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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
Deutsches Reich
언어별 명칭
영어 German Reich
일본어 ドイツ国
국기
국장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
통일과 정의와 자유
(1990 ~ )
상징
국가 독일인의 노래
(Das Lied der Deutschen)
국목 참나무
국조 검독수리
역사
바이마르 공화국 건국 1919년 8월 11일
대독일국 건국 1933년 3월 24일
승전 1945년 8월 15일
대게르만국 건국 1946년 4월 20일
1990년 독일 민주혁명 1990년 10월 3일
알자스 사변 2014년 3월 2일
프랑스 침공 2022년 2월 24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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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게르마니아 (Germania)
최대 도시 게르마니아 (Germania)
53°5′N 14°25′E
면적 1,812,053km2[1]
접경국 프랑스
베네룩스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25px 루마니아
불가리아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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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5,037,780명 | 세계 9위 (2024년)
밀도 80.24명/km2
출산율 1.38명 (2024년)
기대수명 81세 (2024년)
민족구성 게르만계 84.34%
슬라브계 12.42%
기타 3.24%
언어 공용어 독일어
지역어 덴마크어, 체코어
특수목적어 터키어, 아랍어, 일본어, 영어, 이탈리아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키릴 문자
종교 국교 없음 (세속주의)
분포 기독교 28.1%
가톨릭 13.3%
개신교 9.7%
정교회 2.0%
• 기타 1.1%

기타 2.3%
무종교 69.6%
군대 독일 국방군 (Wehrmacht)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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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급 행정구역 30개 부
특급시 수도 1개 특급시
(게르마니아 특급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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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공화제, 대통령제, 다당제
민주주의 지수 3.77점 | 권위주의 (2024년)
(157개국중 146위)
대통령 (국가 원수) 올라프 숄츠
정부
요인
외무장관 프리드리히 게르츠
내무장관 앙겔라 메르켈
재무장관 크시스토프 카르파츠키에
국가의회 의장 미하엘 호프슈타트
대법관 파울 뤼넨
집권 여당 독일을 위한 대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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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시장 경제
GDP
(PPP)
$9조 3,413억 3,304만 4,000 | 세계 3위 (2024년)
1인당 $63,270
GDP
(명목)
$7조 8,742억 2,461만 | 세계 3위 (2024년)
1인당 $54,291
외환보유액 $4조 5,983억 4,100만
신용등급 무디스 Aa1
S&P A+
Fitch AA
화폐 공식 화폐 독일 마르크 (€)
ISO 4217 EUR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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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형 SI 단위
시간대 GMT+00:00
법정 연호 서력 기원
통행 방향 우측통행
ccTLD
.de
국가 코드
276, BRD, DE, DEU
위치[2]

개요

독일은 유럽 대륙의 중동부에 위치한 공화국이자 권위주의 국가이다. 오늘날 세계 GDP 3위라는 강대국이며, 유럽의 패권국이다.

상세

독일은 1871년 독일 통일을 통해 독일 제국이 성립되며 실질적 근대 국가로서 출발을 알렸다. 독일 제국은 1910년대 유럽 제1국가로 부상할 정도로 강성함을 자랑하나 제1차 세계대전에서 양면전선으로 인해 패전하게 되면서 몰락해 바이마르 공화국이 들어섰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배상금에 대한 부담 과중과 실업 문제 등 패전의 후유증을 안고 출발해야 했으며 1920년대 독일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하향했다. 그나마 루르 점령 이후로 상황은 조금 나아졌다가 1929년 대공황이 터지면서 완전히 경제 붕괴에 이르렀다.

이때부터 독일에서 전체주의가 대두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国歌社会主義ドイツ労働者党)이 세를 확장했다. 1932년 대선에서 히틀러가 30% 이상의 지지를 얻고 1933년 보수세력과 결탁을 통해 히틀러 내각이 집권, 다른 모든 정당이 해산당하면서 대독일국 시대가 열렸다.

히틀러는 1934년 총통직에 오르며 권위를 세우게 되었고 재무장에 나섰다. 독일은 1936년 라인란트 재무장, 1938년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합병하며 전운을 고조시킨 끝에 1939년 폴란드를 침공해 제2차 세계대전을 시작했다.

1940년엔 이탈리아대일본제국과 동맹을 맺는 한편 프랑스를 함락시키면서 영국을 고립시켰고, 1941년 일본과 함께 동서로 소련을 공격해 단기간에 소련을 멸망시키며 우랄 산맥까지 진격했다. 1941년 12월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감행하자 미국에 선전포고했다.

1943년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완전히 승리하고, 1944년 영국 본토 침공인 바다사자 작전을 단행해 에드워드 8세를 다시 옹립시켜 영국을 괴뢰국으로 만들었다. 이어 1945년 7월 4일 지리한 전쟁을 이어가던 일본을 도와 미국의 필라델피아와 잭슨빌을 향해 원자폭탄을 투하하면서 미국의 항복을 받고 동맹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승전을 영예를 얻었다.

이후 냉전 시대에 대게르만국으로 국가를 재편하고 일본 및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강국으로 발전하였으나 1988년에 벌어진 유럽 혁명으로 패권을 잃었다. 자세한 냉전시대 독일에 대한 내용은 대게르만국 문서.

유럽 패권 상실에 따른 민심의 분노는 1990년 독일 민주혁명을 촉발했고, 대게르만국은 붕괴했다. 대게르만국 붕괴 이후 1990년에 현재의 독일국이 선포되었다.

독일국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정권 시기를 거치며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을 거쳐갔으나, 슈뢰더 정권의 개혁은 너무나 급진적이었고 민심을 살피지 못했다. 경제블록 파괴로 인한 불황은 극단주의를 성행하게 했으며, 무력한 민주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에 커져갔다. 그 과정에서 2000년대에 들어 결국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이 부상하였고 2005년 게슈타포 출신의 올라프 숄츠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숄츠 정권 이후 독일은 급격히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다시금 군국주의 및 전체주의가 대두되었다. 그리고 "강한 독일"을 외친 숄츠는 2014년 알자스-로트링겐의 프랑스 영토를 침략했으며 결국 2022년 프랑스를 침공하며 돌이킬수 없는 길로 향했다.

상징

국호

정식명칭은 독일국(Deutsches Reich)으로 보통은 줄여서 독일(Deutschland, Germany)로 부른다. 독일어로는 자국을 도이칠란트(Deutschland)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도이치(ドイツ)라고 부른다.

국기


국기
Reichsflagge
지위 공식 국기
채택일 1991년 2월 23일
근거 법령 독일국 헌법 제22조 2항
비율 5:3

독일의 국기는 1991년 2월 23일에 제정되었으며 공식명칭은 국기이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도 국기였으며[3] 대게르만국 시대에는 금지되었고 하켄크로이츠가 공식국기로 채택되었다. 혁명 이후에 하켄크로이츠는 폐지되고 법적으로 깃발을 부활시켰다. 검정은 억압과 탄압에 대한 분노와 어둠을, 빨강은 자유를 동경하는 정신을, 금색은 진리와 지혜를 뜻한다.

국장


국가문장
Reichswappen
지위 공식 국장
채택일 1990년 10월 20일
사용처
  • 국가기관
  • 국가문서
  • 여권
  • 훈장
  • 해외공관

독일의 국장은 1990년 10월 20일에 제정되었으며 공식명칭은 국가문장이다. 검은 테두리를 가진 노란 방페안에 검은색 국가수리가 있는 형태이며 구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국장과 유사하다.

국가


독일인의 노래
Das Lied der Deutschen

지위 공식 국가
채택일 1992년 5월 2일
근거 법령 독일국 국가상징법

독일의 국가는 1992년 5월 2일에 제정되었으며 공식명칭은 독일인의 노래이다.

지리

독일은 유럽 대륙의 중부에서 동부까지 길게 걸친 광대한 대륙 국가로서, 181만 2,053제곱km라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국토의 상당수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본래 독일의 영역은 유럽대륙 중부에 그쳤으나, 2차 대전 이후 대게르만국에 의해 구 폴란드 지역, 발트해 지역, 우크라이나 지역, 벨로루시 지역에서 슬라브족에 대한 멸절, 동화, 추방 및 독일인 정착과 지역 재개발 등을 통해 이들 지역을 독일화하여 영역을 확장했다.

현 독일의 오스트란트 지방과 우크라이네 지방은 이런 식으로 확장된 곳들이다.

서부, 중유럽에서는 데너마크, 오스트리아, 체코, 리히텐슈타인을 합병해 독일인으로 동화정책을 시행하여 현재는 독일의 일부로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지방

대체로 프로이센, 바이에른, 오스트리아, 데너마크, 주데텐-체코, 폴스카, 오스트란트, 우크라이네 정도로 나뉜다.

자연

독일의 지형은 남고북저(南高北低)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북부 독일은 북독일 평원이라 불리는 넓고 평탄한 평야지대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볼 수 있다.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고도가 높아지는데 바로 그 유명한 알프스 산맥 때문이다. 다만 독일 영토 지역의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에 속한 곳보다는 그나마 고도가 낮은 편이라 표고도 최고 3,000m가 못 된다. 독일의 최고봉인 추크슈피체산은 높이가 2,963m이다.

동방으로 가면 발트해와 접한 오스트란트, 우크라이네의 평원이 펼쳐진다.

베네수엘라와 공통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북쪽에만 바다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다만 독일은 우크라이네를 통해 흑해와 일정부분 접한다.

야생동물로는 샤무아, 아이벡스, 말코손바닥사슴, 붉은사슴, 붉은여우, 늑대, 청서, 멧돼지, 박쥐, 비버, 햄스터, 토끼, 오소리, 족제비, 스라소니, 수달, 담비, 고슴도치, 개구리, 검독수리, 수리부엉이, 참매, 딱따구리, 유럽황새, 청둥오리, 혹고니, 참물범, 돌고래, 청어, 고등어, 장어 등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인구

독일의 인구는 총 145,037,780명으로, 세계 10대 인구대국 중 하나이다. 세계에서 9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서, 선진국 중에서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이다.

인구 밀도는 80.24명으로 미국보다는 빡빡하고 일본보다는 널널한 편에 속한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진행되어왔다. 80년대까지는 나치 정권의 강제 레벤스보른 출산정책 때문에 인구가 유지되었으나, 민주화 이후 출산율이 수직 낙하했으며 현재는 1.38명까지 떨어져 인구 유지선보다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행정구역

부(Gau)

특급시(Hochkarätig Stadt)

현(Präfektur)

시(Stadt)

군(Landkreis)

정치

독일의 선거권은 19세 이상 모든 독일 국민에게 주어진다.

국가대통령


독일국 국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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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제3대 올라프 숄츠 국가대통령
① 국가대통령은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된다. 국가의회의원의 선거권을 가지는 만 40세 이상의 모든 독일 국민은 피선거권을 가진다.

② 국가대통령의 임기는 6년이다. 연임은 제한 없이 허용된다.
③ 상세한 사항은 법률에서 정한다.

독일국 헌법 제54조 1항


독일 국가대통령은 헌법상 독일국의 국가원수로, 정부와 국가의 책임자이자 독일 최고지도자이다. 본래 전통적으로 독일 제국 시대부터 시작하여 의원내각제를 채택해온 독일이었으나, 대게르만국 시대의 총통제를 거쳐 1인 중심제에 익숙해지면서 독일국 수립 후에도 대통령제를 채택하게 되었다.

1990년 헌법 제정 시에는 5년 중임제를 채택하였고, 이 헌법에 따라 제1대 게르하르트 슈뢰더 대통령과 제2대 쿠르트 베크 대통령을 거쳤다.

하지만 2014년 올라프 숄츠 대통령이 3선 개헌을 단행해 2015년 대선에서 승리하고, 2017년에 다시 개헌을 해 6년 임기로 무제한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에 대선이 다시 치러져 숄츠가 사실상 독재자로서 당선되었다.

2024년에도 숄츠는 2005년, 2010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대통령 5선을 달성하였다.

국가대통령 관저는 구 대게르만국 총통관저이다.

국가수상

현직 제12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국가수상

독일국 국가수상은 여느 대통령제 국가의 국무총리와 같다. 다만 대통령의 권력이 더욱 강해 부통령이 없는 독일의 특성상 수상은 거수기에 가까우며, 대통령의 측근이자 하수인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

현직 수상은 제12대인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수상이다.

국가의회

정식명칭은 독일국 국가의회(Deutscher Reichstag)이다. 독일의 의회는 선거 방식이 독특한데, 바로 지역구 의원이 없이 전 의석을 비례대표로만 선출해 정당 득표율대로 의석을 가져가는 것이다. 이는 독일 제국 시기부터 이어져온 방식이고, 대게르만국 시대에도 선거가 의미는 없었다만 계속 유지되었다.

독일 국가의회의원의 임기는 4년, 1990년 개원하여 2022년에 제9대 총선을 치렀다. 정수는 872석이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장식이 된지 오래인 상황이라 독일 총선도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다. 먼저 최대 야당인 사민당이 해산된데다 여당인 AFD와 제1야당인 나치당 간의 계약설이 있는 등 여러모로 구린 부분이 많다. 다만 비밀투표와 보통선거 등의 원칙만은 지켜지고 있다.

872석 중 659석을 AFD가 차지 중이다. 국가의회 의사당은 구 대게르만국 국민대회당.

정당

2005년 이후 독일을 위한 대안 (AFD)가 집권 중이고, 제1야당은 아돌프 히틀러대게르만국을 추종하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NSDAP)이다. NSDAP는 사실상 대게르만국의 복원을 주장하는, 나치당의 직계후신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들은 숄츠 정권과 계약했다는 것이 정설이며 2010년대 이후 집권 의지가 사실상 없다.

제2야당이자 현 시점 독일에서 유일하게 숄츠 정권에 대한 선명야당은 사민당의 후신 독일 사회대중당 (DSDKP)이다. 하지만 사회대중당은 온갖 방해공작에 시달리고 있으며, DSDKP 소속 인사들 상당수가 숄츠 정권에 매수된 것으로 알려진다.

관제야당 중 최대 정당으로는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CUD)가 있다. 이들은 구색정당으로 보수성향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창당되어 선거 때마다 야당 행세를 한다.

이렇게 4개 정당이 주요하고, 이 외에 존재하는 정당들은 대부분 관제 야당들이 몇개 더 있다.

군사

독일 국방군
Wehrmacht
전쟁육군 전쟁해군 전쟁공군

독일의 군대는 독일 국방군(Wehrmacht)이다. 1935년 대게르만국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징병제를 채택해오고 있다. 예로부터 독일군은 육군력에 집중된 측면이 강했고, 이는 현재도 여전하다.

오늘날 독일의 육군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해군력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공군력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등 도합 3위의 군사 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총 병력은 132만 명으로 징병제 국가다운 대군을 운용하는 중이다.

독일 국방군은 헌법에 따라 독일 대통령이 통수하고, 독일 국방군최고사령부가 지휘한다. 이에 따른 현 통수권자는 올라프 숄츠 대통령이며, 군령권자는 카르스텐 브로이어 국방군최고사령관이다.

핵전력은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 독일의 핵전력 관할은 따로 독일 항공우주군이 처리한다.

세계적으로 독일군에 대해 "전격전의 군대"등 매우 강한 강군이라는 인식과 환상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2022년 오랜만에 벌인 실전인 프랑스 침공에서 독일군은 초반엔 위용을 과시하는가 싶더니 곧 파리 전투에서 수렁에 빠졌으며, 현재는 전선 유지도 버거운 지경에 몰리며 체면을 구겼다.

경제

명목 기준 경제력 순위
순위 국가 GDP
1 미국 28,781,083
2 일본 12,513,799
3 독일 7,874,246
4 남중국 6,373,394
5 이탈리아 3,718,954
6 인도 3,323,213
7 북중국 2,834,516
8 광동국 2,681,193
9 스페인 2,351,391
10 영국 2,321,439
11 캐나다 2,242,182
12 브라질 2,031,391
13 멕시코 2,017,025
14 호주 1,790,348
15 만주국 1,760,947
16 베너룩스 1,642,513
17 인도네시아 1,475,690
18 사우디아라비아 1,106,015
19 스위스 938,458
20 터키 844,548
21 프랑스 832,219

세계 GDP 순위 3위, 외환보유액 2위, 수츨 3위 등의 기염을 자랑하는 경제대국이다. 1억 4천만이라는 상당한 인구를 가져 내수시장의 규모가 크고, 경제 기반은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올린 탄탄한 기초를 가지고 있다. 무역의존도도 그리 높지 읺은 편이기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국가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명목 기준 약 53400달러 가량으로, 선진국에 해당한다. 하지만 독일의 문제는 지역별, 계층별 빈부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독일의 소득 수준은 서부에서 동부로 갈수록 낮아지는 형국을 취하며 게르만계보다는 슬라브계 및 체코계와 데네마크계의 소득이 낮다.

동부의 우크라이네와 오스트란트 변두리의 생활 수준은 그곳 너머 모스코비엔과 다를바 없고 서유럽보다 낮다. 반면 게르마니아 및 독일 구본토 지역은 알짜배기 땅으로서 일본 도쿄 정도의 소득을 자랑한다. 이렇듯 큰 소득 편차는 독일 내에서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2022년 프랑스를 침공하면서 서방의 경제재제를 받게 되며 위기에 봉착했으나 당장 일본이탈리아를 위시로 한 우방국들의 비호로 인한 UN 차원 재제의 불발과 이들과의 무역으로 별 타격을 입지 않으며 독일 경제의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전쟁이 예상 외로 장기화되면서 군비 지출이 증가하고, 서방 재제의 효과도 미력하나마 드러나기 시작하자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현상, 물가 폭등이 벌어지고 있으며 2023년부터 독일 국민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

민족

독일인을 구성하는 주요 인종은 당연히 게르만계, 그중에서도 본래 독일령에 살아왔던 순혈 게르만계라고 할수 있다.

인구 중 오스트리아계를 포함한 순혈 게르만계의 비중은 70% 정도이며 데너마크계, 체코계 등 준게르만계가 뒤를 잇는다. 그리고 대게르만국 시기에 절멸에서 면제되었던 우크라이네계, 벨로루시계, 발트계 등 슬라브 계열 민족들도 인구의 12% 가량을 차지한다.

당시 대게르만국은 우크라이네에서 30% 제외 절멸, 벨로루시에서 25% 제외 절멸, 발트지역에서 50% 제외 절멸(이후 발트 지역은 전면 동화로 방침 변경)이라는 내부 결정 하에 슬라브족 처분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슬라브 혈통의 국민들은 당시 나치로부터 체력, 지능, 금발 등 여러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과해 "명예 아리아인" 지위를 부여받고 학살을 면한 이들의 후손이다.

독일 정부에서는 데너마크, 체코계 까지도 게르만계 혈통으로 취급하는 방침이다. 현재 명목상으로는 상호간 어떤 차별도 없고 독일 정부는 나치 시절의 악행을 공식 사죄한 바가 있지만 민간에서는 여전히 차별적 사고가 성행하다.

언어

독일어가 공용어로서 사용되고 있다. 독일어는 지역마다 방언이 나누어져 있지만, 전반적으로 표준 독일어가 많이 사용된다. 체코어데너마크어가 지역어로 있지만 사어가 되었다. 슬라브계 국민들 역시 독일어를 모어로 사용한지 오래.

독일어는 일본어가 아시아권에서 통용되고, 영어가 영미권에서 통용되듯 유럽권에서 매우 지배적인 지위를 가진 언어이다. 유럽 국가들 사이에 정상회담은 독일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문자

현대 독일어는 고전 라틴어 로마자 23자, 중세 라틴어 로마자 J, U, 서게르만어 로마자 W 등을 포함한 30개 로마자를 쓴다.

문화

사실 독일의 문화는 선진국 중 그리 발달하지 못한 편이다. 사회 전반에 대한 통제가 1980년대 말까지 이어져 문화가 발달할수 있는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의 짫은 민주주의 시절을 보냈지만 금방 다시 올라츠 숄츠의 독재 정권이 들어서면서 금지곡, 금지 작품 등의 법률이 부활하고 언론통제도 강화되며 문화산업의 발전될 기회는 전혀 주어지지 못했다.

예외적으로, 독일의 우방이자 70년대부터 문화개방에 나섰던 동방의 문화강국인 일본과 일본권 문화에 대해선 관대한 편이라 일본 영화, 광동 영화가 독일에서 의외의 인기를 구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는 나치의 영향이 크고, 중세 독일은 유럽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손꼽히는 문화 강국이었다.

문학의 경우는 세계적이다. 독문학은 유럽의 문학을 논하는데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걸출한 문학가들도 많이 배출했다. 노벨 문학상 역시 영어, 프랑스어와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독일 문학은 아름다운 문예 작품들이 많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랑받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들로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폰 실러, 하인리히 하이네, 헤르만 헤세, 귄터 그라스, 미하엘 엔데, 토마스 만 등이 있다.

음악도 현대에 들어서는 나치에 의해 쇠락했지만, 서양 음악사를 논하면서 독일을 빼면 거의 팥 없는 붕어빵이 될 정도로 과거에는 융성했다. 르네상스 이탈리아에서 먼저 시작한 유럽 근대 문화가 이후 미술 분야는 프랑스로 꽃을 피웠다면 음악은 독일로 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의 거장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독일 음악이 개화한 시기는 18~19세기 경으로 이 시기에 수많은 독일 천재 음악가들이 탄생한다. 독일 본토 유명 음악가들로는 바흐, 헨델, 베토벤, 슈만, 멘델스존, 바그너, 브람스, 슈트라우스 등이 있었다.

외교

독미관계

독-일관계

독일-이탈리아 관계

독중관계

  1. 알자스-로트링겐의 병합을 인정하는 일본 정부의 기준. UN 기준은 이 지역을 뺀 1,797,557km2이다.
  2. 알자스-로트링겐 지방은 2014년 무력 점령한 뒤 부를 설치했으나 미국을 위시한 서방 진영에 의해 승인받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은 승인했다. 이 외에 2022년 9월 프랑스의 점령지들을 강제 합병했다.
  3. 단 이 당시 국기의 비율은 3: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