형태를 띄었다. 이러한 STOVIA 출신의 졸업생들과 인재들은 이후 누산타라 독립운동(특히 인도네시아 중심)과 누산타라의 의학 교육의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되었다.
1912년의 동인도 식민 정부는 식민지 행정가들과 공무원들을 양성하기 위한 RHS (Rechts Hogeschool)를 개설하기로 결정하였다. RHS의 기능은 이후 현재 누산타라 연방대학의 법학부의 전신이 되었다. 한편, 1915년의 STOVIA의 지위는 완전 고등 교육 프로그램의 지위로 확립되었으며, 그 명칭 또한 GHS(Geneeskundige Hogeschool)로 변경되었다. GHS는 STOVIA의 시설을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지금의 의학부의 전신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GHS의 졸업생은 STOVIA의 졸업생들과 마찬가지로 독립 운동의 헌신하는 이들이 많았으며, 이들은 이후 수라카르타 대학을 설립하는데 기여하였다.
1946년, 누산타라의 독립 이후 하멩쿠부워노-빌럼 의료 대학은 수라카르타를 주 캠퍼스로 하여금 새로이 "누산타라 연방대학"이라는 이름으로서 열렸으며, 크게 의학, 약학, 문학 및 법률의 세 학부로 구성하게 되었다. 1948년의 바타비아 전쟁 과정에서 수라카르타가 공격되자 임시적으로 주 캠퍼스를 욕야카르타로 옮기는 수모를 겪었으며, 1949년의 정치적 안정 이후 다시 수라카르타로 주 캠퍼스를 이전하였다.
1950년 이후로는 보고르 캠퍼스가 보고르 대학교(Bogor University)로, 반둥 캠퍼스는 반둥 자치대학(Bandung Autonomous University)으로 독립하는 등 휘하의 수많은 캠퍼스가 개별적인 대학의 기능으로서 독립하게 됨에 따라 현재까지 수라카르타 캠퍼스와 욕야카르타 캠퍼스, 2개만 유지되어 오고 있다.
1987년에는 기존 학부들 외에 추가된 학부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수라카르타 외곽에 위치한 곳으로 새로운 캠퍼스를 세우려는 시도를 벌였으나, 기존 캠퍼스를 확충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