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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먼 과거에 교회의 사제 아일리우스에게는 두 아들인 데스포수스(Despossus)와 포스툴라토르(Postulator)가 있었다.
장성한 두 아이는 각각 왕과 사제가 되었는데, 아일리우스는 이러한 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신에게 소를 바쳤다.
아버지를 따라 사제가 된 포스툴라토르는 그때 아버지에게 한 가지 물었다.
아버지, 그 소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합당합니까?
아일리우스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분노했던 신들은 사후에 포스툴라토르가 데스포수스를 제물로 번제를 올려 달랬다.
전래문 A 1장 1~3절
다이모니아 신화는 다이모니아 지방에서 유래한 종교를 외부에서 이르는 명칭이며 내부적으로는 사크리피키움 교(Ecclesia Sacrifici: 희생 교회)를 칭한다. 현재는 사실상 서방 다이모니아 제국에서만 국교로서 신앙되는 종류로 구대륙의 다이모니아 지방에서는 대부분 불관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