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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요스포츠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氷球)는 랴오 공화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자 국기(國技) 스포츠이다. 랴오 공화국에서 아이스하키가 전파된 유래에는 러시아가 사할린을 식민통치하는 과정에서 전파되었다고 하는데, 약 1970년 소련 통치때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 동호회 수준의 팀들이 각 도시마다 하나 둘 씩 생겨났고, 이 과정에서 거란족들도 아이스하키 활동에 참여하고 배우게 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1]]한국, 일본 , 중국등이 참여하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프로리그에 대표로 PSC 사할린이 참가하였으며 현재는 랴오 공화국의 대표스포츠로서 자리잡았다. 2017년 기준 요국에 있는 아이스링크는 520개에 달하며 등록된 하키선수만 5만명이다.

이렇게 국가적 인기를 얻게 된데에는 환경적 요건도 큰데, 대표적인 구기스포츠인 축구를 하기 위해 축구장을 지으려 하면 평지가 좁은 사할린섬의 지리적 특성상 평지가 남아돌지 않았기 때문에 축구가 활성화 되기에는 환경적으로 불리했으며, 냉대기후에 속하는 사할린의 추위때문에 축구를 대신해 실내스포츠가 자연히 인기를 얻게 되었고 또한 땅이 얼어붙어 빙판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이런 환경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가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거 없고 그냥 하키광 러시아가 강제로 주입시켜서다.

동계스포츠

스키,스노우모빌,보드,스키점프등 다양한 동계스포츠들이 매우 인기있다. 어느정도냐면 랴오 공화국인들 중에 스키,보드 못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초등학생 아이도 험난한 고급코스에서 스키를 탈정도라고 한다. 문화충격 한국만 봐도 스키는 소수매니아가 아닌 이상 겨울때마다 여행패키지로 가끔 타는 정도지만, 랴오 공화국에서는 도심이 산으로 둘러싸이는 경우가 많고, 시에서 산을 깎아 스키장으로 많이 만들어놨기 때문에 동네어린이들 낮마다 축구,농구하듯 스키,보드를 탄다고 한다.

또한 스노우모빌(Snowmobile) 관련해선 종주국이나 마찬가지라서, 많은 사람들이 스노우모빌을 타기 위해 요국을 방문하기도 한다. 2015년과 2016년 세계적인 음료기업 레드불(Red Bull)이 스폰하는 세계스노우모빌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이런 위상 덕분인지 일본 홋카이도, 중국 하얼빈과 함께 아시아 3대 동계관광지로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태권도

사할린 고려인에 의해 전파되었으며, 현재 랴오 공화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격투스포츠중 하나이다. 랴오 공화국전역에는 태권도장이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체육과정 필수과목으로 들어간다. 특히 러시아연방에서 개최하는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매년 금메달을 휩쓸고 있으며, 한국과의 민간교류 차원에서도 태권도가 이용되기도 한다.

야구

야구(野球)는 가라후토 청 시기 일본에 의해 보급된 스포츠중 하나로 그 역사가 무려 약 100년이나 되는 스포츠이다. 가라후토 청 시절 가라후토의 주도인 도요하라 고교야구팀과 지역성인대표팀이 존재했다. 사할린 야구 역사를 들여보면 (다이쇼 10) 9 월. 가라후토 토요하라그라운드[1], 제 1 회 사할린 섬 전체 야구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사할린 최초의 야구 대회로 「사할린 일일 신문」에도 보도되었다. [2] 당시 가라후토 청 최고 인기스포츠는 경마와 야구였을만큼, 인기가 대단했다.[3] 당시 홋카이도와 라이벌관계였음으로, 홋카이도 대표와 가라후토 대표가 자주 경기를 치뤘다 [4]

이후 야구는 가라후토 청 최고의 메이저스포츠였다가,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하고 사할린이 소련에 의해 점거돼 일본인들이 모두 본국으로 추방당하면서 기운이 쇠했고 당시 공산주의였던 소련정부로 부터 자본주의 스포츠로 낙인찍혀 경마와 함께 금기시되어 없어졌다.

부흥과 현재

>유즈노사할린스키 자치구 유즈노사할린스키 시 수수나이 구에 있는 수수나이 야구장. 본래이름은 '가라후토 토요하라그라운드'이며 가라후토 청 시기 지어졌다. 
후에 증축을 거쳐 현재는 3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야구장으로 변모했다.

그러나 1993년 소련이 패망하자, 민주주의 정권인 러시아 연방 치하의 자치공화국이 되면서 문호가 개방되고 , 2010년대부터 요국일본 홋카이도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홋카이도 교류차원에서 야구가 재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요국에서 야구는 사할린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고교야구단을 창설하면서 발전하기 시작, 2012년부터 홋카이도와 연계해 , 아사히 신문에서 주최하는 8월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일명 여름 고시엔(夏の甲子園) 홋카이도지역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고교팀들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말했듯 랴오 공화국에 야구를 다시 활성화시킨 사할린 고려인들은 요국의 정치-경제-문화에 있어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측면에서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더군다나 이들이 원래 가라후토 청 시기 부터 일본인에 의해 야구를 보급받아 즐겼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더 애정어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무튼 이러한 투자덕분인지 2010년 1팀에 불과하던 요국의 고교야구팀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2012년대 6팀에서 2017년 12개 팀으로 늘어났으며 일본 홋카이도와의 교류차원에서 야구가 쓰이기도 하고 있다.

특히 코르사콥스키 시(구 오도마리 정)은 홋카이도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홋카이도 사할린 교류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야구 종목이 수년만에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전국의 12개팀 고교팀중 8팀이 코르사콥스키 시에 있을 정도이다. 나머지 4개팀은 유즈노사할린스키 시에 위치한다.

최근엔 고교야구를 벗어나 성인야구도 유치할려 노력중인데,  홋카이도를 연고하는 니혼햄 파이터즈의 3군 홈구장을 남부 유즈노사할린스키 시 수수나이 구에 있는 수수나이 야구장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NPB(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 정규경기를 이곳에서 개최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랴오 공화국에서 야구경기는 기온이 따뜻해져 눈이 녹고 여름이 시작되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2달간만 열린다. 그래서 그런지 성인리그 개최가 어렵고, 고교야구도 (7~8월) 여름리그만 존재하고 봄리그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랴오 공화국에 있는 간이야구장은 28곳이며, 사회인야구클럽수는 57팀, 회원수는 1,425명정도이다.

랴오 공화국은 성인야구리그가 없기 때문에, 고교야구선수들은 고교를 졸업하면 각자 일본 실업리그, 호주 야구 리그(ABL)등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일본프로야구(NPB) 진출을 목표로 한다.

씨름

또 씨름도 인기있는데, 경마와 마찬가지로 국기(國技) 스포츠이며 이 역시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사할린 고려인이 전파한 것이다. 물론 거란족의 오랜 민속놀이중 씨름과 유사한 스포츠가 있었다고 전해져내려오기 때문에 더 그 인기의 발산이 가속화 될 수 있었다. 매년 열리는 전국씨름대회가 존재한다.

기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문시 유도경기를 선보인 요국 유도선수들

이외 격투스포츠로는 일본의 영향으로 유도,가라데등도 활성화되어 있으며 러시아의 영향으로 삼보도 인기있다. 이런 걸보면 랴오 공화국에서는 격투무술 스포츠가 굉장히 다양하게 인기있다는 걸 볼 수 있다.

구기스포츠로는 축구,배구,농구등이 러시아리그와 연계되 이뤄지고 있고 팀은 PSC 사할린과 연계되어있다. 또 학교 체육과정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조