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801편 비행기가 제주부로 향하는 도중 기체 오류로 인하여 바다로 추락한 사건. 수많은 이들이 죽고 다쳤으나 여기서 당시 대한국의 황태자 부부가 사망하면서 큰 여파를 남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